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4일 토요일

사도행전 5:12-32 권능전도.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권능전도
사도행전 5:12-32

5: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많은 표적들과 기사들이 백성 가운데 일어나니, 그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솔로몬 행각에 모여 있었다. 
5:13 나머지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과 어울리려 하지 않았으나, 백성은 그들을 칭송하였다. 
5:14 주님을 믿는 자들이 더 많아져서 남자와 여자의 큰 무리를 이루었다. 
5:15 심지어 병든 자들을 큰길로 메고 나와 침상과 자리에 두고서,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들 중 누구에게 그림자라도 덮이기를 바랐다. 
5:16 예루살렘 주변 성읍들에 사는 큰 군중도 병든 자들과 더러운 영들에게 괴로움을 당하는 자들을 데리고 모여 들었는데, 그들이 모두 고침을 받았다. 
5: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하는 자들, 곧 사두개파 사람들이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5:18 사도들을 잡아다가 그들을 감옥에 가두었다. 
5:1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중에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이끌어 낸 후에 말하기를 
5:20 "가서 성전에 서서 백성에게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말하여라." 하니, 
5:21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아침 일찍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고 있었다. 그때 대 제사장과 그와 함께하는 자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원로들을 불러 모으고 사도들을 데려오도록 사람들을 감옥에 보냈으나, 
5:22 도착한 하인들은 감옥에서 그들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들이 돌아와서 보고하여, 
5:23 말하기를 "우리가 보니, 감옥은 아주 굳게 잠겨 있고 간수들은 문에 서 있었는데, 문을 열어 보니, 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라고 하였다. 
5:24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이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하며 사도들 때문에 당황하였다. 
5:25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전하였다. "보십시오, 당신들이 감옥에 넣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므로, 
5:26 성전 경비대장이 하인들과 함께 나가서 사도들을 데리고 왔으나, 백성이 돌로 칠까 두려워하여 폭력을 쓰지는 않았다. 
5:27 그들이 사도들을 데리고 와서 공회가운데 세우자, 대제사장이 심문하여, 
5:28 말하기를 "우리가 너희들에게 이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중히 명령하였는데, 보아라, 너희들이 예루살렘을 너희들의 가르침으로 가득하게 하여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 돌리려하고 있다." 라고 하였다.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말하였다. "사람에게 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 
5:30 너희가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을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살리셨다. 
5: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회개와 죄 용서를 베푸시려고 이분을 오른손으로 높여 통치자와 구주로 삼으셨으니, 
5:32 우리는 이 일들의 증인이며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신 성령께서도 증인이시다." 

1. 사도들의 권능으로 인해 백성들이 믿고 칭송함

아나니아 부부가 사도 앞에서 거짓을 행하며 외식하다가 하나님께 벌을 받아 죽었습니다. 그 부부가 명예영광을 구하고, 외식하고, 거짓말하다가 하나님께 벌을 받아 죽은 것입니다. 그런 표적 외에도 여러 가지 표적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본문 12절에,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까 감히 상종 하는 사람이 없게 되었고, 또한 믿는 사람들은 마음을 같이 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려고 힘을 썼습니다. 복음을 전하려고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백성은 칭송하더라’라고 했는데,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 나은 일로 인해서 백성들이 칭송을 했습니다. 

본문 14절에,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고 했습니다. 그 모든 이적을 보고, 믿고, 주께로 돌아오는 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남녀의 큰 무리더라’고 했는데, 남녀의 큰 무리가 또 많이 주께로 돌아왔습니다.

본문 15절에,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다니면서 그의 그림자가 지는 곳으로 사람들이 쭉 하고 병든 사람을 갔다 뉘어 놨습니다. 본문 16절에,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지나갈 때 그림자라도 환자에게 덮이면 그 환자가 벌떡벌떡 일어났습니다. 얼마나 큰 능력이 나타났습니까? 베드로가 지나가고 있는데, 저기서 베드로가 온다고 하면서 그 그림자가 비취는 길가에 모든 환자, 병자를 많이 갔다가 뉘었습니다. 침대채로 갔다 뉘어놓은 병자, 요 위에 갖다 뉘어놓은 병자, 이렇게 많이 있었습니다. 그 병자들 곁으로 베드로가 한번 지나가면 베드로의 그림자가 그 환자에게 비췄습니다. 그림자가 그 병자에게 비췰 때에 병자가 나아서 벌떡벌떡 다 일어났습니다. 그러한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루살렘 근읍에 있는 여러 사람들이 모든 병자들, 귀신들린 사람들을 많이 데리고 가서 다 나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2. 생명을 내 놓고 주를 전도함

대제사장과 그의 당파가 사도들을 감옥에 가둠

본문 17-18절에,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라고 했습니다. 사도들에게 성령이 충만해서 모든 병자가 나음을 얻는 하나님의 큰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인 사두개인의 당파의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났습니다.

