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누가복음 3:1-22 세례요한의 전도와 예수님이 세례 받으심,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세례요한의 전도와 예수님이 세례 받으심
누가복음 3:1-22

1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구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본봉왕으로, 2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요한이 여단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게 하라 5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7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10무
리가 물어 가로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가로되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 하고 14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의논하니 16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7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8또 기타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19분봉왕 헤롯은 그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그의 행한 모든 악한 일을 인하여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이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21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1. 세례요한의 전도

본문 1-4절에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고 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이 요단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습니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본문 4절에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하였습니다. 소리는 말씀을 만들어 놓고 없어집니다. 말씀을 나타내고 없어지는 것이 소리인데 말씀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없어지는 것이 세례요한의 직무입니다. 소리는 “어”하면 그것으로 말씀을 만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하나님을 믿습니다”를 소리로 내면 소리는 말을 만들어 놓고 없어집니다. 즉 “내가 너를 사랑한다”하는 말은 안 없어집니다. 그러나 소리는 없어집니다. “믿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안 없어집니다. 그러나 그때 말한 음성은 없어집니다. 이처럼 세례요한의 직무가 말씀을 나타내고 자기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자기는 없어지는 것이 세례요한의 직무입니다. 

우리도 말씀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 나타내고 나는 없어져야 됩니다. 그것이 자기의 직무를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예수님을 믿을 때는 “나, 나”하고 예수님을 믿습니다. “내가 했다, 나다”합니다. 두 번째는 “나, 예수”입니다. 자기 다음에 예수님을 갖다 놓습니다. 즉 자기가 예수님보다 앞세워졌습니다. 셋째는 “예수, 나”입니다. 예수님 다음에 자기입니다. 첫째나 둘째보다는 낫지만 “예수, 나”도 안 되었습니다. 넷째는 “예수, 예수”입니다. 나와 세상은 간곳이 없고 구속
의 주만 남아야 됩니다. 예수님만 남고 “나”라는 것은 없어져야 됩니다. 그것이 진짜입니다. 낮아지든지, 멸시받든지, 쫓겨나든지, 감옥에 갇히든지, 죽든지 예수님만 나타내고 나는 없어지는 것이 바른 신앙입니다. 세례요한이 “나는 광야에 외치는 소리다”하며 바른 자리에 섰습니다.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 다음에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고 하였습니다.

◉ 첩경을 평탄케 하는 것이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첩경이란 말은 길이라는 말로 길을 평탄케 하라는 것입니다. 첩경을 평탄케 하라는 것은 길을 평탄케 하라는 것으로 곧게 하라는 말입니다. 즉 양심을 똑바로 쓰라는 말입니다. 구역성경에 첩경을 곧게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첩경을 곧게 하라는 것은 길을 곧게 하라는 것입니다.

◉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는 것이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골짜기, 욕심의 골짜기, 음모의 골짜기, 이 골짜기가 메워져야 됩니다. 회개하면 골짜기가 메워집니다. 골짜기를 파놓고 다니지 말고 아무리 과거에 골자기가 있었어도 회개하고 골짜기가 메워져야 됩니다. 억울한 것이 있으면 하나님께 맡기면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다 해 주실 것이므로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자기 골짜기를 메우는 사람이 되어야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습니다.

◉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는 것이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져야 합니다. 즉 교만이 낮아져야 됩니다.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낮아져야 됩니다. 높아진 것들이 많이 있으면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합니다.

◉ 굽은 것이 곧아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양심을 똑바로 써야 됩니다. 다른 사람이 구부러진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부터 곧아지면 하나님이 그 사람도 곧게 해 주십니다. 자기부터 곧아지고, 자기부터 평탄하여지고, 자기부터 골짜기가 메워지고, 자기부터 산이 낮아져야 합니다.

