2017년 9월 9일 토요일

마태복음 17:5-20 산에서 내려와서 할 일 이병규목사성경강해 창광교회 계약신학

산에서 내려와서 할 일
마태복음 17:5-20

5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6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하니 7예수께서 나아가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신대 8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9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가라사대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제자들이 묻자와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1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2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3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14저희가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가로되 15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18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19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1. 변화산에서 있었던 일

예수님께서 변화하심

변화산에 올라가서 예수님께서 변화하시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고, 산도 변화하고 옷도 변화하고 다 변하였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장차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것을 의
논을 하였습니다. 또 빛난 구름이 와서 가리어서 하나님께서 구름에서 말씀하시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라고 하셨습니다.

본문 5-8절에,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나아가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신대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고 하십니다. 변화산에서 변화한 모든 형상, 빛난 구름이 와서 가리어서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던 모든
일,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것을 의논하던 일, 다 지나갔습니다. 다 지나가고, 모세와 엘리야도 다 가고, 변화한 상태도 다 없어지고, 오직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변화산에서 큰 은혜를 받았던 것이 분명한데, 이제는 다 지나가고, 하늘에서 나는 소리도 다 지나가고, 변화한 모습도 다 지나가고, 영광도 다 지나가고, 빛난 구름도 다 지나가고, 오직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보임

예수님 한 분만 남아야 됩니다. 이것이 바로 된 것입니다. 베드로는 초막 셋을 지어서,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겠다고 했는데, 그것은 베드로가 잘못한 것입니다. 그것은 일시적으로 보여주셔서 은혜를 베풀어주려고 한 일이고, 오직 예수님 한 분만 남아야 바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예수님 한 분이 제일 귀한 것입니다. 뭐 다른 것들, 하늘에서 음성이 나는 것, 변화된 것, 모세와 엘리야, 여러 가지 나타난 일들이 다 중요한 것 같지만, 그것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한 분만 남고, 예수님 한 분만 모시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본문 5절에,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신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성부는 신적 아버지입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삼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삼위로 계시는데 예수님은 그 아들이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해서 탄생하신, 도성인신하신 하나님의 아들도 되고, 도성인신하시기 전에 영원부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 분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하나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해서 탄생한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독생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우리 죄를 위해서 대속해주신 분은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천하인간에 예수님 이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절대 구원받지 못합니다. 다른데서, ‘무엇을 하면 구원 받는다’고 하지만 그것은 다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구원받습니다. 구주는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왜 예수님이 귀하신가 하면, 하나님이기 때문에 귀한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귀하고, 또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셨기 때문에 귀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습니다. 영원히 하늘나라에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됩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전부 지옥에 갑니다. 예수님 안 믿는 사람은 전부 지옥에 갑니다. 왜 지옥에 가느냐? 죄 사함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다 죄가 있는데, 원죄가 있고, 자기가 범한 죄가 있습니다. 그런데, 죄 사함을 받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죄 사함을 받는 길은, 예수님 믿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죄를 사해 주셨는데, 그것을 믿으면 죄 사함 받고 구원을 받고, 믿지 않으면 죄가 그냥 있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또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예수님은 사랑하는 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사랑하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왜 사랑 했느냐? 하나님의 주신 것을 다 받았기 때문에 사랑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주신 것을 다 받았기 때문입니다. 기뻐하는 자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다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다 순종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순종하면 기뻐하십니다.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한분 모시는 것이 중요하고, 예수님 말씀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는 예수님 한분만 모실 것, 둘째는 예수님 말씀을 들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은닉사상 (隱匿思想)

본문 9절에,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가라사대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고 하셨는데, 변화산에서 된 일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전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닉사상’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전도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은, 십자가와 부활을 완성한 이후 그리스도의 직무를 완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와 부활 다음에 이것을 말하라고 한 것입니다.

엘리야에 대한 질문과 해명

본문 10-13절에, “제자들이 묻자와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고 했는데, 서기관들이,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반대했습니다.
왜 반대했습니까? 말라기 4:5에,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온다고 했는데, 엘리야가 안 왔으니까,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예수님을 반대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물어봤습니다. 엘리야가 와야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임을 증거 하겠는데, 안 왔는데 어떻게 증거 하겠는가 하고 묻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엘리야가 과연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할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라고 답하십니다.

