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교회를 핍박함
요한계시록 12:10-17
요한계시록 12:10-17
10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4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15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12:10 또 내가 하늘에서 나는 큰 음성을 들었는데 말하기를 "이제 구원과 능력과 우리 하나님나라와 또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어졌으니, 이는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그들을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기 때문이다.
12:11 그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신들이 증언한 말씀으로 그를 이겼으며, 죽기까지 자신들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12: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안에 사는 자들아, 기뻐하여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을 것이니,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큰 분을 품고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12: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쫓겨난 것을 알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였다.
12:14 그때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으니, 이는 그 여자가 광야에 있는 자기 거처로 날아가 그곳에서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양육을 받으려는 것이었다.
12:15 뱀이 그 입에서 여자의 뒤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그 여자를 물로 떠내려가게 하려고 하자,
12: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나온 강물을 삼켜 버렸다.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여자의 후손의 남은 자들, 곧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예수님의 증언을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서
12:18 바다 모래 위에 섰다.
12:11 그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신들이 증언한 말씀으로 그를 이겼으며, 죽기까지 자신들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12: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안에 사는 자들아, 기뻐하여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을 것이니,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큰 분을 품고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12: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쫓겨난 것을 알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였다.
12:14 그때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으니, 이는 그 여자가 광야에 있는 자기 거처로 날아가 그곳에서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양육을 받으려는 것이었다.
12:15 뱀이 그 입에서 여자의 뒤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그 여자를 물로 떠내려가게 하려고 하자,
12: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나온 강물을 삼켜 버렸다.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여자의 후손의 남은 자들, 곧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예수님의 증언을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서
12:18 바다 모래 위에 섰다.
1. 승리 찬송
본문 10절에,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에서 마귀를 쫒아 냈기 때문에 이제는 깨끗해졌습니다. 땅으로 내 쫓겼다는 말입니다. 어째서 하늘에 있지 못하고 쫓겨났습니까? 이제 하늘에 성도들이 올라가야 될텐데 거기에 마귀가 있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물론 마귀는 원래 하나님의 천사로 지어진 피조물이었는데, 그들이 하나님과 같이 되겠다고 교만했다가 쫓겨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이제 말세에 가서는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었는데 이제는 쫓겨나서 땅에만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공중에는 예수님이 재림해야 되고 성도가 올라가야 하는데 거기 마귀가 있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땅으로 쫓겨났다는 말입니다. 큰 용이 쫓겨났습니다.
또한 본문 10절 하반절에,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라고 하였습니다. 마귀는 우리는 참소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참소라는 것은 거짓된
호소, 무엇을 잘못했다 하면서 밤낮으로 우리를 참소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겨야 됩니다. 네가 어찌했다, 무엇을 잘못했다 하면서 우리가 믿는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는데 마귀가 와서 수첩에 루터가 일생동안 잘못한 것을 다 써 왔더랍니다. 마귀가 그것을 보여주면서 너 같은 것이 무슨 종교개혁을 하겠느냐고 하자, 성경번역하면서 교정하느라고 갖다 놓은 붉은 잉크로 마귀 수첩위에 십자가를 그렸습니다. 그러자 모조리 하얗게 됐다고 합니다. 적어 놓은 것이 다 지워졌다는 말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모든 것을 가지고 와서 참소합니다. 그것을 지우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십자가를 믿습니다. 예수님의 피에 씻음을 받기를 원합니다’고 하면 모든 마귀의 참소를 다 지워버릴 수가 있습니다. 이길 수 있습니다. 괜히 마귀가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너 뭐했다, 이렇게 했다 하면 거기 넘어가서 ‘그렇다, 참으로 그렇다’고 하게 되고, ‘그럼 넌 죽어라’고 하는 마귀의 참소를 듣다가 넘어가면 마지막에는 죽고 마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모든 것을 가지고 와서 참소합니다. 그것을 지우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십자가를 믿습니다. 예수님의 피에 씻음을 받기를 원합니다’고 하면 모든 마귀의 참소를 다 지워버릴 수가 있습니다. 이길 수 있습니다. 괜히 마귀가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너 뭐했다, 이렇게 했다 하면 거기 넘어가서 ‘그렇다, 참으로 그렇다’고 하게 되고, ‘그럼 넌 죽어라’고 하는 마귀의 참소를 듣다가 넘어가면 마지막에는 죽고 마는 것입니다.