◉ 험한 길이 평탄하여 지는 것이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험한 사람 되지 말아야 합니다. 험한 사람들은 어떤 험한 것이 나올지 모르므로 다른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험한 것이 다 없어지고 평탄하게 되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누구나 다 와도 좋아합니다. 어떤 분은 아주 험합니다. 남자 가운데도 아주 험한 분이 있는데 그 사람한테 가까이 했다가 한번 걸리는 날에는 경치는 것입니다. 만나면 험한 것이 나오므로 될 수 있는 대로 그 사람에게는 가까이 하지 않고 슬슬 피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평탄해지라는 것입니다. 내가 왜 험하게 나갔을까? 내가 왜 신경질을 부렸을까? 내가 왜 혈기를 냈을까? 내가 왜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주었을까? 험한 것을 다 회개하고 평탄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필자도 과거에 험악하게 나간 것이 많습니다. 다 회개하는 중에 있습니다. 박래석 목사님이 중풍에 걸려서 세브란스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원무과에서 빨리 수속을 해 주지 않아서 험한 것이 한번 나왔습니다. 원무과에 들어가서 “사람이 숨이 넘어가게 생겼는데 무슨 이런 병원이 있느냐, 책임자가 누구냐? 나서라”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다 일어서서 왜 이러십니까? 하며 원무과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죽어가는 사람 데려왔는데 왜 가만 놔두냐? 조금 있으면 죽겠는데 빨리 하라구”하니 저기로 모시고 가라고 하면서 빨리 입원을 시켜 주었습니다. 그것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험한 것이 나온 것입니다. 잘 사정하여 일을 처리 했어야 했는데 원무과를 발칵 뒤집어 놓았으니 험한 것이 나온 것입니다. 또 원장이 누구냐 하며, 원장한테 간다고 하였
습니다. 그때 원장이 아는 의사였습니다. 험한 것이 나왔으므로 많은 사람들을 괴롭게 했습니다. 험한 것이 나오면 안 됩니다. 험한 것이 평탄하게 되어야 합니다. 나부터 회개하고 평탄해져야 되겠습니다.

◉ 육체가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리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본다고 하였는데 우리 몸의 구속을 이루어 나가는 일을 해야 되겠습니다. 

로마서 8:23에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몸의 구속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우리가 지금 하는 일입니다. 영의 구원은 벌써 받았고, 마음의 구원은 이루어나가고, 몸의 구속도 지금 이루어나가는 중에 있습니다. 법적 구원은 이미 받아서 의인이 되었고, 마음의 구속은 지금 점점 회개하면서 골짜기가 메워지고, 높은 것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것이 평탄해지는 것이 마음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몸이 점점 죄에서 벗어져 나오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어나갑니다. 즉 몸의 구속을 이루는 것입니다.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임

본문 7-9절에 “요한이 세례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고 하였습니다.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으면 찍어 불에 던진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인 줄 알아야 됩니다. 북한이 도끼와 같습니다. 북한을 도끼로 만들어서 찍으려고 하시는데 특별히한국 교회가 회개하고 좋은 열매를 맺으면 안 찍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열매를 맺지 않고 나가면 찍어버리실 것입니다. 다시 전쟁으로 멸망시키실 줄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좋은 열매를 맺는 신앙을 가져야 됩니다.

옷 두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주라

본문 10-11절에 “무리가 물어 가로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무리가 세례요한에게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하고 물어볼 때 옷 두 벌 있는 자는 없는 자에게 나눠주고 먹을 것이 있는 자도 나눠주라고 하였습니다. 나눠주는 생활, 구제하는 생활로 옷도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좀 나눠 주어야 합니다. 특별히 외국에 나가서 선교하는 사
람들은 거기서 옷을 사 입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외국에 나가서 선교하는 사람들에게 옷 좀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도 여러 켤레 두면 무엇하겠습니까? 헌신이 있고 새신이 있다 하면 새신을 주고 헌신을 자기가 신고 다니면 또 다른 새신이 생깁니다. 이전에 모스크바에 뭘 보낼 때에 얼마 신지 않은 새 구두를 알마타에 보냈습니다. 그 다음에 알마타에 가보니 내 신과 비슷한 것을 오석진 목사님이 신고 다니시길래 아무 말 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얼마 있다가 오석진
목사님이 이것이 목사님이 보내 주신 신이라고 할 때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그 다음에 하나님이 새신을 또 주셨습니다. 주면 자꾸 하나님이 주시는데 왜 안주십니까? 러시아나 중국에 선교하러 가는 사람에게 웬만하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가난한 이웃에게 먹을 것을 나눠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선한 일이며 믿는 일 하는 것입니다.

세리들은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

본문 12-13절에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세리들이 요한에게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하고 물어 볼 때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고 하였습니다. 세리들은 정한 세 외에 더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왜냐하면 로마정부에 청부맡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령 광주도시에서 1년에 세금 1억을 정부에 바치라는 청부를 맡았다면 정부에 1억만 바치면 되므로 광주에서 2억, 3억, 4억을 받는 것은 자기 마음대로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리가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았습니다. 정당하게 받아야지 더 높여서 받는 것은 하나님께 죄입니다.