사도들은 성령이 충만했는데, 이 유대지도자들은 무엇이 충만했습니까? 시기가 충만했습니다. 사도들을 통해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나타나고 있는데, 대제사장이나 그와 함께 있는 사두개당파인 이 사람들은시기가 충만해서, 그 사도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가 나타나고, 병든 사람들이 다 나와서 벌떡벌떡 나음을 얻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는 것을 보니까 큰일이 났습니다. 대제사장들은 자기들이 예수님을 잡아 죽였는데, 예수의 이름으로 이런 많은 이적과 기사가 나타나고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니까 걱정이 생겼습니다. ‘이건 큰일났다’고 생각하고, 시기가 충만해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뒀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베드로와 요한을 감옥에서 꺼냄

그런데 본문 19-20절에,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가로되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의 사자인 천사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면서 말하기를,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주셔서 사도들을 건져내주셨습니다. 감옥 문이 열리고, 천사가 와서 끌어내주고,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가서 말하라’고 이렇게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렇게 천사가 와서 옥문을 열고 나오라고 했기 때문에 사도들이 감옥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주께서 사도들에게 어디 가서 전하라고 했습니까?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그 당시에 성전에 가서 전하면 또다시 잡혀올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님 잡아 죽인 사람들이 대제사장이나 바리새인, 사두개 당파들입니다. 예수님을 잡아 죽인 사람들이 또한 이 사도들도 잡아 죽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 그들이 사실 베드로와 요한을 죽이려고 가두어 놓은 것인데, 천사가 와서 그들을 놓아주면서 성전에 가서 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이렇게 명령을 전했습니다.

생명 내놓고 말씀을 전하라

성전에 가서 전하다가 잡히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성전에 가서 전하라고 하시니까, 그들이 생명을 내놓고 성전에 가서 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와 같이 이 사도들은 아예 생명을 내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예정이 있는데, 예정한 때가 되기 전에는 아무리 생명을 내놓고 나가서 전한다고 해도 누가 죽이지 못합니다. 혹은 예정한 때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이 죽인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죽으면 순교자의 반열에 참여하게 되니 얼마나 큰 영광입니까? 그리고 예정한 때가 되면 성전에 가서 전하지 않아도 죽습니다.
사람이 얼마를 살든지 예정이 다 있는데, 그 때가 되면 아무데를 가더라도 죽습니다. 자다가도 죽고, 교통사고로도 죽고, 가다가 쓰러져 죽기도 하고, 또 무슨 병으로도 죽기도 하고, 예정한 때가 되면 하여간 죽게 되어있습니다. 목욕하다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목욕을 자기 혼자 했었는지, 목욕탕에 사람이 없고 혼자 물에 둥둥 떠서 죽어 있었다고 합니다. 목욕하다가 물에 둥둥 떠서 죽어있는 걸 건져다가 장사한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자연식품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면서 이런 것을 연구해서 자연식품에 대해 강의하러 다니던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연식품 강의하러 가다가 도중에서 쓰러져서 죽었다고 합니다. 남에게 장수 하라고 하다가 자기는 길에 다니던 도중에 죽었습니다. 자연식품 먹으면 장수한다고 말하려면 자기부터 장수해야 될 것인데, 자기가 왜 그 강의하러 가는 도중에 죽느냐는 말입니다.
어떤 암 연구하는 소장은 암이 걸려 죽었습니다. 남에게 암 걸리지 않게 하려고 암 연구하다가, 그 연구하는 소장이 암에 걸려 죽었답니다. 밤낮 연구하는 것이 그것일 텐데 하나님께서 데려갈 때가 되면 별수 없는 것입니다. 자연식품, 무슨 연구, 별것 다 해도 정하신 그 때가 되면 갑니다.
그와 같이 때가 되면 아무데에서라도 죽을 것이고, 생명 내놓고 나가도 하나님의 데려갈 때가 되지 않으면 아무데를 가더라도 안 죽습니다. 그런데, 생명 내놓고 나가서 전한다면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고, 다른 사람의 생명이 많이 살아나겠습니까. 사람이 죽는 것은 하나님의 예정대로 될 것인데, 복음 전하다가 죽는다면 그것이 큰 영광이 되고 순교자의 반열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생명 내놓고 나가야 합니다. 생명 내놓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죽고 사는 게 하나님께 있으니까 사도들과 같이 담대히 나가는 것입니다.
주권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 목숨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인명(人命)은 재천(在天)이라고 합니다. 재천이라는 건 하나님께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의 목숨은 재천이다, 하나님께 있다, 하늘에 있다’면서 안 믿는 사람들도 사람 목숨은 하늘에 있다고 하는데, 예수 믿는 사람이 죽을까봐 두려워가지고 ‘성전에 가서 전하라’ 할 때에 전하지 못하겠느냐는 말입니다.