2. 변화산에서 내려와서 할 일

성경을 상고하고 깨닫고 분별하라

산을 내려오면서 한 말들은 성경에 대한 문답입니다. 제자들은 성경 말라기에 나온 것에 대해 물어본 것입니다. 성경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을 문답을 했습니다. 물어본 것을 예수님께서 답해주셨습니다. “과연 엘리야가 왔다”라고 답한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깨달은 것입니다. 산에서 내려와서 할 일은, 성경문답, 성경을 상고하는 일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을 상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성경의 뜻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서 성경이 이루어져 나가는 그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시대의 징조는 알지 못한다고 책망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 2-3에,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라고 하시는데, 시대의 징조를 잘 분별해야 되겠습니다. 세례요한은 그 시대의 징조입니다.
성경을 배웠지만 그 시대를 분별치 못하면, 글은 글대로 나가고, 자기는 자기대로 나가고, 세상은 세상대로 나가면, 아무 깨달음이 없습니다. ‘성경에 말하는 것이 이루어졌느냐?’, ‘이 시대의 모든 것이 성경이 어디에서 이루어진다고 한 것이냐?’, ‘말세다. 말세에 대한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져 나가느냐?’, 이렇게 해야 합니다. 이것을 분명히 알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는데, 오늘날 우리도 성경을 배우고 그 뜻을 상고하고,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져 나가는 것인가 깨닫고 시대
를 분별할 줄 아는 저희가 되어야겠습니다. 이것이 산에서 내려올 때 하는 일입니다.

기도하고 귀신을 내어 쫓아라

본문 14-18절에, “저희가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가로되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귀신이 들렸단 말씀입니다. 귀신들린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그 아버지가 와서 산에서 내려오시는 예수님께 말합니다.
산 아래에는 아홉 제자가 있었는데 아무리 서로 고치려고 애를 썼지만 못 고쳤습니다.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산에서 내려오시는 예수님께 고쳐달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아홉 제자가 서로 고치려고 애를 썼지만 못 고쳤습니다.

왜 못 고쳤겠습니까? 마태복음 18장에 보면 제자들이 “누가 크냐?” 하면서 다투었다고 했습니다. 서로 자기가 커지려고, 자기의 명예를 얻으려고, 서로 자기가 해서 높아지려고 하는 제자들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귀신들인 사람, 마귀 들린 사람 놓고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게 생겼습니까? 기도하는 자세가, 자기중심이고, 자기 높아지려고 하고, 자기가 유익 보려고 하고, 그랬는데 어떻게 그것을 들어주겠습니까?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안 들어주십니다. 자기를 위하는 기도, 자기가 높아지려고 하는 기도, 자기가 잘되려고 하는 기도, 그런 이기주의적인 기도는, 좀 더 엄밀하게 얘기하면 죄입니다. 죄를 지으면서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리가 있습니까? 기도라는 것은 자기 자신이 다 없어져야 됩니다. 하나님 뜻 대로만 순종하려고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살아있으면, 그런 기도는 하나님께서 안 들어주십니다.

전부 이기주의입니다. ‘뭘 해주십시오, 뭘 해주십시오’ 전부 자기를 위하여, 자기 부모를 위하여, 자기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 절반 이상은 다 그것입니다. 물론 자기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 줄 수는 있지만, 자기 욕심 채우려고 하는 이기주의적인 기도는 안 됩니다. 운동하러 나갔는데 서로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면 하나님은 누구를 이기게 해주시겠습니까? 전부 이기게 해주실 수는 없습니다. 또, 자기 아들 제일 좋은 학교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제일 좋은 학교 어떻게 다 보내주십니까? 머리가 콩크리트 같은데 어떻게 제일 좋은 학교 보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런 기도는 하나님 앞에 옳지 않습니다. 욕심으로 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안 들어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책망하셨습니다.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여러 해 동안 있으면서 너희를 가르치고 너희를 참았는데 아직도 이것밖에 안되었느냐?” 책망을 하시고 그 간질 하는 아이를 데려오라고 하십니다.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예수님께서 꾸짖으시니까 귀신이 나가고, 그 아이가 건전하게 다 나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제자들이 놀랐습니다.

3. 귀신을 쫓아내는 믿음

작지만 생명 있는 믿음

본문 19-20절에,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 하였나이까?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물었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하고 물어보니까,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고 말씀하시는데,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너희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도 없었기 때문에 귀신을 못 내쫓았다는 말입니다. 겨자씨는 씨 가운데 제일 작은 씨라고 했는데,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는 것은, ‘작지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을 가르칩니다. ‘작지만 생명이 있는 믿음’, 그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커도 생명이 없으면 아무 쓸데가 없습니다. 작아도 생명만 있으면 그것이 마귀를 이긴다는 것입니다. 고기가 아무리 커도 생명이 없으면 강을 거슬러 올라가지 못합니다. 아무리 작은 고기라도 생명이 있으면 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강을 거슬러 위로 올라갑니다. 믿음이 아무리 커도, 생명이 없는 믿음은 세상에 둥둥 떠내려갑니다. 아무리 작은 믿음이라도, 생명만 있으면 세상을 거슬러, 이기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 생명이 있는 믿음, 살아서 역사하는 믿음 이것이 중요합니다. 죽은 믿음은 아무리 커도, 그것은 다 떠내려가고 맙니다. 환란 들어오면 다 도망치고 마는 것입니다. 생명 있는 믿음이, 세상을 이기고, 산도 옳기고, 뽕나무도 옳기고, 역사가 일어납니다. 생명의 역사와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생명 있는 믿음을 가져야 된다는 말입니다. 죽은 믿음을 가지지 말고 생명 있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살아서 역사하는 믿음, 운동력 있는 믿음,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는 믿음, 그런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믿는다’고만 하지 말고,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지 말고 실제적으로 생명이 있는 믿음을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생명이 있어서 생명의 역사가 있는 믿음, 자라나는 믿음, 운동력 있는 믿음, 그 믿음이 없어서 마귀를 이기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마귀역사가 많은데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는 것은 전부 마귀역사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 파괴 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왜 생명 있는 믿음이 없느냐?” 하십니다. 본문 17절에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가르쳐야 되겠느냐?”고 책망하십니다.