전에 대구에 사경회 갔을 때 어떤 처녀가 새벽기도가 끝난 다음에 와서 무엇을 좀 물어보겠다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왔다니까 하나 물어 보자면서 서울에 식모살이를 하러 가야겠는데 식모살이
할 곳을 좀 소개 해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식모살이 왜 하러 가려느냐고 물으니, 하나님이 가라고 해서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집에서 나가라고 해서 집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귀가 지금 산으로 올라가라고 해서 산에 올라갔고, 새벽에 배가 고프자 저 아래 마을에 내려가서 훔쳐 먹으라고 했답니다. 그 다음에 이제는 서울로 가서 식모살이 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귀가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마귀가 그러는 것이다. 그것은 마귀니까 그것을 이겨라, 전부 마귀다, 하나님이 하는게 아니니, 그렇게 마귀 말 듣고 돌아가면 마지막에는 다 망한다, 가서 이기라”고 했습니다. 마귀의 참소에 걸려서 그만 힘을 못 쓰고 무엇을 하지도 못하고, 무엇을 하려다가도, “나 같은 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하며 마귀의 참소에 못 견뎌서 병든 사람이 많습니다. 우울증 걸린 사람이 많습니다. 그럴 때에, “사탄아 물러가라!” 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왜 마귀를 받아 들여서 그렇게 병이 듭니까? “나는 하나님이 같이 한다, 마귀는 하나님 앞에 가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며 마귀의 참소를 이기는 신앙을 가져야 됩니다.
본문 11절에,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기는 방법입니다.
성도가 마귀를 세 가지로 이겼습니다.
첫째, 어린양의 피로 이겼습니다. 언제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해서 감격이 넘치는 신앙, 나 위해서 피 흘려주신 것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며 ‘늘 울어도 눈물로서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하고 나가는 신앙을 가져야만 마귀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에 감격해서 몸 바치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둘째, 증거하는 말씀으로 이깁니다. 이 말씀이 생명이고 말씀은 믿음이 방패가 됩니다. 말씀을 믿고 말씀으로 모든 마귀를 다 이겨야만 됩니다. 말씀으로 생명을 삼고 나가면 말씀에 어긋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고, 말씀이 하라고 하는 것은 하고, 말씀이 서라고 하는 곳에 서고, 말씀이 가라고 하는 곳에서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을 이길 때 세 번 모두 무엇으로 이겼습니까? 말씀으로 이겼습니다. 말씀이 아니면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언제나 성경에 뭐라고 써 있는지 되새김질 하면서 성경말씀만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말씀 하나만 그저 붙들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본토와 친척, 아비 집을 다 내놓고 말씀 하나만 붙들고 따라가는 신앙, 그 신앙으로만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셋째는, 죽기까지 생명 내놓고 믿어야 이깁니다. 예수를 위해서 죽자, 아예 결사 각오하고 생명 내놓고 믿어야 됩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고 했는데 땅에 떨어진 밀알 하나가 되기 위해서 생명 내놓고 나가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말씀 지키다가 죽으면 순교하는 것입니다. 말씀 지키면서 사는 것보다, 말씀 지키다가 죽는 것이 몇 억 만 배 유익이 더 많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순교자의 반열에 참여하고, 상급이 많고, 순교자에게 주는 흰두루마기를 입게 되고, 영원한 복이 있습니다. 말씀 지킨 사람도 복이 있고, 지키다가 죽은 사람은 더 복이 있습니다. 생명보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더 귀한 것입니다. 이 세상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 삶인데, 생명 내놓고 말씀을 지키면 말씀 지킨 영혼이 자라납니다. 그렇게 쑥 자라나서 나중에 하늘나라 갑니다. 자라난 영혼은 영원히 있습니다. 자라난 영혼으로 영원토록 하늘나라에 가서 상급을 받고 면류관을 받는 자리로 가게 됩니다. 말씀을 생명 내놓고 지키는 믿음을 가지고 나가야만 마귀의 권세와 모든 것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본문 12절에,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 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 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말세에는 마귀가 땅으로 쫒겨 났기 때문에 남은 때가 얼마 없습니다. 마귀가 이제는 어떻게 하든지 우는 사자와 같이 다니면서 몇 사람이라도 더 잡아먹으려고 애를 씁니다. 크게 분해서 내려갔습니다.
