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재앙(첫째-셋째 대접 재앙)
요한계시록 16:1-7
요한계시록 16:1-7
1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며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3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4세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16:1 또 내가 성전에서 나오는 큰 소리를 들었는데 일곱 천사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대접을 땅에 쏟아라." 라고 하였다.
16:2 첫째 천사가 가서 그의 대접을 땅에 쏟으니 짐승의 표를 가진 자들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생겼다.
16:3 둘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고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생물이 죽었다.
16:4 셋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강과 물의 근원에 쏟으니 그것들이 피가 되었다.
16:5 또 내가 들으니 물을 주관하는 천사가 말하기를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거룩하신 분이시여, 주께서는 의로우시니, 이는 주께서 이것들을 심판하셨기 때문입니다.
16: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합니다." 라고 하였다.
16: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렇습니다. 주 하나님, 전능하신 분이시여, 주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습니다." 라고 하였다.
16:2 첫째 천사가 가서 그의 대접을 땅에 쏟으니 짐승의 표를 가진 자들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생겼다.
16:3 둘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고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생물이 죽었다.
16:4 셋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강과 물의 근원에 쏟으니 그것들이 피가 되었다.
16:5 또 내가 들으니 물을 주관하는 천사가 말하기를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거룩하신 분이시여, 주께서는 의로우시니, 이는 주께서 이것들을 심판하셨기 때문입니다.
16: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합니다." 라고 하였다.
16: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렇습니다. 주 하나님, 전능하신 분이시여, 주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습니다." 라고 하였다.
1. 첫째 대접의 재앙(독창)
본문 1절에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일곱 천사에게 진
노를 담은 일곱 대접을 쏟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일곱 대접 재앙은 말세에 하나님께서 진노의 심판으로 내리시는 마지막 재앙입니다.
본문 2절에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고 하였습니다. 첫째 대접 재앙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게 하는 재앙입니다. 실제로 마지막 때에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게 하는 재앙이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즉 적기독 세력들에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악하고 독한 헌데”의 신령한 뜻은 이단 사상, 비진리 등으로 성도들을 미혹시켜 신앙에서 떠나게 하고 악영향을 끼쳐 해독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디모데후서 2:16-17절에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저희 말은 독한 창질의 썩어져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악한 이단사상이 독창과 같습니다. 한번 악한 사상에 감염되면 나오기 힘듭니다. 독종과 같은 해독을 받으면서도 나오지 못합니다.
공산주의 사상이 독종과 같습니다. 한번 거기에 감염이 되면 나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고통을 당합니다. 그 사람들은 고통을 당하면서도 그 악한 사상을 버리지 못합니다. 북한의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을 당하는지 아십니까? 그 사람들은 매일 모여 ‘독보회(讀報會)’를 합니다. ‘독보회’라는 것은 자기네가 낸 신문이 있는데, 사람들을 모이라고 해서 신문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매일 저녁에 모여야 합니다. 얼마나 고통입니까? 또 목에 공산당증을 달고 다녀야 합니다. 그것을 잃어버리면 큰 처벌을 받습니다. 그 다음에는 모든 사람들이 일 년에 두 달씩 무료봉사를 하러 나가야 됩니다. 어디로 가는가 하면 광산이나 수리 조합으로 갑니다. 요새 우리한테 무료 봉사를 두 달 동안 하라고 하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그리고 군중대회를 자주 하는데, 군중대회에 또 나가야 합니다. 조금만 잘못해도 인민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이북에서 내가 시무하던 갈산교회에 안희룡 집사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집사를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는다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그 집사는 죄가 없는데, 몇 달 감옥에 갇히는 언도를 받았습니다. 그것을 보면 공산주의 사회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자유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절대 자유가 없습니다. 또 농사를 하면 현물세를 내야 합니다. 현물세는 열 가마니 수확을 했으면 세 가마니는 바치고 일곱 가마니는 자신이 먹으라는 것입니다. 외부적으로는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열 가마니가 날 것을 스무 가마니가 난다고 해놓고 사람들에게 농사해서
먹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열 가마니가 날 논에 스무 가마니가 난다고 하며 농사해서 먹으라고 했으니까 여섯 가마니를 바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열 가마니가 나는 논에서 여섯 가마니를 바치면 얼마가 남습니까? 네 가마니밖에 남지 않습니다. 먹을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공산주의 악사상입니다. 얼마나 고통을 당합니까?