군병들은 강포하지 말며 받는 요를 족한 줄 알라

본문 14절에 “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군병들이 요한에게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하며 물을 때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또 무소하지 말며,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아라”고 하였습니다. 군인들은 강포하기 쉽습니다. 강포해도 누가 뭐라고 말할 사람이 없습니다. 또 사실 아닌 것을 거짓으로 고발해서 남을 함정에 빠뜨리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받는 요를 족한 줄 알라는 것은 자족을 배우라는 말입니다. 각자에게 적당한 하나님의 뜻이 다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무리에게 적당하게, 세리에게 적당하게, 군인들에게 적당하게 가르쳤습니다. 

마땅히 자기가 해야 될 하나님의 뜻. 마땅히 자기가 이루어나가야 될 하나님의 뜻이 다 있습니다. “너는 이것을 하라, 너는 그것을 고쳐라”하면 그것을 고쳐야만 됩니다.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이 있는데 그것을 순종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세리가 의복이나 몇 가지 주고, 쌀이나 얼마 준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리는 정한 세 외에 더 받는 것을 하지 않아야 됩니다. 세금을 더 받아 가지고 구제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또 군인들도 옷이나 몇 가지 주고 의복이나
쌀을 얼마 준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군인들은 강포, 무소하며 받는 요를 족한 줄 알지 못하고 불평 불만하는 그것을 고쳐야 됩니다.
자기가 고쳐야 될 것을 찾아야 합니다. 자기가 고쳐야 될 것을 찾아서 그것을 고치면 믿는 일이 되고 그것을 고치지 못하면 믿는 일이 안됩니다. 각자에게 다 하나님의 뜻이 있고, 고쳐야 될 것이 있고, 또 하여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을 하면 믿는 일이 되고 그것을 못하면 믿는 일이 안됩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은 무엇을 고쳐야 되겠습니까?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술 마시는 사람은 술을 끊으면 되는 것이고, 싸움 잘하는 사람은 싸움을 안하면 되는 것이고, 남을 미워하는 사람
은 남을 미워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또 정당하지 못한 수입을 보는 사람은 정당한 수입만 보면 되는 것입니다. 간음하는 자는 간음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도둑질 하는 자는 도둑질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주일을 지키지 않고 결혼식에 다니는 사람은 주일을 잘 지키면 되는 것입니다. 혈기를 잘 부리는 사람은 혈기를 안 부리면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일, 고쳐야 될 것을 마땅히 하여야 하며 고쳐야 합니다. 십일조 못 드리는 사람은 십일조를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마땅히 고쳐야 될 것과 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당신이 그리스도입니까?

본문 15절에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의논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백성들이 그리스도를 바라고 기다렸는데 세리요한이 세례를 주고 모든 사람이 회개하는 것을 볼 때 백성들은 세례요한이 그리스도가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요한복음에는 사람을 보내어서 물어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세례요한 보고 “당신이 그리스도입니까?”라고 물어 볼 때 세례요한은 “아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면 선지자입니까? 할 때 선지자도 아니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20-23에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요한이 “엘리야도 아니다, 그리스도도 아니다”라고 하였는데 “아니다”라는 말을 잘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마귀에게 끌리워 갑니다. “아니다”라는 말을 해야 마귀에게 안 넘어갑니다. “아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마귀의 시험에 빠집니다. “아니다”는 자기를 부인하는 말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바른 사람이며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또 자기를 부인 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소리는 말씀만 나타내고 없어집니다. 말씀 나타내고 없어지는 소리의 입장에 있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귀히 쓰는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이 세례 받으심