인명은 재천입니다. 그러니까 죽을까봐 두려워하지 말고 전해야 합니다. 죽을까봐 두려워하는 것은 마귀시험입니다. 두려움은 마귀시험이 분명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성전에 가서 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는 명령에 사도들이 성전에 가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3. 하나님의 권능으로 문이 열림

본문 21-23절에, “저희가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관속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말하여 가로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킨 사람들이 문에 섰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라고 했습니다.

그 이튿날에 대제사장들과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 원로들이 다 모였습니다. 이전에 예수님을 공회에서 죽이기로 결안하고, 빌라도에게 허락을 맡아서 죽였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 죽인 공회입니다. 이런 공회에 모이는 것은 이스라엘 나라 최고 회입니다. 한 칠십 인으로 되어 있는 칠십인 공회가 다 모이고, 원로들도 모였습니다.
이렇게 최고 회의에 다 모였는데, 사람을 옥에 보내서 사도들을 잡아오라고 했습니다. ‘이번엔 단단히 해야지 가만히 둬두면 안 되겠다’ 하면서 잡은 사도들을 데려오라 했는데, 가서 옥문을 열고 보니까 사도들이 없습니다.‘ 와서 보고하기를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킨 사람들이 문에 섰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와서 보고하기를, 쇠는 든든히 잠겨있고 또 지킨 사람들은 밖에 섰는데 열고 그 안을 보니까 아무데도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감옥에서 나옴

천사가 어떻게 그들을 꺼냈겠습니까? 그 옥을 지키는 사람들을 깊이 잠들게 했을 것 같습니다. 성경에 보면 깊이 잠들게 한 때가 많습니다. 기드온이 삼백 명 용사로 미디안을 치기 전, 적진에 들어갈 때에 적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습니다. 기드온이 들어간 것을 모르게 만들어놨습니다. 하나님께서 잠들게 하시면 깊이 잠듭니다.
천사가 열쇠는 어떻게 했겠습니까? 열쇠 고치는 사람을 열쇠에 갔다대면 아무 열쇠든 열 수 있습니다. 천사가 열쇠 고치는 사람만 못하겠습니까? 열쇠 잠가놓고 잃어버린 뒤에 열쇠 고치는 사람 한 번 데려다가 여는데 만원씩이라고 합니다. 자물쇠로 잠가놓고 열쇠 키를 잃어버렸는데, 열쇠 잘 고치는 사람에게 가보면 뭐 못하는 게 없답니다.
쇠꼬챙이 하나 가지고 아무 열쇠나 다 연다고 합니다. 금고든 뭐든 별것을 다 연다고 하는데, 천사가 열쇠 고치는 사람만 못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열쇠 여는 것은 천사에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천사가 가면 금방 다 열 수 있습니다.