2. 핍박과 시험
본문 13절에,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고 하였습니다. 남자를 낳은 여자가 누구입니까? 교회입니다. 남자는 그리스도인데, 그리스도는 승천했습니다. 그리고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 쫒긴 것을 보고 이제 하늘에 올라 갈 수 없게 되자 남자를 낳은 여자, 곧 교회를 본격적으로 핍박하는 것입니다. 과거보다 더 핍박을 합니다. 남은 때가 얼마없으니까 교회를 마귀가 더욱 분을 내어 핍박을 합니다. 여자가 문제입니다. 여자를 못살게 하는 겁니다.
본문 14절에,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라고 하였습니다. 여자가 이제는 어떻게 했습니까? 용이 자꾸 핍박을 하고 잡아먹으려 하자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서 날아갔습니다.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는다는 것입니다. 광야 자기 곳, 그곳이 자기 곳입니다. 본래 광야가 자기 곳인데 광야에 있지 못하고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자 용이 핍박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 있을 수 없어서 독수리의 날개 두개를 받아서 광야로 날아가서 자기 곳으로 갔다는 말입니다. 거기서 뱀의 낮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습니다. 세 때 반, 곧 삼년 반을 그 광야에 가서 양육을 받았습니다. 본래부터 있던 자기 곳, 광야가 본래 하나님이 예비해 놓은 곳인데 그만 나왔다가 죽을 뻔 한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받았다고 했습니까? 독수리의 날개입니다. 이사야40:31절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 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독수리의 날개를 받아야 합니다. 날개를 받아, 그 날개로 날아가야 합니다. 광야로 가서 거기서 뱀의 낮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아야만 됩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받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여호와를 앙망하는 것입니다. “주여!” 하고 여호와를 앙망하고 사모하고 위에 것을 찾고 계속 앙망하는 것입니다. 계속 여호와를 앙망하니까 거기서 새 힘을 주시고 또 기능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는 그것이 독수리의 날개입니다. 새로운 능력을 받아서 날아가는 것입니다. 어디로 날아갑니까?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갑니다. 거기서 뱀의 낮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때를 양육 받습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받으려면 앙망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앙망하고, 사모하고, 위에 것을 찾고, 땅의 것을 바라보지 말고, 위를 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새 힘을 줍니다.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새 힘, 그것이 독수리 날개입니다. 새 힘을 주셔서 그 새 힘으로 날아가게 만듭니다. 곤비하다고 했습니까? 피곤하다고 했습니까?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하나님이 주시는데 그 힘을 가지고 달음박질 해도 곤비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치 않다는 말입니다. 항상 달음박질하고, 항상 걸어가는 것입니다. 새 힘을 얻었습니다. 그것이 독수리의 날개입니다. 독수리 날개를 받은 다음에는 광야 자기 곳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가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양육을 받아야 됩니다. 교회와 성도가 양육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앙망하고, 사모하고, 위에 것을 찾고, 땅의 것을 바라보지 말고, 위를 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새 힘을 줍니다.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새 힘, 그것이 독수리 날개입니다. 새 힘을 주셔서 그 새 힘으로 날아가게 만듭니다. 곤비하다고 했습니까? 피곤하다고 했습니까?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하나님이 주시는데 그 힘을 가지고 달음박질 해도 곤비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치 않다는 말입니다. 항상 달음박질하고, 항상 걸어가는 것입니다. 새 힘을 얻었습니다. 그것이 독수리의 날개입니다. 독수리 날개를 받은 다음에는 광야 자기 곳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가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양육을 받아야 됩니다. 교회와 성도가 양육 받는 것입니다.
