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절에 상경하심
요한복음 7:1-31
요한복음 7:1-31
1이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2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3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4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7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 8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나는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9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10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비밀히 하시니라 11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12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 하나 13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를 말하는 자가 없더라 14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15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16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17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18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19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20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21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괴이히 여기는도다 22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
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23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24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
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25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혹이 말하되 이는 저희가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26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저희가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27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
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28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9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 30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31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의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1.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명절 때에 올라가셨습니다. 올라가실 때 비밀히 올라가셨습니다. 나타내게 올라가시지 않았습니다. 왜 비밀히 올라가셨습니까? 죽이려고 하니까, 사명을 다하기 전에 죽으면안 되겠으니까 비밀히 올라가셨습니다. 이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외쳐야 되고, 증거 한 다음에 죽어야 되겠다고 생각하셨습니다. 나타내게 올라가시면 올라가지 못하게 중간에서 막을 염려도 있고 방해할 염려도 있으니까 비밀히 올라가서 명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게 중요한 겁니다. 죽을까봐 무서워서 몰래 숨어 다니신 게 아니고, 중간에 누가 방해 놓을까봐 숨어서 올라가셔서 그 명절에 나타나셔서 예수님께서 증거 하셨습니다.
본문 11-13절에, “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 하나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를 말하는 자가 없더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좋은 사람이다, 어떤 사람들은 미혹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자기네들끼리 의견이 갈렸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말하는 자가 없고 자기네들끼리 수군수군했습니다.
2.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심
하나님의 진리대로 교훈하는 교훈은 권세가 있음
본문 14-15절에,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라고 했습니다. 명절 중간에는 성전에 있는 대중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서,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무슨 학교 다닌 일이 없다는 말입니다. 또 간판(학벌)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 가르치시는 것은 많이 배운 사람보다 더 잘 가르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성경을 많이 읽으셨고, 또 성령으로 가르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성경 많이 아셨습니다. 많이 읽으셨습니다. 시편에 말한 것인지, 이사야가 말한 것인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구약성경을 예수님께서 많이 읽으신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영권으로 이 말씀을 가르치시니까 다른 사람들이 다 감동을 하고, 배운 사람보다 더 낫다고 많이 배운 사람보다 더 낫다는 그런 생각을, 그런 말을 했다는 말입니다.
본문 16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예수님의 교훈은 예수님의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예수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교훈이라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교훈대로 하면 권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명령하시는 대로, 하나님의 진리대로 이렇게 교훈하는 교훈은 권세가 있습니다.
참 진리를 그대로 행하려고 하면 깨달아짐
본문 17절에,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요긴한 문제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고 하시는데, 진리를 알려면 어떡해야 안다 그랬습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면 안다고 그러셨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고 하면 이 진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건지, 하나님의 말씀인지, 사람의 말인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행하려고 하지 아니하면 모릅니다. 듣고도 모릅니다. 행하려고 할 때에 ‘참 진리다’, ‘이것이 생명이다’, ‘이건 신령한 교훈이다’, ‘영의 양식이다’라고 알아야 됩니다. 행하려고 하고, 바로 믿으려고 하고, 진리를 찾으려고 할 때에 말씀을 줘야만 이 진리가 참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행하려고 하지 아니하고, 찾으려고 하지 아니하고, 사모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이 진리를 들어도 참 진리인 줄을 모릅니다. 찾아야 되고, 애를 써야 되고, 간구해야 되고, 사모해야만 이게 하나님께로부터
온 진리인 줄을 알게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 교회 나오지 않는 어떤 사람이, 우리 방송하는 걸 듣고 참 진리인 줄을 깨달았답니다. 보지도 못한 사람인데, 참 진리인 줄을 깨닫고 전부 녹음을 해서 책에다 기록을 한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외국어 여러 말을 잘해서, 그 기록한 걸 여러 외국어로 번역을 해서 외국의 자기 아는 사람들에게 보낸답니다. 그런 소식이 들려왔는데, 그 사람은 아직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그럼 그 사람은 어떻게 방송만 듣고도 참 진리인 줄을 깨닫고, 또 이걸 다른 자기 아는 외국 사람들에게 전해야 되겠다고 했습니까? 그 사람이 여러 나라 말을 하는 모양이고 친구들도 있는 모양입니다. 여러 나라에 외국어로 번역을 해서 보낸다는 그런 소식이 들려왔는데, 그 사람은 듣고 깨닫는 사람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참 진리를 그대로 행하려고 하면 깨달아진다는 것입니다. 행하려고 하지 않으면 그저 듣고 슬슬 넘기는 겁니다. 행하려고 할 때에 “이게 참이다, 이게 진짜다, 이게 귀하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행하려고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제가 이기선 목사님한테 배웠고, 처음에 대소지 책을 최동로 조사가 가지고 온 것을 처음으로 봤습니다. 그 책을 보고 얼마나 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이게 진짜다. 그거 나 좀 빌려달라”고 그랬습니다. 그 조사는 다른 교회 있다가 우리 교회에 잠시 들려서 하룻밤 자고 자기 본 교회로 가는 사람인데, 제가 좀 빌려달라니까 안 빌려준답니다. 그건 빌려주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빌려주면 잃어버리기 때문에, 아주 귀한 거니까 빌려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밤에 다 베낄 거니까, 오늘 밤만, 자는 동안, 오늘 밤 자고 내일 아침에 가야 될 거니까, 오늘 자는 동안에 내가 다 베낄 거니까 밤중에 좀 달라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그건 좋다고 그렇게 하라고 그랬습니다. 내일 아침에 집에 가져가야 되니까 내일 아침에 가기 전에 그걸 다 베껴야 되
겠는데, 그래서 아주 열심히 잘 자지도 못하고 열심히 다 베꼈습니다. 하룻밤에 다 베껴 치우고 아침에 딱 돌려줬습니다. 그 조사는 책을 가지고 갔습니다.