또한, 지키는 사람을 깊이 잠들게 만들어 놓으면 아무리 열었다 닫았다 해도 모르는 것입니다. 천사가 문 열고 사도들을 다 끌어다 나오게 만들어 놓고는 다시 문 잠가놓고 가만히 내버려두면, 한참 있다가 지키는 사람들이 깰 것입니다. 지키는 사람들은 자기 딴엔 든든히 지키느라고 정신 바짝 차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열고 보니까 없습니다. ‘그 안에 한 사람도 없더이다’라고 보고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하는 일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는 일을 막으려고 갖은 수단방법을 다 쓰고, 감옥에 갔다 넣고 열쇠로 잠그고 밖에서 지키고 해도, 그 열쇠는 재까닥 다 열리고, 지키는 사람들을 없는 것과 같이 만들어 놓고, 다 빠져나오게 건져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일을 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6.25 사변 당시에 포로수용소가 있었는데, 이북에서 나온 군대들인 인민군을 잡아다가 포로수용소에 다 넣어놨습니다. 그 수용소가 거제도에도 있었는데, 거기에 상당히 포로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특별히 그 수용소는 환자들이 많이 와있었습니다. 포로들 있는 거기에 제가 전도를 하러 다녔었는데, 그 때에 그 수용소를 보면 굉장히 든든하게 해놓고, 수용소마다 열쇠를 다 잠가 놓았었습니다. 또한 문에는 미군과 국군이 다 같이 파수하고 있었고, 높이 올라가서 파수하는 데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방에서 바라보게 만들어 놓았고, 철망을 이중으로 했고, 또한 그 밖에는 차가 돌아다니면서 수시로 순찰하면서 꼼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철망에 포로들이 왔다하면 냅다 총으로 쏘는 것입니다. 철망 근처에 올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든든하게 잠가 놓아서 꼼짝하지 못하게 이렇게 만들어 놨었는데, 하나님이 그 포로들을 다 건져냈습니다. 어떻게 건졌는가 하면 이승만 대통령이 국군들하고 다 짰었습니다. 오늘 저녁 몇 시에 아무 곳을 국군만 지키고 있으라고 그랬습니다. 그래가지고 철망을 잘라서 나오게 만들었었습니다. 미군들이 양쪽에 다 있었는데 국군 지키는 가운데 그 철망을 잘라가지고 다 도망치게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래서 다 빠져나왔었습니다.
미군들이 아침에 보니까 포로들이 다 빠져나갔습니다. 구멍이 다 뚫어졌던 것입니다. “이거 누가 이렇게 했느냐?” 물었고, “이승만 대통령이 하라고 그래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그 일로 세계적으로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UN포로인데 UN포로를 어떻게 이승만 대통령이 놔줄 수 있느냐?”고 하고, 이승만 대통령은 “우리 민족이니까 자결권으로 놔줬다”며 민족의 자결권이 있다고 하니 UN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어떻게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 일로 신신학을 반대하는 반공 기독교 단체인 국제 기독교 연합회가 모여서 이승만을 옹호했었습니다.
얼마 전에 결혼식 하는 곳에 한 사람이 왔습니다. 결혼식에서 제가 주례를 하는데 어떤 한 사람이 와서는 알아보고 인사하는 것입니다. 제가 잘 모르겠다고 하니까 자기가 반공포로였다고 합니다. 반공포로였었는데 목사가 됐다고 합니다. 목사로 지금 교회 본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수용소에 있을 때 저한테 많이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반공포로였는데, 그곳에서 나와 목사 된 사람이 많습니다. 아마 수십 명될 것 같습니다. 그 일 뒤에 얼마를 못가서 다시 포로들을 잡아다가 다시 거기 두었었는데, 그 이후에 휴전할 때에 판문점에 데려가서 “어딜 가길 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북가길 원하면 저리로 보내고, 이남에 있길 원하면 이리로 보냈습니다. 이남에 있을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이북은 몇 사람 안 갔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다 나와서 이제 예수 믿게 된 사람이 많았는데, 그들을 ‘반공포로’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열고자 하시면 문이 열린다

감옥 문이 열리는 일은 포로수용소가 열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로 감옥 문이 열리는 일이 때때로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문을 열려고 하시면 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그런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열려고 하시면 닫을 사람이 없습니다. 성경에 ‘열면 닫을 사람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한 번 열려고 작정하시면 닫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한 번 닫아놓으시면 열 사람이 없습니다. 세계가 다 들러붙는다고 해도 못 엽니다.
이북도 하나님께서 한 번만 열어놓으시면 그때는 아무리 닫으려고 해도 못 닫습니다. 막으려 해도 못 막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이북을 열어놓으실 때가 반드시 오는데, 그 때가 되면 활짝 열릴 것입니다.
소련 문이 열린 것을 보십시오. 소련 문이 아주 든든하게, 이북보다 더 든든했던 철의 장막이었는데, 소련 문 한 번 열어놓으니까 소련은 이제 얼마든지 가서 전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선교사를 많이 보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 지금 교회를 하나 계약했고, 거기서 개척교회를 하려고 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가 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곳입니다. 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곳, 함경북도서 두만강 넘어가면 있는 곳인데, 그곳에 교회 세우기 위해서 계약을 했습니다. 이제 한 사람 더 보내야 되겠는데, 거기에 교회를 두 개 세우고, 모스크바에 한 개 세우고, 알마타에는 지금 세 개 세우려 합니다.
이제는 우리 선교사가 구소련에 가서 교회를 많이 세우고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놨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안 열어놨으면 어떻게 소련을 가고, 어떻게 블라디보스토크에 갑니까? 블라디보스토크는 소련 태평양 함대의 본원지입니다. 거기에 태평양 함대가 거기 쭉 모여 있는 것입니다. 소련 해병, 군함이 거기 얼마나 많이 들어선 곳인데 이전 같으면 그 근처도 못갑니다. 근처에 갔다가는 큰일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사람이 많이 자유스럽게 왔다
갔다 하고 교회도 세울 수 있게 되고,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열어놓으시고자 하시면 얼마든지 열릴 수가 있습니다. 중국 열어놓은 것을 보십시오. 중국 문 한 번 열어놓으셔서 얼마든지 중국에 가서 복음 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열어놓으시면 다 된다는 것입니다.
감옥 문이 다 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옥문을 열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안 열린다면 하나님께서 열지 않으셔서 안 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열기만 하시면 다 열릴 수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열어놓으신 문이 많고, 조금 있으면 이북도 열릴 것 같습니다.
열리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됩니다. 우리의 해  할 사명은 복음 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감당해야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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