본문 15절에,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라고 하였습니다. 큰일났습니다. 무엇이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한다는 것입니까? 용이 아닙니다. 뱀이 물을 토하는 것입니다. 뱀은 용의 새끼로 용에 비하면 얼마나 작은지 모릅니다. 이것들이 와서 물을 강 같이 토해서 교회를 떠내려가게 하는 것입니다. 계속 물을 토합니다. 잘못하면 떠내려가게 생겼습니다. 떠내려가면 전부 용에게 다 먹히고 마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뱀이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본문 16절에,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라고 하였습니다. 땅이 여자를 도와서 입을 벌려서 뱀이 토하는 강물을 다 삼켰다는 말입니다. 땅속으로 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여자가 떠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여자는 교회인데 교회가 마귀에게 떠내려 갈 뻔 했는데 땅이 여자를 도왔다는 것입니다. 땅이 무엇일까요? 뱀이 강물을 토했다고 했는데 물은 또 무엇일까요? 뱀이 와서 물을 토해서 여자를 떠내려가게 하려고 했는데, 물을 토해서 떠내려가게 한다는 것은 교회에 물질 공세,향락주의 공세, 또 세상 영광 공세, 명예 공세, 세상 것을 계속 많이 갖다 주면서 거기 떠내려 가게하려고 하는 겁니다. 계획해서 자꾸 주고, 또 주고, 토하고 또 토하여 풍성해지고 더욱 풍성해서 져서 떠내려갈 만큼 마귀는 계속 강물을 토해 줍니다. 그래서 전에는 어렵게 살았지만 계속 강물을 토해주어 풍성하고 넉넉해지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자리에서 떠내려가게 하는 것입니다. 좋다, 괜찮다, 넉넉해졌다, 풍성해졌다, 이제는 좋은 세상 만났다, 무엇도 사고 또 무엇도 샀다 하면서 계속 물에 떠내려가게 합니다. 그 바람에 성도가 신앙을 못 지킵니다. 가난할 때에는 오히려 환란과 핍박 속에서 신앙을 지켰는데, 계속 물을 토해 주자 그만 떠내려간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떠내려가면 안 되겠습니다.
중국에 믿음이 좋은 장로가 한 분 있었습니다. 상당히 믿음이 좋은 장로입니다. 그래서 공산주의 시대에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진리를 사모하는 사람이었고 또 우리가 가르치는 진리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다른 교회들이 인본주의로 풍성하게 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고 가난하게 살면서도 진리를 제일 좋아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교단에서 계속 물질 공세를 한 모양입니다. 그것을 안 받았어야 했는데, 계속 그 물질을 받고 또 한국에 초청을 받으니 그런 물결에 진리를 다 내버리고 거기로 가고 말았습니다. 물질과 향락과 쾌락주의에 떠내려가기가 쉽습니다. 마귀는 여기서 뱀으로 역사하는데 작고 세세한 것들이 와서 공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 따라가야 합니다. 자동차 사 준다, 또 핸드폰 사 준다, 또 무엇을 준다 하면서 물질 공세의 강물을 토해 내는데, 그 강물을 땅이 삼키지 못하면 별 수 없이 떠내려가고 마는 것입니다.
그 물을 무엇이 삼킨다는 것입니까? 땅이 삼켜야 합니다. 땅이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3:1에,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땅의 일’이라는 것은 ‘중생의 도리’입니다. ‘중생한 영’입니다. 또 마태복음 16:18절에,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였는데 그 반석은 베드로가 깨달은 진리를 말합니다. 땅이 입을 벌려서 강물을 삼킨다는 것은 중생한 영과 깨달은 진리가 강물을 다 삼킨다는 말입니다. 신앙 양심을 쓰고, 중생한 영을 쓰고, 깨달은 진리를 붙들고 나가면, 그 용, 그 뱀이 토하는 강물을 다 삼켜 들이고 안 떠내려갑니다. 중생한 영을 쓰고, 신앙 양심을 쓰고, 깨달은 바른 진리를 확실히 붙들고 나가고, 거기 굳건히 서 있으면 그 강물을 다 삼킵니다. 안 떠내려갑니다. 자칫 방심하다가 허영심, 육체주의 ,향락주의로 향하면 다 떠내려가고 맙니다.
중생한 영, 신앙양심, 깨달은 진리, 여기에 확실히 서있으면 아무리 강물이 많이 와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에게 마귀가 시험할 때 강물이 많이 오지 않았습니까? 한번 절하면 천하만국 다 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천하만국을 다 준다는 것은 강물이 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이겼습니까?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는 이 말씀으로 이긴 것입니다. 이것이 땅입니다.
천하만국은 다 필요 없다, 다만 그를 섬기는 일 하나만 하겠다고 확실히 서야합니다. 깨달은 진리가 마귀 강물을 다 삼킵니다. 용의 강물을 삼킬 수 있습니다. 신앙 양심, 중생한 영이 마귀가 토한 강물을 다 삼킬 수 있습니다. 마귀에게 손해 안보고 아무리 강물이 많이 밀려와도 다 이기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다 이깁니다.
