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라데 강이 마름
요한계시록 16:12-21
요한계시록 16:12-21
12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되더라 13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 입에서 나오니 14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지 아니하며 자기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는 자가 복이 있더라 16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7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8번개와 음성과 지진이 있고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21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1. 유브라데 강이 마름(여섯째 대접의 재앙)
말세에는 교회와 세상의 경계가 없어짐
아마겟돈에 왕들을 모아서 대 전쟁을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최후전쟁인데 아마겟돈 전쟁을 향해서 점점 세계가 나가고 있습니다. 성도가 이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문 12절에,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고 했습니다. 유브라데라는 강에 대접을 쏟자 강물이 말랐습니다. 동방에서 오는 왕들이 그 유브라데강이 마르자 다 건너왔다고 했습니다. 아마겟돈을 향해서 지금 가는 것입니다. 유브라데강은 세상과 교회의 경계선입니다. 이스라엘과 이방의 경계선입니다. 오늘날에는 세상과 교회의 경계선입니다. 유브라데강까지 경계라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15:18에,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 강가에서부터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라고 했습니다. 유브라데 강까지 네 자손에게 준다고 하셨습니다. 또 역대상 5:9에, “또 동으로 가서 거하여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광야지경까지 미쳤으니 이는 길르앗 땅에서 그 생축이 번식함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상적 국경이 유브라데 강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한 곳이고 거기까지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해준 경계입니다. 그래서 유브라데강이 말랐다는 것은 이방과 이스라엘의 경계가 말랐다는 뜻입니다. 이방은 불신세상입니다. 교회와 안 믿는 세상, 교회와 불신세상과의 경계선이 다 말랐다는 말입니다. 경계선이 없으므로 막 들어오는 것입니다.
동방에서부터 오는 군대가 들어온다고 했는데, 이사야 2:6에,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과 같이 술객이 되며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동방에서 오는 왕이 들어온 것입니다. 동방 백성이 들어오고 술객이 들어오고, 앗수르가 들어옵니다. 동방은 블레셋이나 그 이방나라를 가리킵니다.
동방 풍속이 들어왔다는 것은 블레셋 나라 풍속, 이방 풍속이 이스라엘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유브라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방풍속, 이방 우상 이방나라가 교회 안에 들어온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나라들이 교회 안에 들어오고, 교회가 이방으로 나가고, 전에는 경계선이 확실했는데 말세에는 경계선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모든 풍습, 습관, 죄, 사상이 교회 안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또 교회에서는 세상으로 나가고, 세상은 들어오고 경계선이 말라서 혼돈하는 상태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유브라데 강이 마름’의 두 가지 의미
본문에서 유브라데 강이 마른다고 했는데, 유브라데강은 이방과 교회의 경계선을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유브라데 강이 마른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이사야 11:15절에 “여호와께서 애굽 해고를 말리우시고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서 그 하수를 쳐서 일곱 갈래로 나눠 신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유브라데 강은 이방과 교회가 경계선이 분명한데, 이사야서에서는 유브라데 강이 마를 때를 말세에 천년왕국이 건설될 때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사야 11:6-10절에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천년왕국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천년왕국이 될 때 이방과 이스라엘의 경계선이 다 말라서 사람들이 신을 신고 건너가게 되는 데, 곧 천년왕국으로 다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본문에 있는 ‘유브라데 강이 마른다’는 뜻은 ‘이방과 교회의 경계선이 말라서 세상이 교회에 들어가 교회가 속화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사야서에 유브라데 강의 경계선이 말랐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천년왕국이 건설될 때 경계가 다 없어지고 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물이 바다를 넘침같이 세상에 충만해 진다는 것입니다. 곧 모든 것이 하나님의 나라로 다 돌아온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경계선이 마른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천년왕국 때 마르는 것과 말세에 세상에 속화 될 때 마르는 것이 있습니다. 그 의미가 각각 다르지만 둘 다 마르는 것입니다.
말세에는 더러운 영이 나와서 사람들을 혼미케 함
본문 13-14절에,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고 했습니다.