겠는데, 그래서 아주 열심히 잘 자지도 못하고 열심히 다 베꼈습니다. 하룻밤에 다 베껴 치우고 아침에 딱 돌려줬습니다. 그 조사는 책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거 한 번 척 보았을 때에, 그게 귀한 줄 그 때 하나님께서 제게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게 해주셨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바로 믿어보려는 생각이 조금 있었기 때문에 알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엔 그 베껴놓은 걸 가지고는 너무 귀해가지고, 그걸 잘 보관하고 늘 그걸 읽고, 또 늘 보고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행하려고 할 때 척 들어보면, “아 이게 진리다, 이렇게 믿어야 되겠다”고 알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행하려고 하지 않으면 아무리 들어도 모릅니다. 욕심을 속에 품고 다니면 아무리 배워도 모른다고 그랬습니다. 욕심 버리고 바로 믿으려고 하는 정신을 가져야만 됩니다.
행하려고 할 때 척 들어보면, “아 이게 진리다, 이렇게 믿어야 되겠다”고 알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행하려고 하지 않으면 아무리 들어도 모릅니다. 욕심을 속에 품고 다니면 아무리 배워도 모른다고 그랬습니다. 욕심 버리고 바로 믿으려고 하는 정신을 가져야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구하라
본문 18절에,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합니다. 자기를 위해서 하니까 자기 영광만 구할 거 아닙니까? 보내신 이의 영광,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자기의 영광은 구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보내신 이, 하나님의 영광만 구하고, 자기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여야 됩니다. 그래야 그 속에 불의가 없다는 말입니다. 자기 영광을 구하는 자는 그 속에 불의가 있습니다. 자기의 명예, 영광심, 자기가 높아지겠다는 것, 또 자기를 나타내려는 것, 이건 불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기 영광만 구하는 자도 불의가 있지만, 단체적으로, 당파를 모아가지고 자기네가 뭘 해보겠다는 것도 불의한 당파입니다. 자기네가 뭘 해봐야 되겠다, 자기가 뭘 하자, 그건 불의한 당파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 속에 없습니다. 자신은 다 깨져나가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할 수 있고 불의가 없습니다. 그렇게 당파도 깨져나가야 됩니다. 깨져 나가야 불의가 없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 깨져나가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광이 안 됩니다. 불의가 속에
있기 때문에 마귀가 그 속에서 역사합니다. 아예 당파를 다 깨뜨려 내버리고, ‘무’요 ‘공’이 되어야 됩니다. ‘무’요 ‘공’, 아무것도 없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만 그저 구해야 됩니다. 이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외모로 판단 말고 공의로 판단하라
본문 19절에,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고 했습니다.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줬는데, 나를 죽이려고 하는 것은 율법을 너희가 지키지 않는 증거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본문 20-21절에,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괴이히 여기는도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말하기를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라고 예수님께 그랬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 하는 사람이 지금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모르고 “누가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까, 당신 귀신 들린 것이다”라고 그러니까, 예수께서 본문 21절에,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괴이히 여기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의 ‘한 가지 일’은 안식일에 병 고치신 것입니다.
본문 22-23절에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고 했습니다. “안식일에 사람 고친 거 왜 노여워하느냐? 모세의 율법을 지키려고 안식일에 할례를 주는데,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온전케
했는데 어찌해서 나를 노여워하느냐?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고 하십니다.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는 말입니다.
성경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모른다
본문 25-26절에,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혹이 말하되 이는 저희가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저희가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라고 했습니다. 몇몇 사람은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이 예수를 죽이려하는 걸 바리새교인들이 알긴 알아서 예수님께서 드러나게 말씀하셔도 가만히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말합니다.
‘당국자들이 그리스도인 줄 아는가?’라고 생각하지만, 예수를 죽이려고 하는 것을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대제사장이나 종교 지도자들은예수를 죽이려고 하는데, 백성들은 알지 못하고, 그저 사람들은 ‘당국자들이 왜 가만히 있을까, 그리스도인 줄 아는가?’ 이렇게 잘 모른 채 말했습니다.
