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5일 화요일

요한계시록 1:10-20 삼대발견.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삼대발견
요한계시록 1:10-20

10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사기로 12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13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17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8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1. 순금 촛대인 교회

회개하고 돌이켜야 볼 수 있다

본문 10절에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주의 날은 주일을 가리킵니다. 사도 요한이 주의 날에 자기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팔소리와 같이 들려지는 사람은 영이 깨어 있는 성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에 깜짝 놀라고, 그 말씀에 꺼꾸러지고, 회개하는 사람이 희망이 있는 사람이고 영이 자라나는 사람입니다.

본문 11절에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라고 하였습니다. 요한이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고 했는데, 이것은 일곱 교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신약교회 전체가 다 일곱 교회에 해당됩니다. 즉 신약교회 전체에 보내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본문 12절에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라고 하였습니다. “몸을 돌이켜”란 회개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즉 세상으로 향하였던 마음을 온전히 주께로 돌이켰다는 것입니다. 돌이켜야만 금 촛대가 보입니다. 세상을 향해 나가던 마음을 예수님께로 온전히 돌이켜야만 금 촛대를 보고 예수님을 봅니다.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좋아하고, 세상 것을 가지고 살려고 하는 상태에서는 금 촛대와 촛대 사이에 계신 예수님을 보
지 못합니다. 회개하고 온전히 돌이켜야 예수님이 바로 보이고, 또 금 촛대가 보입니다.

금 촛대인 교회

일곱 금 촛대란 교회를 가리킵니다. 금 촛대는 순금으로 만들었습니다. 교회는 순금과 같이 섞은 것이 없이 되어야 보배롭고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혼합물을 갖다가 섞어 놓으면 순금 금대가 되지 못합니다.

교회는 순금 등대로 세상에 빛을 비추어 내보내어야 합니다. 즉 죄악이 관영한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어 내보내는 것이 순금 등대 교회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혼합물을 갖다가 섞어 놓으면 빛이 비추어 나가지 못합니다. 즉 인본주의, 세상주의, 향락주의를 섞어 놓으면 하나님의 빛을 비추어 내보내는 참 교회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순금 촛대가 이루어져 나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순금 촛대가 이루어져 나가는 교회가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섞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였어도 거기에 인본주의가 조금이라도 섞였으면 안 됩니다.

요즘 대부분의 교역자들이 하나님께 바로 하는 것보다 교회를 크게 하겠다는 데에만 마음을 쏟는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양보하지 않고 순금 촛대 교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양보하고 인본주의로 교회를 인도하면 외부적으로는 큰 교회가 만들어질지 모르나 순금 촛대 교회로는 만들어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순금 촛대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 촛대와 같이 보배롭고, 영광스럽고, 존귀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교회를 영적으로 바라보면 아름답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피 흘리셔서 값을 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교회는 금 촛대와 같이 아름답고, 보배로운 것이며, 영원불멸의 존귀한 것으로, 섞은 것이 없이 순수합니다.


2. 예수님의 형상

본문 13-14절에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라고 하였습니다.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라고 하였는데, 인자는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 교회 가운데 계시다는 것입니다.

교회 가운데 예수님이 계시는데,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셨습니다. 이것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자신의 몸을 제물로 삼아 속죄 제사를 드려 주셨습니다.

“가슴에 금띠를 띠고”란 예수님의 왕권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며,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잡으신 만왕의 왕이십니다.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란 예수님의 성결을 말합니다(사 1:18). 즉 거룩하신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의 눈은 불꽃같고”란 예수님은 사람의 심령 골수를 통찰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눈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숨은 죄를 다 들여다 보십니다(요 1:48). 예수님이 불꽃같은 눈으로 보시면 다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납니다(히 4:13).

본문 15절에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다는 것은 심판하시는 예수님을 말합니다. 이사야63:1-3에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뇨 만민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대적들을 밟고 죄인들을 심판하신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에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위엄과 권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예수님이 음성 한번만 발하시면 천하에 있는 것은 일시에 다 망하게 됩니다.

본문 16절에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고 하였습니다.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란 예수님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곱 별은 교회의 사자를 가리킵니다. 즉 교회의 교역자를 말합니다. 교회의 사자가 예수님의 손에 붙들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사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나가십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교역자들은 예수님의 오른손에 붙들려 있기 때문에 범죄하면 즉시로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이와 같이 교회의 사자는 하나님이 특별히 간섭을 하십니다.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란 날선 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4:12에 하나님의 말씀이 좌우에 날선 검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진리이시므로 그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검과 같아서 우리의 심령과 골수를 찔러 쪼개며 다 드러내십니다.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영광이 충만하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형상이 아홉 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을 보고 싶으면 이 성경 구절을 보면 됩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을 다 보여주셨는데, 무슨 환상이나 계시를 통해서 보여 달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3. 삼대 발견

예수님 발견

본문 17절에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이 예수님을 발견하고 너무 두려워서 꺼꾸러졌습니다.