기도하는 믿음

그리고 기도하는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기도 안 해서 마귀를 이기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변화산에 올라가서 기도했지만 내려가서 계속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 안하면 마귀 못 이긴다는 것입니다.
변화산에 올라가서 이 세 제자가 기도했습니까? 성경에 뭐라고 했습니까? 예수님이 변화하시는 것을 잠깐 보고 그 다음에 졸았다고 했습니다. 졸다가 갑자기 눈을 떠보니까, 홀연히 빛난 구름이 있었고 하늘에서 소리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특별히 제자들 세 명을 데리고 올라가셨는데, 제자들이 변화산에 올라가서 졸았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도 특별히 이 세 제자들을 데리고 올라가셨는데 거기서도 제자들이 졸았습니다. 졸기 잘하는 것이 제자들인 것 같습니다. 기도 안 하고, 기도 하라고 기도원에 데려가면 조는 것입니다. 기도를 제대로 안 한 것 같습니다. 졸았으니까 뭐 기도를 제대로 했겠습니까? 기도원에 갔다가 조는 수가 있는데, 졸면 기도 보충을 해가지고 내려와야 합니다. 한 시간 기도해야하는데 반시간 기도하고 반시간 못했으면, 그 반시간 보충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새벽기도 하러 와서 기도 보충하다가 직장 늦어지면 안 됩니다. 아이들 학교 보내야 하는데 늦어지면 안 됩니다. 해야 할 일을 하고 난 다음에 기도 보충하라는말입니다. 보충은 시간 지킬 것 다 지키고 해야지, 보충한다고 직장 늦어지고, 아이들 학교 못 보내고, 자기 할 일도 못하면, 그것은 마귀에게 전부 속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제자들의 물음에,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라고 하십니다. 마가복음 9:29에,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 내지 못하였나이까?” 물어볼 때에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를 쫓아낼 수 없다고 하십니다. ‘이런 유’라는 것은 마귀입니다.
마귀나 귀신이나 다 같은 것입니다. 귀신, 마귀, 사탄, 악귀, 악령 다 같은 것입니다. 그것들이 다 마귀에게 속한 것입니다. “기도 외에는 이런 유를 나가게 할 수 없느니라”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기도하지 않아서 못 내쫓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매일 기도를 힘써야 합니다. 신학생들과 교역자들은 매일 두 시간 이상 해야 합니다. 교인들은 시간이 바쁘면 아무리 바빠도 반시간 이상 하십시오. 세례문답 할 때에 기도 얼마나 하냐고 물어보면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많이 어떻게 하느냐 물으면, 다섯 번 한다고 합니다. 다섯 번 언제 하냐고 물으면, 밥 먹을 때 세 번, 잘 때, 깰 때 한다고 합니다. 다 합해서 몇 분 하느냐고 물으니, 다 합해 놓으니 십분도 안 됩니다. 그 다섯 번 하는 것도 좋지만 하루에 반시간 이상 하십시오. 한 시간 이상 기도해야 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 가서 기도할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졸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고 하셨습니다(마 26:40). 한 시간도 기도 못했던 것입니다. 적어도 한 시간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를 이기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오는 시험을 이기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마귀역사가 많아서, 성도들을 넘어뜨리려고 하고, 악에 빠뜨리려고 하고, 시험에 들게 하려하고, 세상 으로 끌어 내리려 하고, 마귀들이 죽이려 하는데, 그것을 이기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늘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만 따라가는 믿음 

그리고 늘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가야 됩니다.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예수님의 말씀만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말씀만 따라가고, 기도하고, 성경을 상고하고, 성경을 물어보고, 성경을 좀 알아보고 해야 합니다. 예수님 한 분만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하고, 예수님 한 분만 즐거워하고, 예수님 한 분만 따라가고, 예수님 한 분만 좋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귀를 이겨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마귀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마귀 이기려면, 첫째는 기도입니다. 그리고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생명 있는 믿음, 기도,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가고 말씀을 상고하고 말씀을 배우고 말씀에 선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께 선 믿음이
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믿음, 마귀를 이기는 믿음으로 우리가 다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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