개구리 영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더러운 영들이라고 했습니다. 말세에는 더러운 영들, 마귀의 영, 귀신의 영, 영들의 역사가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미혹될 것을 가리켰습니다. 디모데전서 4:1에,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 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라고 했습니다. 미혹케 하는 영이 말세에 가서는 많은 사람에게 임해서 미혹시키고 혼미하게 합니다. 제 정신대로 못나가고, 미혹을 받아 나갑니다. 이사야 29:10에,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고 했습니다.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주셔서 모든 선지자, 또 모든 백성이 다 잠든다는 것입니다. 잠들게 하는 영, 혼미케 하는 영으로 모든 사람들이 제정신대로 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영이 미혹시키는 대로 가고, 또 잠들게 하는 대로 영이 잠들어서, 제정신 없게 만듭니다. 개구리는 양서동물입니다. 물에서도 살고, 육지에서도 삽니다. 양쪽에서 다 삽니다. 그러므로 말세에 가서는 교회 들어가서도 교인 노릇할 수 있고, 세상 나가서도 세상사람 노릇 잘 할수 있습니다. 개구리 영이 들어오는 사람들은 양 몫을 다 잘 보는 겁니다. 그래서 제정신이 없는 것입니다. 노도광풍이라는 말이 있는데 광풍이 불면 노도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광풍은 미친 물결, 노도는 노한 바람입니다. 미친 바람이 불면 노한 물결이 일어난다
개구리 영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더러운 영들이라고 했습니다. 말세에는 더러운 영들, 마귀의 영, 귀신의 영, 영들의 역사가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미혹될 것을 가리켰습니다. 디모데전서 4:1에,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 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라고 했습니다. 미혹케 하는 영이 말세에 가서는 많은 사람에게 임해서 미혹시키고 혼미하게 합니다. 제 정신대로 못나가고, 미혹을 받아 나갑니다. 이사야 29:10에,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고 했습니다.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주셔서 모든 선지자, 또 모든 백성이 다 잠든다는 것입니다. 잠들게 하는 영, 혼미케 하는 영으로 모든 사람들이 제정신대로 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영이 미혹시키는 대로 가고, 또 잠들게 하는 대로 영이 잠들어서, 제정신 없게 만듭니다. 개구리는 양서동물입니다. 물에서도 살고, 육지에서도 삽니다. 양쪽에서 다 삽니다. 그러므로 말세에 가서는 교회 들어가서도 교인 노릇할 수 있고, 세상 나가서도 세상사람 노릇 잘 할수 있습니다. 개구리 영이 들어오는 사람들은 양 몫을 다 잘 보는 겁니다. 그래서 제정신이 없는 것입니다. 노도광풍이라는 말이 있는데 광풍이 불면 노도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광풍은 미친 물결, 노도는 노한 바람입니다. 미친 바람이 불면 노한 물결이 일어난다
는 것입니다. 물결 밀리는 대로 밀려가는 것입니다. 노도광풍, 광풍을 잘 일으키고 노도를 일으켜서 밀고 나가는 일종의 개구리 영입니다. 개구리 영이 사람에게 들어가서 사람을 미혹시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이 다 노도광풍에 밀려다니는 것 같습니다. 미친 바람이 불면 노도가 일어나 물결이 일어납니다. 물결이 또 바람 부는 대로 갑니다. 끝나면 또 잔잔해집니다. 그다음에 광풍이 또 한번 일어나면 물결이 또 일어납니다. 또 물결 가는대로 모든 사람들이 갑니다. 이와 같은 세대가 된 것 같습니다. 개구리 영, 미혹케 하는 영, 혼미케 하는 영, 머리를 혼돈하게 하는 영, 이런 영의 역사가 일어나서 다 혼돈하게 해서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대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개구리 영은 용의 입, 붉은 용의 입에서 나오고, 짐승 입에서 나오고, 거짓선지자 입에서 나옵니다. 붉은용은 마귀를 가리킵니다. 마귀 입으로부터 개구리 영이 나옵니다.
짐승은 적기독 국가를 가리킵니다. 국가의 모든 정치가, 왕이 짐승이라고 했으며, 성경에서 짐승은 국가라고 했습니다. 용의 지배를 받는 국가의 위정자로부터 개구리 영이 나옵니다. 그다음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을 섬기는 선지자이지만 귀신의 영, 곧 개구리 영이 들어가서 그 사람과 합하는 것입니다. 이 세 곳으로부터 나오는 개구리 영이 모든 사람을 혼미케 만듭니다. 제 정신이 없습니다. 전 세계가 지금 제정신 없이 돌아가고, 이기주의로 돌아가고,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여 나가는 겁니다.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세 영을 모은다고 했습니다.