자기 발견

즉 사도 요한이 예수님 앞에서 자기의 모습을 볼 때 죄와 허물로 너무 한심하기 때문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참으로 발견하면 자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자기를 발견하면 불꽃같은 눈으로 다 들여다보시고, 주석과 같은 발로 심판하시는 예수님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한이 예수님 앞에 엎드러져서 죽은 자 같이 되니까 예수님이 오른손을 얹고 붙들어 주시며 “두려워 말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발견하고, 자기를 발견하여, 예수님 앞에 꺼꾸러지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라는 말씀은 구원의 시작이 예수님이시며, 나중까지 구원을 이루어 주실 분도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즉 지금 네가 네 자신을 보고 꺼꾸러졌지만 처음에는 그것보다 더 한심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너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네 구원을 완성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말을 안 들으면 징계를 해서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18절에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고 대신 죽으셨지만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살아 계신 예수님이시고, 우리를 살려나가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라고 하였는데, 열쇠는 권세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다 정복하시고, 부활로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권세를 다 가지셨고, 모든 것을 이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시고 살아서 세세토록 역사하시는 예수님께서 너를 붙들고 나가시니까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명 발견

본문 19-20절에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고 하였습니다. “네 본 것”이란 하나님이 특별계시로 보여 주신 일곱 별과 일곱 금 촛대를 가리킵니다. 이것을 기록하라는 것입니다. “이제 있는 일”이란 일곱 교회의 형편과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말씀해 주신 모든 사실을 가리킵니다.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장차 예수님이 재림하실 일, 말세가 되는 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일, 천년왕국, 영원한 세계 등으로 이것을 다 기록하라는 말씀입니다.


4. 일곱 별과 일곱 금 촛대의 비밀

일곱 별이 비밀인 이유

본문 20절에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고 하였습니다. 네 본 것은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고 했는데, 일곱 별이 왜 비밀인가?

1) 비밀의 복음이 있기 때문 

일곱 별은 교회의 사자로 교역자를 말합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종이 비밀인가? 그것은 교역자를 통해서 천국 비밀의 복음을 전파하기 때문입니다. 즉 비밀의 복음이 하나님의 종들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종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하여 주십니다(암 3:7). 골로새서 1:27에는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고 하였고, 고린도전서 4:1에는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하나님의 종에게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종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밀입니다.

2) 하나님의 오른손에 붙들려 있기 때문 

또 하나님의 종들이 왜 비밀인가? 하나님의 오른손에 붙들려 있기 때문에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오른손에 붙들려 있습니다. 즉 예수님이 오른손으로 붙들고 사용하시기 때문에 비밀입니다.

3) 만들어진 대로 교회가 되기 때문 

그리고 또 왜 하나님의 종이 비밀인가 하면, 교역자가 만들어진 대로 교회가 되어 나가기 때문에 비밀입니다. 교역자가 신령한 신앙생활을 하면 신령한 교회가 되고, 교역자가 세속화되면 교회도 세속화됩니다. 교역자가 육체주의로 나가면 교회도 육체주의로 나가고, 먹자주의로 나가면 교회도 먹자주의로 나갑니다. 하나님의 종이 된 대로 교회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종을 보면 벌써 그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기도 많이 하는 종이 인도하는 교회는 기도를 많이 합니다. 또 성경 말씀을 많이 연구하고, 성경 말씀대로 바로 살려고 하는 교역자가 인도하는 교회는 그런 교회가 됩니다. 그러나 교역자가 이단이나 세속주의를 용납하고 나가면 교회도 그렇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른 종 하나 길러내는 것이 상당히 귀한 것입니다. 바른 종 하나 길러 내면, 바른 교회가 하나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일곱 금 촛대가 비밀인 이유

1) 교회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 

그러면 교회가 왜 또 비밀인가?
촛대 가운데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비밀입니다. 그냥 사람만 모이는 곳 같지만, 그 가운데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대해서 잘못하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창광교회 옆에 있는 분이 교회 주차장 지을 때에 여간 괴롭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한 번 만나자고 했습니다. 모텔 주인이 황사장인데 자기 어머니가 교회에 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이 계신다, 그러므로 교회에 대해서 잘못하면 예수님이 가만히 안 둔다, 교회에 대해서 잘하면 당신은 복을 받는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교회에는 예수님께서 계신다는 것을 언제나 알아야 됩니다.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계신다고 했습니다.

2)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교회가 만물 위에 있기 때문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또 교회는 만국 위에 있습니다. 골로새서 1:18에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라고 하였고, 에베소서 1:22에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교회가 만물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즉 교회가 만물을 발아래 다 밟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세속화되면 안 됩니다. 교회는 만물 위에 있고,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교회를 통해서 만물이 통치가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세상 운동을 하면 안 됩니다. 국가 위에 교회가 있고, 이 세상의 모든 기업체 위에 교회가 있습니다. 만물은 교회의 발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빛이 교회를 통해서 세상에 비추어 나가고, 하나님의 통치가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져 나갑니다. 

3)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 운동이 이루어져 나가기 때문 

또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과 심판이 교회를 통해서 세상에 비추어 나갑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교회가 세상 위에 있는 것을 언제나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교회가 만물 위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또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라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교회 안에 그리스도가 계신 것도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생명 운동이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 나가는 것도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몇 가지입니까? 일곱 별이 하나님의 비밀이고, 또 일곱 촛대가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바로 알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로 순종하는 저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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