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4일 토요일

사도행전 5:1-11 아나니아 부부 징벌.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아나니아 부부 징벌
사도행전 5:1-11

5:1 아나니아라고 하는 어떤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함께 소유를 팔아, 
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었는데, 그 아내도 이것을 알았으며 그 값의 일부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다. 
5:3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기를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의 일부를 숨겼느냐? 
5:4 땅이 네게 있을 때에도 너의 것이었고 팔렸을 때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않았느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너는 사람들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다." 하니,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들을 때에 엎드러져 혼이 떠났다. 그러자 듣는 모든 이들 위에 큰 두려움이 임하였다. 
5:6 청년들이 일어나 그를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였다. 
5: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동안에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왔다. 
5:8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말하기를 "내게 말하라. 땅을 판 값이 이것뿐이냐?" 하니, 그 여자가 "네, 이것뿐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5:9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너희들은 서로 공모하여 주님의 영을 시험하느냐? 보아라, 너의 남편을 장사한 자들의 발이 문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또 너를 메고 나갈 것이다." 하므로, 
5:10 그 여자가 즉시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났다. 청년들이 들어와서 그 여자가 죽은 것을 보고, 메고 나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였다. 
5:11 그러자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모든 이들 위에 큰 두려움이 임하였다. 

1. 아나니아 부부가 재산을 팔아 얼마는 감추고 가져옴

이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아내의 이름은 삽비라였습니다. 부부간에 더불어 의논을 하여 자기들의 소유를 팔았습니다. 소유를 팔고 나서 얼마를 아나니아가 감추었는데 그것을 그의 아내도 알았습니다. 그가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아나니아는 왜 자기의 소유를 팔아서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겠습니까? 바나바가 하는 것을 보고 그런 것입니다. 바나바는 예수살렘에서 큰 부자인데 아나니아도 재산이 비슷했던 모양입니다. 바나바가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 사도들에게 바치고 권위자라 하는 이름을 얻는 것을 보니까 아나니아도 그러한 영예를 얻고자 했습니다. 바나바와 같이 영예를 얻고자 해서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았습니다.
팔 때에는 다 갖다가 바치려고 팔았는데, 팔아놓고 보니까 마음이 변했습니다. 부부간에 앉아서 보니까 많은 돈이 생겼는데 이것을 사도에게 다 갖다 바치면 무얼 먹고 살겠는가 하는 마귀 시험이 들어왔습니다. 부부간에 의논을 했을 것입니다. “다 바칠까요?”, “다 바치면 무얼 먹고 살겠습니까?”하며 얼마는 감추고 얼마는 내놓기로 했습니다. 아나니아 부부에게 탐욕이 들어왔습니다. 재물에 대한 탐욕이 들어와서 얼마는 감추고 얼마는 갖다 바쳤습니다.

2. 성령을 속이고 거짓말을 한 아나니야

본문 3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네가 성령을 속이고’라고 한 것을 보면 아나니아에게 성령의 감동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다 갖다 바치라는 성령의 감동이 있었는데, 마귀가 그 마음에 들어와서 그만 성령의 감동을 소멸하고 말았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멸시하고 얼마는 감추고 가져왔습니다.

본문 4절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고 했습니다. 거짓말한 것이 큰 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절반을 가져왔다면 절반 가져왔다고 하면 되는데 왜 다 가져왔다고 했느냐는 말입니다.
누가 다 가져오라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절반만 가져와도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나니아는 거짓말로 다 가져왔다고 했겠습니까? 바나바만한 명예를 얻어야 되겠는데, 바나바는 다 가져왔는데 자신은 절반만 가져온 것이라고 하면 그러한 명예를 못 얻겠어서 그런 것입니다. 아나니야는 그만 명예심에 사로잡혀서 솔직하게 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 가져오지 않고도 다 가져온 채 외식했습니다.
이것은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일은 개인적인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상대로 거짓말한 것이기에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라고 합니다.

순수한 초대교회에 지금 죄악이 들어왔습니다. 누룩 없는 떡과 같이 순수한 초대교회인데, 그곳은 사랑만 충만하고 진실이 충만하고 의가 충만하고 신앙양심대로 나가는 교회인데, 그만 죄악인 누룩이 들어온 것입니다. 어떠한 누룩입니까? 거짓이라는 누룩이 들어왔습니다. 초대교회는 진실한 단체입니다.

고린도전서 5:6-8에,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거짓이 들어오면 다 속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진실한 나라인데 거짓이 들어온 것을 보니까 마귀가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고 외식이 들어왔습니다. 명예영광심인데 이것은 마귀입니다. 그리고 탐욕이 들어왔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남을 존경해주고 위해주는 진실하고 희생하는 초대교회에 누룩이 들어왔으니 이제 마귀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거짓이 들어오고 외식이 들어오고 자기가 높아지겠다는 욕심이 들어오는 이런 것들은 초대교회를 파괴하고자 하는 마귀의 역사인데, 이것이 아나니아를 통해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가만히 놔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가만히 두면 교회가 되겠습니까? 교회가 안 됩니다. 서로 믿지 못하고, 서로 높아지겠다고 하고, 외식하고, 서로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고 마귀나라가 됩니다. 마귀가 아나니아에게 들어가서 초대교회를 파괴시켜 놓으려는 역사를 일으킨 것입니다. 가만히 놔두면 하나님의 교회가 다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진다고 했는데, 누룩을 제거시키면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나갈 것이고, 누룩을 제거시키지 못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안 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부득불 아나니아를 처벌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룩을 제거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9에,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고 했습니다.

3.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징계를 받아 죽음

본문 5-6절에,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고 했습니다. 요즘은 사람이 죽어도 24시간 동안은 장사지내지 못하게 하는데, 당시는 죽으면 바로 내어다가 장사지냈던 모양입니다.
요즘 며칠 장을 합니까? 대개 3일장을 하는데, 2일장도 괜찮습니다. 성경에 얼마동안 지내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일에 장사지내면 안 됩니다. 그것은 주일을 범하는 것입니다. 주일에 장례식을 해야 하는 경우라도 토요일에 하든지 월요일에 하든지 해야 합니다. 안 믿는 식구가 주일에 하자고 해도 자기들끼리 하든지 당겨서 하든지 해야지 교회가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본문 7절에,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라고 했는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 아내 삽비라는 왔겠습니까? 아마 자기 남편도 귄위자라는 이름을 받았겠거니 하고 왔을 것입니다. 자기도 대접받는 그 자리에 동참하고자 했을 것입니다.

본문 8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회개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가슴이 찔끔해서 ‘좀 감추었습니다’라고 했다면 죽지 않았을 뻔 했습니다. 회개할 기회와 양심의 가책을 주었는데 회개치 않고 명예 영광심에 사로잡혀서 그게 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두 부부가 거짓말로 짜고 말한 것입니다.

본문 9-10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 대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라고 했습니다. 아나니아 부부를 합장하게 되었습니다.

본문 11절에,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고 했습니다. 누룩을 제거하고 나니까 교회가 정결해졌습니다.
이를 보고 모든 사람이 두려워서 죄를 짓지 않게 되었습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이렇게 죽을 것을 알고 모든 사람들이 다시 그러한 죄가운데 빠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초대교회가 바로 서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두었으면 다 썩어지고 교회가 무너질 뻔했는데 누룩을 제거함으로서 모든 것을 바로 세우고 교회가 제 궤도에 다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