짐승은 적기독 국가를 가리킵니다. 국가의 모든 정치가, 왕이 짐승이라고 했으며, 성경에서 짐승은 국가라고 했습니다. 용의 지배를 받는 국가의 위정자로부터 개구리 영이 나옵니다. 그다음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을 섬기는 선지자이지만 귀신의 영, 곧 개구리 영이 들어가서 그 사람과 합하는 것입니다. 이 세 곳으로부터 나오는 개구리 영이 모든 사람을 혼미케 만듭니다. 제 정신이 없습니다. 전 세계가 지금 제정신 없이 돌아가고, 이기주의로 돌아가고,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여 나가는 겁니다.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세 영을 모은다고 했습니다.
말세에는 성도는 먼저 깨어있어 준비해야 함
본문 15절에,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유브라데강이 마르고, 왕들이 아마겟돈을 향해서 오고, 개구리 영이 나와서 미혹시켜서 몰고 갑니다. 노도광풍도 개구리 영의 역사 같습니다. 미혹케 하는 영, 잠들게 하는 영, 혼미케 하는 영, 이런 것들이 나와서 많은 사람을 미혹을 시킨다는 것입니다. 광풍도 불게 만들고, 노도도 일어나게 만들고, 미친 바람도 불게 만들고, 노한 물결도 불게 만드는데 이것이 다 개구리 영의 역사입니다. 개구리 영이 세계적으로 있게 됩니다. 개구리 영이 모든 사람을 다 어디로 몰고 갑니까? 아마겟돈, 최후 전쟁터로 점점 모두 몰고 갑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제3차 세계대전을 향해서 점점 다 몰고 가는 것 같습니다. 개구리 영이 나와서 노도광풍을 일으키고, 미혹을 시키고, 왕들을 다 그곳, 최후 전쟁터로 다 몰고 가는 것입니다. 세계가 다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는 어떻게 해야됩니까? 성도는 이때가 어느 때인 줄 알아야 합니다. 유브라데 강이 마르고, 개구리 영이 나와서 동방에서부터 왕들이 나와서 아마겟돈으로 몰아갑니다. 그러면 성도는 예수님이 도적같이 올 줄을 알고, 올 때가 될 줄 알고, 재림할 때가 다 된 줄 알고, 도적같이 생각지 않은 날, 예기치 않은 때가 갑자기 올 줄을 알아야 합니다.
성도는 첫째 깨어있어야 합니다. 잠자지 말고, 졸고 있지 말아야 합니다. 깨어 있다는 말은 ‘정신을 차리라’는 뜻도 있고, 또 육신중심으로 살다가 ‘영 중심으로 돌아서라’, ‘영으로 살라’, ‘영에 서
라’, ‘정신을 차려라’, ‘세상에 도취되어서 살지 말고, 흐리멍텅하게 돌아다니지 말고, 졸고 잠자지 말고, 깨어서 정신을 차리라’는 말입니다. 제정신을 바로 가져야 합니다. ‘이때가 어느 때인가 세상에 취해있으면 안되겠다’, ‘졸고 잠자면 안 되겠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믿는 일 잘 해야겠다’하면서 믿는 일을 해야 합니다.
성도는 의로운 행실로 세마포를 입고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를 해야 함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라는 말씀에서 벌거벗고 다니는 사람들은 벌거벗고 다니지 말라는 것입니다. ‘벌거벗고 다닌다’는 것은 고린도전서 3:15에,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불 가운데서 벌거벗고 나온 것 같은 구원은 공력이 다 불타서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믿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했다고 해도 자기를 위해서 이기주의로 하는 것인데 자기를 위해서 하면 다 불타서 없어집니다. 이기주의가 큰 죄입니다. 나라도 이기주의 때문에 다 망하는 것입니다. 정치가들도 자기를 위해서 일하다가 다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벌거벗었다는 것은 부끄러움을 가지고 다닌다, 세마포 옷을 입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세마포 옷을 입고 간다고 했는데 세마포 옷은 성도의 의로운 행실이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9:8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고 했습니다. 벌거벗고 다닌다는 것은 세마포를 입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가지고 다녔다는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가리지 못하고 나타내고 다녔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부끄러움을 가지고 예수를 믿은 것입니다.