모세가 애굽에 있는 모든 재산을 다 준다 하고, 공주 아들의 지위를 다 준다고 했을 때, 거기에 떠내려갔습니까? 안 떠내려갔습니다. 모세가 깨달은 진리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한다는
확실한 진리를 가지고 신앙양심을 쓰면서 마귀가 주는 물을 다 내버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능욕받는 것을 더 좋아하고 그 길을 걸어간 것입니다. 이것이 강물을 다 삼킨 것입니다. 애굽의 강물을 다 삼켜버렸다는 말입니다. 잘못하여 모세가 떠내려갔다면, 모세는 그저 고생 안하고 잘 살았겠지만, 이스라엘은 다 망하는 것 아닙니까? 또 모세의 영적구원은 다 망치고 마는 것입니다.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물을 여자가 삼키자 용이 문제가 생겼습니다. 용이 어디로 갔습니까?
3. 용이 모래 위에 섬
본문 17절에,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고 하였습니다. 용이 이제 분이 난 것입니다. 여자 떠내려가게 하려다가 실패했으니 어디로 돌아가겠습니까?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위에 섰습니다. 바다 모래 위라는 것은 중간 측을 말합니다. 바다는 아주 타락된 자들, 또 육지에 있는 것은 좀 괜찮은 성도들, 모래는 바다도 육지도 아닌 중간 측인데, 바다와 모래위에 있는 성도를 다 집어 삼키려고 부르러 갔다고 했습니다. 모래위에 서지 말아야 합니다.
아예 땅으로 올라가든지 바다에 아예 빠지든지 해야 편안하지, 제일 예수님 믿기 힘든 생활이 바다 모래위에서 믿는 것입니다. 그것은 죽을 지경입니다. 아예 육지에 있으면 용이 못 오고, 아예 빠지면 마귀가 갈 필요도 없는데, 바다 모래 위에 있는 것은 빠진 것도 아니고 또 육지에서 승리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중간으로 나가는 것인데 마귀가 거기로 다 모여옵니다. 새까맣게 모여옵니다.
제일 믿기 힘든 것이 바다 모래 위에서 섬기는 사람입니다. 제일 믿기 쉬운 것은 무엇입니까? 땅에서 신령한 세계로 나가는 것이 제일 쉽고 그 다음에 무엇이 쉽습니까? 바다에 빠져서 생활하는 것이 쉬운 것입니다. 세상에 빠져 사는 것이 얼마나 쉬운 줄 압니까? 십자가는 무슨 십자가입니까? 세상에서 헤엄치고 돌아가면서 주일날 교회만 갔다 오면 되는 것인데 그렇게 예수 믿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제일 믿기 힘듭니까? 바다 모래 위 중간측입니다.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아침, 저녁으로 마귀가 와서 새까맣게 들러붙는데 그것을 이기려면 죽을 지경입니다. 예수를 쉽게 믿으려면, 신령한 세계로 올라가든지, 물에 다 빠지든지 해야 하는데 모래위에 서는 중간 측,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믿음을 가진 이런 사람에게 마귀가 와서 새까맣게 들러붙어서 잡아 삼키려고 합니다.
예수 믿을 때, 바다 모래 위에 서서 믿지 마십시오. 그것은 아주 힘듭니다. ‘이렇게 힘들어서야 어떻게 믿겠나’, ‘예수 믿는 것이 너무 힘들다’, ‘무엇도 해야 되고 무엇도 해야 되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는 상태인데, 그렇게 힘들면 아예 바다에 빠지십시오. 빠지면 힘이 들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육지로 아예 올라가야 합니다.
독수리의 날개 받아서 날아가는데 힘들게 있습니까? 이 마귀는 말세에 강물을 토해서 우리를 떠내려가게 하는데 거기 떠내려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때에 땅이 입을 벌려서 강물을 삼켜야 합니다. 즉, 깨달은 진리, 신앙 양심, 중생한 영, 영적 세계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것으로 강물을 삼켜야 됩니다. 그래서 마귀의 공세에 떠내려가지 않아야 합니다. 이기고 또 이겨야 하겠습니다. 신령한 세계로 날아가야 하겠습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어떤 사람에게 줍니까? 하나님을 앙망하고, 사랑 하는 사람, 계속 기도하는 그런 사람에게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능력, 기능, 지혜를 앙망하고 사모하는 사람에게 주십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받아서 날아가야 합니다.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서 그곳에서 살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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