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노의 포도주
요한계시록 14:8-11
요한계시록 14:8-11
8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4:8 두 번째 다른 천사가 그 뒤를 따르며 말하기를 "무너졌다, 큰 성읍 바빌론이 무너졌다. 이 바빌론이 자신의 음행으로 빚은 진노의 포도주를 모든 나라들로 마시게 하였다." 라고 하였다.
14:9 세 번째 다른 천사가 그들을 따르며 큰 소리로 말하였다.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자신의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4: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 것이니, 이것은 하나님의 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것이다. 그는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다.
14:11 그들의 고통의 연기가 영원 무궁토록 올라갈 것이며, 그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으로 쉼을 얻지 못할 것이다.
14:9 세 번째 다른 천사가 그들을 따르며 큰 소리로 말하였다.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자신의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4: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 것이니, 이것은 하나님의 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것이다. 그는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다.
14:11 그들의 고통의 연기가 영원 무궁토록 올라갈 것이며, 그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으로 쉼을 얻지 못할 것이다.
1. 인본주의 세상이 무너짐
본문 8절에 “또 다른 천사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는 자로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천사가 나왔습니다.
첫째 천사에 대해서는 6 에서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복음을 전하는 때도 있고, 천사가 복음을 전하는 때도 있습니다. 사라에게 잉태할 것을 천사가 전해 주었고, 마리아에게도 앞으로 잉태해서 그리스도께서 나실 것을 천사가 전해주었습니다.
말세에도 사람이 전도 못할 때가 오는데, 그때에는 택한 백성에게 천사가 복음을 전합니다. 복음이란 기쁜 소식이라는 말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의 사복음이 있고, 성경 전체가 다 복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경전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별계시로 다 기쁜 소식입니다. 이 성경말씀을 천사가 전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사가 전하는 것보다 사람이 전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사람은 사람끼리 서로 친근하고 서로 다 통할 수 있는데, 천사가 오면 사람만큼 친근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전하는 것이 천사가 전하는 것보다 더 낫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잘 전하지 못할 때에는 천사가 복음을 전하는데, 그 때가 앞으로 옵니다.
‘큰 성 바벨론’은 인본주의 세상을 말합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라고 하였는데, 인본주의 세상이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
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고 하였는데, 세상이 음녀가 되어서 많은 사람을 미혹하여 음행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과 짝하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음행’은 성도가 세상과 벗됨을 인하여 신앙의 정조를 빼앗기는 것이고(약 4:4), ‘진노의 포도주’는 세상주의에 성도들을 취하게 만든 것을 가리킵니다. 세상을 음녀라고 했는데,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인본주의 문화는 전부 음녀가 장식한 것입니다.
2. 진노의 포도주에 취하지 말라
요한계시록 17:1-5절에는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큰 음녀가 하나 있는데, 음녀가 땅의 임금들로 더불어 음행하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음녀는 붉은 빛 짐승을 탔다고 하였습니다. 즉 마귀의 세력을 탔다는 것입니다.
음녀가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들었는데, 가증한 물건과 음행의 더러운 것이 가득하였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음녀입니다. 즉 세상이 음녀입니다.
음녀가 땅의 임금들을 미혹시켜서 음행의 포도주를 먹이고, 땅의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짝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음행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4절에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라고 했습니다. 세상과 벗된 것은 세상에 도취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음녀의 포도주를 마신다는 것은 세상과 도취가 되어서 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 빠져서 세상과 짝하며, 세상 것을 즐거워하는 것이 음녀의 포도주를 먹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데,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고 세상에 도취가 되어 돌아가는 사람들이 음녀의 포도주에 취한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 중에서도 한쪽으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다른 한쪽으로는 음녀의 포도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세상에 도취가 되어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상이 주는 포도주는 진노의 포도주, 음행의 포도주입니다. 즉 인본주의는 포도주와 같이 사람들을 도취하게 만드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입니다. 요새 독주는 안 먹어도, 포도주는 먹어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성경에 포도주는 먹어도 괜찮다고 하였습니까? 잠언 23:31-35절에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밥은 바빠서 못 먹고, 떡은 걸려서 못 먹고, 술은 술술 내려간다고 합니다. 하여간 맥주나 포도주는 보지도 말아야 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큰 은혜인줄 알아야 합니다. 또 담배 피우지 않는 것이 큰 은혜인 줄 알아야 됩니다. 담배 피우고, 술 마시는 사람이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이 그만큼 덕을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도 담배 피우고, 술 마셨으면 벌써 죽었을 사람이 많습니다. 나부터도 죽었을 것입니다. 독한 것을 자꾸 먹으면 몸이 견디겠습니까? 그러므로 그런 것들을 안 먹는 것이 하나님의 큰 은혜인 줄 알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으니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다 혜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달콤한 것에 취해서 돌아가는 사람들은 음녀의 포도주에 취해 돌아가는 사람들인데, 우리는 예수님에게 취해야 합니다. 즉 예수님의 사랑에 취해야 합니다.