부끄러운 것을 해결하지 못한 것입니다. 자기의 행한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나타날 때에 부끄러울 것이 있다는 것은 벌거벗고 다녔다는 것입니다. 부끄러움이 없는 신앙생활,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신앙생활, 양심의 가책이 없는 신앙생활, 하나님 앞에 합당한, 잘했다 칭찬받는 신앙생활이 벌거벗고 다니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하는 일이 예수님 오실 때에 ‘잘했다’고 칭찬받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가령 기도생활도 잘했다, 또 교회 나오는 것도 잘했다는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예배시간 늦어지는 것, 이것을 예수님이 볼 때 잘했다 하실 것 같습니까? 오전 예배 한 시간만 드리고 가는 것을 예수님이 잘했다고 하시겠습니까? 오전에 한 시간만 드리고 가는 것 ‘참 잘했다, 이 다음에 상 줄거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이 볼 때에 잘했다 칭찬하도록 하는 것이 벌거 벗고 다니지 않은 신앙생활입니다. 양심적으로, 물질에도, 대인관계에 대해서도, 교회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일에 대한 봉사에 대해서도 ‘잘했다’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면 그것은 벌거벗고 다니지 않은 사람이고, 잘했다는 소리 못 듣고 ‘네가 왜 그렇게 하느냐, 네가 바로 못했다’하는 것은 벌거벗고 다니는 사람과 같습니다. ‘잘못했다’, ‘연보하는 것도 잘못했다’, ‘교회 봉사도 잘못했다’ 또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제대로 안됐다, 잘못됐다’는 것은 벌거벗고 다니는 것입니다. 또 죄짓는 일, 전부 벌거벗고 다니는 것입니다.
로마서 13장에 죄가 몇 가지라고 했습니까? 6가지 죄 즉, 방탕, 술 취하는 것, 음란, 호색, 쟁투, 시기입니다. 술 먹는 사람들이 먹으면 ‘참 잘했다. 어쩜 이렇게 잘먹느냐’고 예수님이 칭찬할 만하면 매일 술 드십시오. 그러나 술 먹지 말라고 했으면 안 먹어야 합니다. 주님 앞에 책망 받을만한 일, 전부 벌거벗는 것입니다. 벌거벗고 다니는 것은 첫째 양심이 알고, 다른 사람이 압니다. 자기 가족 식구들이 다 압니다. 이전에 영수(註:領袖 장로교에서 아직 조직이 갖추어지지 아니한 교회를 인도하는 임시 직분)가 한 분 있었는데 그 집 아이가 우리 아버지 가짜라고 했답니다. 아이들이 더 잘 압니다. 우리 아버지는 예수 믿어도 가짜라고, 집에 있으면서 가짜 노릇을 한 모양입니다. 이런 것이 벌거벗은 겁니다. 아들이 다 아는데 하나님이 모르시겠습니까? 벌거벗고 다니지 말고 회개해야 되겠습니다. 또 벌거벗고 다니지 않고,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고 세마포 입고 다녀야 합니다. 성도의 의로운 행실, 의를 행하고 진실히 행하고, 거룩하게 행하고, 거룩한 옷을 입고 다녀야 합니다. 죄악의 옷을 다 벗어놓아야 합니다. 남을 미워하고 욕하고 원수 짓는 것은 다 세마포가 아닙니다. 다 벌거벗은 것입니다.
회개하고 두루마기를 빨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2:14에,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고 했습니다. 두루마기를 빨라는 것입니다. 과거에 다 더러워진 두루마기, 예수님 재림할 때가 됐고 도적같이 올 것이고, 세계가 끝날 때가 됐고, 아마겟돈 전쟁이 임박했는데, 우리가 두루마기를 빨고 흰옷을 입고, 세마포를 입고, 예수님을 영접해야겠습니다. 때가 다 됐습니다.
본문 16절에, “세 영이 히브리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고 했습니다.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은 역사적으로 유대나라에 있는 므깃도 골짜기인데 옛날부터 거기서 대 전쟁이 많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그 전쟁 끝나는 곳이 아마겟돈입니다.