본문 16절에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전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향해서 “그는 능력이 많으신 예수님이시다,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신들메를 어떻게 풀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이신데 감히 하나님 앞에 가서 그 신들메를 풀 수 없다는 말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바로 알고 자기를 바로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알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시고, 자기를 알면 죄인 가운데 괴수입니다. 언제든지 자기는 강폭하고, 험악하고, 골짜기가 있고, 구부러지고, 죄인가운데 괴수인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절대 의로우신 거룩하신 예수님인 줄을 알아야 됩니다. 신들메 풀기도 감당할 수 없는 자인 줄로 아는 신앙이 바른 신앙입니다.
예수님이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줄 것이라 하였는데 불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불이 성령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불을 성령이라고 하면 성령과 성령으로 세례 준다는 것으로 둘 다 성령이 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불은 성령이라고 하면 안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2:49-50에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안다고 하였는데 말씀이 영생입니다. 
또 ‘말씀이 불이다’ 하는 성경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5:14에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이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말로 불이 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 신명기 33:2에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취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서 강림하셨고 그 오른손에는 불같은 율법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불같은 율법이라고 했는데 말씀이 불이라는 말입니다. 구약에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했습니다. 불기둥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이 그 가운데 같이 계시면서 인도하신 것을 가리킵니다. 불기둥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밝혀서 앞길을 인도해 나간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준다는 것은 성령과 말씀으로 세례를 준다는 뜻입니다. 세례는 헬라어 원어로 ‘밮티조’인데 “씻는다, 적신다, 담근다”의 뜻이 있습니다. ‘밮티조’라는 말을 침례교에서는 물에 ‘담근다’라고만 해석을 하는데 성경에 보면 ‘밮티조’의 변형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눈물로 발을 적셨다, 예수님이 떡을 찍어다가 가룟유다에게 줬다”에서 ‘적셨다, 찍는다’도 ‘밮티조’의 변형으로 되어 있습니다.그러므로 세례를 “담근다”라는 뜻으로만 주장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의 피에 씻어서 우리를 정결케 한 표로 물세례를 주는 것이 세례입니다. 세례의 양식은 물에 담갔다 꺼내야만 되는 것이 아니고, 물을 떠서 적시는 적수세례를 주는 것도 성경적입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줄 때 요단강에서 물을 떠서 세례를 주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물속에 들어갔다는 말이 없습니다. 요단강에서 물로 세례를 주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물을 떠서 세례를 주었다는 말입니다. 베드로가 하루 3천명을 세례 주었을 때 3천명을 언제 물에 담갔다가 꺼냈겠습니까? 한사람 담갔다 꺼낸다면 3분씩 소요된다 해도 24시간 온종일 세례를 주어도 3천명을 다 세례를 못줍니다. 그러므로 뿌려서 세례를 주었다는 말입니다.
또 빌립보 옥사장이 밤에 세례를 받았다고 했는데 일어나 세례를 받은 것이지 강에 간 것이 아닙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는다”고 집에서 그들에게 전도하고 그들이 믿는다고 하므로 일어나 세례를 준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다메섹에서 거꾸러진 다음에 아나니아에게 안수받고 나았는데 거기서 일어나 세례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강에 간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세례는 물을 떠서 머리에 적시는 적수세례가 옳다고 봅니다. 세례의 뜻은 씻어서 정결케 한다는 뜻으로 예수님의 피로 씻어서 정결케 했다는 표를 치는 것이 세례입니다. 

본문 17-20절에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또 기타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분봉왕 헤롯은 그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그의 행한 모든 악한 일을 인하여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이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고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이 분봉왕 헤롯을 책망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빼앗아서 살기 때문입니
다. 헤롯이 책망을 받고 회개했으면 복을 받았겠는데 회개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요한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감옥에 가두었다가 헤르디아의 간계에 의해서 세례요한을 목 베어 죽였습니다.

본문 21-22절에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의 뜻은 씻어서 정결케 한다고 하였는데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데 무엇을 씻어서 정결케 하겠습니까?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느라고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3장에 이 모든 것을 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의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은,
◉ 의를 이루시려고 입니다.
◉ 말씀을 순종하시려고 입니다.
◉ 모본을 보이시려고 입니다.

본문 22절에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했다는 것은 비둘기가 성령이 아니고 성령이 어떠한 성령인 것을 알게 해 주시려고 표상으로 나타내신 것입니다. 비둘기는 제물에 사용했습니다. 즉 예수님은 앞으로 희생의 제물, 속죄의 제물이 되실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할 때에는 첫째는 급하고 강한 바람, 둘째는 불로 나타났고, 셋째는 혀로 나타났고, 넷째는 갈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람, 불, 혀, 갈라지는 것이 성령이 아니고 바람이 임의로 부는 것 같이 성령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으로 일하시는 것을 상징하고, 성령이 불같다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불과 같이 뜨거운 것을 말하며, 성령이 혀같다는 것은 혀는 맛을 아는 것과 말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이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의 맛을 알게 하고 전도의 힘과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갈라지는 것은 성령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갈라 놓는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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