어제 어떤 사람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뭐 하나 물어 보자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것은 복 받기 위해서 믿지 않습니까?” 하길래, “예수 믿는 것은 복 받으려고 믿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구속해 주셨으므로 감사해서 믿는 것입니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복 받으려고 믿는 것은 기복신앙인데 그것은 바로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구속해 주셨으니 감사해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치고 믿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바로 된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다 기복신앙으로 돌아섰습니다. 어떤 교회는 아예 이름을 “축복교회”라고 붙여 놓았습니다. 그것이 다 기복신앙입니다. 즉 “복 받기 위해서 믿는다”는 것입니다. 복 받는 것이 무엇인지 압니까? 어느 교회에서는 3박자 축복으로 설명하는데, 돈도 많이 벌고, 건강하고, 심령이 잘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요한삼서 2절에 그 말씀이 있지만 그것을 표준해서 하면 안 됩니다. 예수 잘 믿는 사람이 건강하고 세상에서 잘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잘 믿어도 날마다 징책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욥기 7:18-19절에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라고 하였습니다. 욥은 나는 종일 재앙을 받고 아침마다 징책을 당한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을 잘 지키는 성도도 종일 재앙을 당하고 아침마다 징책을 당합니다. 또 시편 73:2-13절에는 “나는 거의 실족할 뻔 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 뻔 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음이로다 저희는 죽는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건강하며 타인과 같은 고난이 없고 타인과 같은 재앙도 없나니 그러므로 교만이 저희 목걸이요 강포가 저희의 입는 옷이며 살찜으로 저희 눈이 솟아나며 저희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지나며 저희는 능욕하며 악하게 압제하여 말하며 거만히 말하며 저희 입은 하늘에 두고 저희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그러므로 그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극히 높은 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도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이라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하도다 내가 내 마음을 정히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악인이 잘된다고 하였습니다. 악인이 어떻게 잘됩니까? 형통하고, 재물은 더하고, 죽을 때에 고통이 없이 잘 죽는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죽을 때에 잘 죽는 사람이 예수를 잘 믿은 것이라고 합니다. 즉 죽은 사람의 얼굴이 시커먼 것은 예수를 잘 믿지 못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그렇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를 믿었느냐, 안 믿었느냐로 판단하는 것이지, 죽은 다음의 얼굴 빛을 보고 아는 것이 아닙니다. 앓다가 죽는 사람은 무엇이 중요한가 하면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개하고 죽는 사람은 복받은 것입니다. 갑자기 죽으면 회개할 시간이 없습니다. 믿음을 잘 지키는 성도도 고난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믿음을 잘 지킨다고 반드시 세상에서 복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복 받으려고 예수 믿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해 주셨으니까 감사해서 믿는 것입니다.
이전에 김현봉 목사님이 성경학교 강사셨을 때에는 성경학교 시험을 칠 때 필기 시험 치는 것이 아니고 구두 질문을 하셨습니다. 많이 묻는 것이 아니고 몇 마디만 물어 보십니다. 한 사람씩 물어 보실 때, “예수님 믿는 목적이 무엇이냐?”라고 물어 보시면, 대답하는 학생이 “구원 얻으려고 믿습니다” 하면 낙제입니다. 물음에 합격 되려면 “구원 얻었으니 감사해서 믿습니다” 해야 합격입니다. 즉 “우리를 구원해주셨으니 예수님이 감사해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깁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또 이기선 목사님도 세례 문답하실 때에 “예수님 믿는 목적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 보셨습니다. 그 때에 세례 받으러 온 사람이 “구원 얻으려고 믿습니다”라고 대답하면, “예수 믿어서 구원 얻은 것은 어떻게 압니까?”라고 다시 물어 보십니다. 그 때에 “목사님이 예수 믿으면 구원 얻는다고 해서 믿습니다”라고 답변하면, 이기선 목사님이 또 물어 보시기를 “목사님이 구원 못 얻는다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할 때에는 입이 딱 막힙니다. 어떻게 해야 합격이 되겠습니까? “성경에 예수 믿는 사람은 구원받는다고 했으니까 예수를 믿습니다” 해야 합격입니다. 목사님이 구원 받는다고 해서 구원 얻는게 아니라 성경에 구원 받는다고 써 있으니까 구원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을 믿는 것이 진짜입니다. 구원 얻은 것을 감사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여간 성도는 음녀의 포도주에 취하지 않아야 됩니다. 세상이 지금 여러 가지로 사람을 미혹 시키려고 이것저것으로 다 꾸며놓고 돌아가는데 어떻게 하든지 거기에 미혹되면 안 됩니다.
3.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나 손에 표를 받으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음
본문 9절에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이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지 말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짐승은 세상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짐승에게 경배하지 말라는 것은 세상 나라에 경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우상에게 경배하지 말라는 것은 세상 나라를 우상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세상 나라와 세상 사람들을 우상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 말라고 하였는데, 이마는 사상을 가리키는 것으로 세상 사람들과 같은 사상을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손은 행동을 가리킵니다. 즉 세상 사람들과 같은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마귀의 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므로 세상을 따라가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같은 생각을 가져야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합당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본문 10-11절에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세상과 짝하면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는 것입니다.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는 자는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짝하는 자는 참 불쌍합니다. 세상 나라와 세상 것을 본받아서 나가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는데 섞은 것이 없는 독한 것을 마시게 됩니다.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세상과 짝하면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는 것입니다.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는 자는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짝하는 자는 참 불쌍합니다. 세상 나라와 세상 것을 본받아서 나가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는데 섞은 것이 없는 독한 것을 마시게 됩니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고 하였는데, 인본주의로 나가면 밤낮 쉼을 얻지 못합니다. 밤낮 고통입니다. 믿음으로 나가는 사람은 언제나 밤낮 평안하고, 안식을 누립니다. 그러나 교회에 다녀도 인본주의로 나가면 밤낮 평안함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짝하는 교회들은 불쌍합니다. 요새 인본주의로 나가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학생들 이끌려고 교회가 각종 인본주의로 나가는데, 그 교회가 밤낮 평안함을 얻지 못합니다. 인본주의로 학생들을 많이 모아 놓았다고 해도 그것은 교인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셨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왔으나 그 다음날 예수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예수님의 살을 먹지 않고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이 없다고 하시니까 다 달아났습니다(요 6:53, 66). 물질공세로 교인들을 좀 모았다고 해도 그것은 교인이 아닙니다. 전부 다 달아날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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