전쟁하다가 끝나는 곳, 대전이 일어나서 최후전쟁을 하는 곳이 아마겟돈입니다. 세계 최후전쟁을 향해서 왕들이 나갑니다. 개구리영은 자꾸 미혹을 시키고, 유브라데 강은 마르고, 모든 군대가 다 이스라엘을 향해서 갑니다. 유브라데 강을 건너갑니다. 이제 한번 전쟁이 일어나면 그때는 전부 끝이 납니다. 지금 최후전쟁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편지를 보내왔는데 요새 유브라데 강가로 동방의 모든 군대가 모인다는 것입니다. 유브라데강이 이라크에 있는데 요즘 일본 군대, 한국 군대 등 여러 동방나라 군대가 갔습니다. 동방나라 군대가 많이 유브라데 강으로 모인 것이 성경대로 됐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마겟돈이 유대나라에 있는데 유대나라에서 최후결전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분이 있는데 그렇게 될지는 확실치 않으나, 좀 더 유념할 신령한 뜻으로는 ‘유브라데강은 이방과 교회의 국경인데 강이 다 말라졌다’, ‘경계선이 없어졌다’, ‘이방세력이 교회를 망쳐놓는다’, ‘아마겟돈 전쟁은 최후 전쟁할 곳이다’, ‘어디인지 확실히 모른다’, ‘거기서 최후 전쟁할 때가 됐다’, ‘이것들을 알고 이제 예수님 재림할 때가 임박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깨어서 세상에 도취하여 나가지 말고, 깨어서 믿음에 서고, 벌거벗고 다니지 말고, 흰옷을 입으라는 말입니다. 더러운 것을 빨아서 거룩한 옷, 세마포를 입고 예수님 영접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2. 지진과 재앙이 임함(일곱째 대접의 재앙)
본문 17-18절에,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고 했습니다.
이제 일곱째 대접은 마지막 대접인데 어디에 쏟았습니까? 공기 가운데 쏟았습니다. 마지막 전쟁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공기 가운데 음성과 뇌성과 땅에서 큰 지진이 나는데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최후 전쟁할 때 큰 현상이 나타날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공기 가운데 쏟아져 번개, 음성, 뇌성, 그로 인한 지진으로 사람이 많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이것은 원자 핵무기로 인한 핵전쟁 같습니다.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 떨어질 때에 번개가 반짝 났다고 합니다. 그 원자탄이 폭발할 때 번개가 반짝하는 빛이 비추고, 큰 와르르 하는 큰 음성이 들리고 더운 불이 확 임했고, 그다음에 땅이 다 불태워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핵전쟁에 대한 말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공기 가운데서 번개가 나고 뇌성과 음성이 났고, 그다음엔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혹은 초자연적 불심판으로 아마겟돈 전쟁에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핵전쟁일지도 모르고 또는 초자연적인 역사로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켜서 많은 사람을 거기서 죽게 합니다. 그리고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집니다.
본문 19절에,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라고 했습니다. 큰 성은 세계입니다.
세계가 세 갈래로 갈라집니다. 이제 핵전쟁이 나면 핵전쟁하는 양쪽 둘하고, 중간 쪽하고 세 갈래로 나뉘어 집니다. 핵전쟁 일어나면 양쪽 편이 있고, 중간 편이있을 것 아닙니까?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도 무너지고, 만국의 나라들이 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나라들이 무너지고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는다는 것입니다.
본문 20절에,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고 했습니다. 다 없어집니다. 모든 나라들, 또 모든 단체들 다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면 최후 전쟁인데 세상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섬도 없어집니다. 세상에 여러 나라가 있지만 이제 하나님이 일곱째 대접을 부으면 세상나라는 다 망하고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산과 섬이 다 없어집니다.
본문 21절에,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고 했습니다. 우박이 얼마나 큰 것이 떨어진다고 했습니까? 한 달란트는 100근입니다. 100근이면 거의 벼 한가마니입니다. 벼 한가마니 만큼 무거운 우박이 하늘에서 계속 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하늘에서 큰 우박과 같은 것이 떨어져서 많은 사람이 죽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아마도 아마겟돈 전쟁 시에 폭탄, 원자탄, 수소탄 이런 큰 폭탄들이 터져서 많은 사람이 죽을 지도 모르고, 또 실제로 하늘로부터 무거운
재앙, 파멸의 역사가 이런 식으로 이루어져서 아마겟돈 전쟁으로
세계는 다 망하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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