본문 27절에,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디서 왔는지 안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그리스도관이 잘못 되어있습니다. 바리새교인들이 성경을 잘못 배우게 했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게 왔다 간다고 가르쳐줬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오신 것을 다 아는 데, 예수가 무슨 그리스도이신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배우기를 잘못 배우게 되면 이렇게 됩니다. 바리새교인들이 성경을 잘못 가르쳐줬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보고도 이 사람들이 믿지를 못했습니다. 성경을 어떻게 배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고 이렇게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갈릴리에서 왔다고 나사렛에서 왔다는 것을 저희가 알기 때문에 그리스도 아니라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바로 배우지 못하면 이렇게 이루어지는 걸 보고도 모르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나타났는데도 모릅니다. 성경 바로 배우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백성들은 당국자들이 하는 것을 모릅니다.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걸 모르고 있는 겁니다.
참 진리를 못 알아들어도 전해야 함
본문 28-29절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라고 했습니다. 성전에서 예수님께서 외쳐 말씀하셨습니다.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인데,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
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참된 것을 가르치십니다. 사실을 가르치십니다. 사실이 뭡니까? ‘나는 그에게서 났다’는 것, 하나님께로서 났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날 보내셔서 왔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를 안다. 그러나 너희는 그를,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참된 것을 예수님께서 가르치십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도무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걸 어떻게 아느냐?,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들은 몰라도, “하나님께
서 보내셔서 왔다. 난 하나님께로서 났다. 나는 그의 시키시는 대로 한다. 그의 명령하시는 대로 또 나는 전한다”는 참된 것을 예수님께서는 말씀해주시지만, 그들은 하나도 알지 못합니다.
알지 못해도 참 진리를 말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알지 못한다고 말 안 해주면 안 됩니다. 알지 못해도 참 진리를 말해주면 아는 사람들이 좀 있으면 생깁니다. 또 성령께서 임하시면 다 깨닫게 해주십니다. 쉬운 것만 가르치지 말고, 알지 못해도 참 진리를, 아무리 어려운 진리라도 가르쳐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의 심령이 열리면 깨닫게 되고, 성령께서 또 알게 해주시면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실을 다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 하나님께로서 나셨다는 것, 보내셨다는 것, 그가 시키시는 대로 한다는 것을 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3. 하나님의 예정하신 때가 되어야 이뤄주심
본문 30절에, “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고 했습니다. ‘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는 걸 보면, 아무리 잡아 죽이려고 해도 때가 돼야 죽입니다. 때가 돼야하는데, 아직은 때가 안됐기 때문에 손을 못 댑니다. 때가 돼야 손을 댑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때가 있는데, 예정하신 때가 되기 전에는 아무리 죽이려고 하더라고 손을 못 댑니다. 예정하신 때가 되면 그 때는 하나님께서 내주십니다. 불의의 이스라엘에게 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됩니다. 우리도 때가 되기 전에 모든 것을 다 하고, 아무리 죽이려고 해도 때가 되기 전에는 못 죽입니다.
주께서 맡기신 모든 사역을 다 해야 되겠습니다. 때가 되면 못할 때가 옵니다. 때가 되면 못하게 됩니다. 못하게 되면 그 때는 아무리 하려해도 못합니다. 문이 닫히는 것입니다. 어두움의 세력이 권세를 잡습니다. 못합니다. 어두움의 세력이 권세 잡기 전에 저희가 해야 될 만한 일을 다 해야 됩니다. 얼마 있다가 어둠의 세력이 올지 모릅니다. 어두움의 세력이 오면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때가 되기 전에 어떡하든지 우리는 모든 것을 힘써서 다 이루어놓는, 이루어놓고 하나님
께 가는 저희가 다 되어야 되겠습니다.
4. 고난과 죽음으로 나가시는 예수님
본문 31절에, “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의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고 했습니다. 이제 무리 중에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겼습니다. 여러 가지 표적과 기사를 보고 하나님 아들이심을 믿고, 또 교훈을 받고 믿었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고난을 받으시러 점점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고난 받으시려고 십자가를 향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죽이려는 사람은 점점 더 많아집니다. 그래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릅니다. 형제들도 모릅니다. 지금 죽으시려고, 고난 받으시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데, 형제들은 모르고 명예 영광이나 얻을 자인 줄로 알며 이렇게 생각을 했고, 예수님을 미혹시키는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명절 중간에 대중 앞에 나타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 하셨습니다. 그 교훈을 하나님의 교훈이라고 증거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더욱 더 죽이려고 했습니다. 더욱 더 죽이려고 했는데, 그래도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향해서 우리를 위해서, 죽음을 향해서 마주나가면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셨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길을 향해서 가신 예수님, 우리를 위해서 고난 받으러 가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죽이려고 하고 점점 더 험악해지는데, 그래도 그 길로 가는 겁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을 이미 아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세력에서 점점 악의 세력, 어두움의 세력으로 막혀오며 점점 크게 만들어 놓습니다. 예수님은 조금 있으시면 이제는 십자가에 박혀 죽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이런 고난 받으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서 우리가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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