스탈린이 공산주의를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괴롭게 했습니까? 공산주의를 유지하기 위해서 여자에게 권세를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반항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여자들에게 권세를 준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공산주의 국가에는 여자가 권세가 있어서 남편 보고 ‘나가라’고 하면 그날로 보따리를 싸서 나가야 됩니다. 안 나가면 법에 걸립니다. 얼마나 비참합니까? 남자들이 벌벌 떨며 살아야 됩니다. 공산주의 하려고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행한 것을 보면 전부 다 뒤집어 놓았습니다. 원리원칙대로 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공산주의가 가다가 망한 것입니다. 악 사상은 이와 같이 사람을 괴롭게 합니다.
이슬람교 사상도 악 사상입니다. 이슬람교의 사상은 여자들은 일절 밖으로 다니지 못하게 합니다. 밖으로 다녀도 다 뒤집어쓰고 얼굴을 밖으로 내어놓으면 안됩니다. 그 다음에는 여자는 아무 세력도 없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 눈으로 죄를 지으면 눈을 뽑고, 손으로 죄를 지으면 손을 자릅니다. 이런 악한 사상입니다. 악 사상이 있는 곳은 전부 비참합니다.
지금 이북이 말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체제를 유지하려고 조금이라도 그들의 사상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하면 잡아서 수용소로 보냅니다. 성경에 앞으로 말세에 전 세계가 다 악 사상에게 감염이 되어 이렇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는 세상이 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일을 잘해야 됩니다. 또 악 사상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한번 빠지면 나오기 힘듭니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이란 불신자뿐만 아니라 성도들 중에서 신앙을 지키지 않고 우상에게 절하고 적기독 세력을 따라가는 자들도 해당됩니다.
2. 둘째 대접의 재앙(바다가 피가 됨)
본문 3절에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바다가 죽은 자의 피와 같이 되어서 바다 가운데 생물들이 다 죽는 일이 앞으로 있을 수 있습니다. 요새 바다에 적조라는 것이 생겼다고 하는데, 적조가 오면 물고기가 많이 죽습니다. 그런데 말세에는 온 바다 전체가 다 그렇게 될지 모릅니다. 또 신령한 뜻은 ‘바다’는 세상을 가리키는데,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라고 했는데, 이 세상이 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을 떠나고 있기 때문에, 말세에는 온 세계가 생명 없는 세계, 즉 죽은 세계가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세상이 앞으로 오게 됩니다. 이 세상은 점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어지러워지며, 점점 멸망을 향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세상 문명이 발달 될수록 세상은 점점 더 죄악이 많아지고, 하나님을 떠납니다. 문명국가 일수록 하나님을 떠납니다. 그래서 교회는 텅텅 비고 성도들은 다 세상으로 나갑니다. 그러니까 죽은 자의 피같이 되는 것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사망의 세상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세에 가서는 성도가 얼마 없습니다.
3. 셋째 대접의 재앙(강과 샘이 피가 됨)
본문 4절에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대접의 재앙은 강과 물 근원이 피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앞으로 실제로 강과 물 샘에 재앙이 내려와서 다 피가 될 수 있습니다. 출애굽 때에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애굽 하수의 물이 피가 되게 하는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출애굽기 7:20-21절에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하신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하수를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하수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하수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라고 하였습니다. 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이 내려올 때에 제일 첫째가 피 재앙이었습니다. 하수 전체가 다 피로 변하고 악취가 났다고 하였습니다. 이것도 말세에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실 때에 하수 물을 다 피가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온 세계 강물이 다 피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험악한 재앙의 때가 오게 됩니다.
본문 5-6절에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이 성도와 선지자를 잡아 죽였기 때문에 성도와 선지자의 피를 흘린 자에게 피를 마시는 재앙이 내려오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세상에서 피를 많이 흘렸습니다. 즉 순교를 많이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으시는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본문 7절에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제단은 순교자가 있는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6:9-11절에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고 하였습니다.
제단 아래 순교자들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 세상이 성도와 선지자의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며, 하나님의 참되시고 의로우신 심판을 찬양하였습니다.
제단 아래 순교자들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 세상이 성도와 선지자의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며, 하나님의 참되시고 의로우신 심판을 찬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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