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녀
요한계시록 17:6-18
요한계시록 17:6-18
6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7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8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9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산이요 10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 하리라 11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12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13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저희가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15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네가 본 바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18또 네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17:6 또 내가 보니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하였다. 내가 그 여자를 보고서 크게 놀라고 놀랐다.
17:7 천사가 내게 말하였다. "네가 무엇때문에 놀라느냐? 내가 그 여자와 그 여자가 타고 있는 짐승, 곧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말하겠다.
17: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으며, 장차 무저갱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다. 땅 위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고 장차 나타날 짐승을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17:9 여기에 지혜를 가진 자의 마음이 있으니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고, 또 일곱 왕이다.
17:10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지금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나, 그것이 올 때 반드시 잠깐 동안 머물 것이다.
17:11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 자신은 여덟째 왕인데, 일곱 중에 속한 자이며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다.
17:12 또 네가 본 열 뿔은 열 왕인데, 그들은 아직 나라를 받지 못하였으나 잠시동안 그 짐승과 함께 왕들처럼 권세를 받을 것이다.
17: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그들의 능력과 권세를 그 짐승에게 줄 것이다.
17:14 그들이 어린 양과 싸우겠으나 어린 양께서 그들을 이기실 것이니, 이는 그분이 만주의 주님이며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이다. 또 그분과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입은 신실한 자들이 이길 것이다."
17: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였다. "네가 본, 음녀가 앉아있는 물들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나라들과 언어들이다.
17:16 네가 본 이 열 뿔과 그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그 여자를 망하게 하고 발가벗기며 그 여자의 살을 먹고 불로 태울 것이다.
17:17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대로 행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셔서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하실 것이다.
17: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큰 성읍이다."
17:7 천사가 내게 말하였다. "네가 무엇때문에 놀라느냐? 내가 그 여자와 그 여자가 타고 있는 짐승, 곧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말하겠다.
17: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으며, 장차 무저갱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다. 땅 위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고 장차 나타날 짐승을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17:9 여기에 지혜를 가진 자의 마음이 있으니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고, 또 일곱 왕이다.
17:10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지금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나, 그것이 올 때 반드시 잠깐 동안 머물 것이다.
17:11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 자신은 여덟째 왕인데, 일곱 중에 속한 자이며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다.
17:12 또 네가 본 열 뿔은 열 왕인데, 그들은 아직 나라를 받지 못하였으나 잠시동안 그 짐승과 함께 왕들처럼 권세를 받을 것이다.
17: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그들의 능력과 권세를 그 짐승에게 줄 것이다.
17:14 그들이 어린 양과 싸우겠으나 어린 양께서 그들을 이기실 것이니, 이는 그분이 만주의 주님이며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이다. 또 그분과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입은 신실한 자들이 이길 것이다."
17: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였다. "네가 본, 음녀가 앉아있는 물들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나라들과 언어들이다.
17:16 네가 본 이 열 뿔과 그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그 여자를 망하게 하고 발가벗기며 그 여자의 살을 먹고 불로 태울 것이다.
17:17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대로 행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셔서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하실 것이다.
17: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큰 성읍이다."
1. 음녀의 미혹
본문 6-7절에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고 하였습니다. 여자가 하나 나왔는데 ‘음녀’라고 하였습니다.
1절에는 “또 일곱 대접은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였습니다. 큰 음녀가 있는데, 그 음녀가 심
판 받는다는 것입니다. 음녀는 인본주의 세상입니다. 인본주의 세상과 세상 문화를 의미합니다. 4절에 “그 여자는 자줏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인본주의의 세상 문화는 외부로 보기는 자줏빛과 붉은 빛, 금과 보석과 진주로 잘 꾸며 놓았습니다. 아름답고 사치스럽게 잘 꾸며 놓았고 손에 금잔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금잔은 금으로 만든 아주 고귀한 잔인데, 그 속에는 무엇이 가득하다고 했습니까? 가증한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아름답게 꾸며 놓은 것들을 들여다 보면, 하나님이 미워하는 가증한 물건과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 합니다. 5절에는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 놓고 큰 바벨론이라 자랑하지만,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는 것입니다.
다시 본문 6 에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라고 하였습니다. 여자가 성도의 피를 먹고 취했다고 하였습니다.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했다는 것입니다.
2. 일곱 짐승과 열 뿔
마귀에게 세력을 얻은 적기독 국가
또 6-7절에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니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고 하였습니다. 비밀을 말
한다는 것입니다.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말씀한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은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입니다. 머리를 일곱 가진 짐승이고, 뿔이 열이고 붉은 빛 짐승인데, 그 짐승은 마귀에 속한 짐승입니다. 붉은 용에게서 세력을 얻은 짐승입니다.
이 세상나라는 마귀에게서 세력을 얻은 것들입니다. 온 세상은 악한 자에게 속하여 있습니다. 마귀에게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마귀의 세력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요한일서5:19절에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온 세상이 악한 자 안에 처했다는 것은 마귀에게 처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처했고, 온 세상은 마귀에게 속했습니다. 마귀에게 속한 세상은 마귀의 주장을 받고 마귀의 인도를 받는 세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하나님의 주장을 받는 성도이고, 세상은 마귀의 인도를 받는 세상입니다. 마귀가 흔드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화나 아름다운 모든 것이 모두 짐승에게 붙어 있습니다. 세상 권세인 열 뿔과 일곱 머리가 모두 짐승에게 붙어 있어서 마귀의 인도대로 세상이 나간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의 인도대로 나가야 하는데 마귀의 인도대로 나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8절에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적기독 국가입니다. 적기독 국가가 전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전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벨탑을 쌓을 때를 생각해봐도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하는 세상이 때때로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라고 하였는데, 장차 나온다는 것입니다. 적기독 국가가 장차 나와서 멸망으로 들어갈 것인데,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그 짐승에게 다 절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고 하였는데,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 즉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택한 백성, 믿는 사람, 믿음을 지키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아니면 이것을 기이히 여겨서 다 따라 간다는 것입니다.
본문 9-10절에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여자가 일곱 산에 앉았다고 하였는데, 산은 높다는 것입니다. 또 “일곱 왕이라”고 하였는데, 높은 왕이라는 것입니다. “일곱 머리”는 세계를 주장하는 높은 일곱 왕이라는 것입니다.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 하리라”고 하였는데, 다섯은 망하였다는 것은 요한이 계시 받을 때에 다섯은 이미 망하였단 것입니다.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 바사, 헬라, 이 다섯 나라가 망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는 아직 있다고 하였습니다. 10절에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일곱 왕인데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 있는 나라는 로마 나라입니다. 그 당시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잠간 동안 계속 하리라”고 하였는데, 이후에 나올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가 이르면 잠깐 동안 계속 한다는 것입니다.
여덟째 왕
본문 11절에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고 하였습니다.
여덟째 왕이라는 것은 팔왕이라는 것입니다. 여덟째는 팔왕인데, 일곱 중에 속한 자라고 하였고, 저가 멸망으로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팔왕이 제일 악한 왕입니다. 다니엘 7:24-25절에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 시킬 것이며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고 하였습니다. 팔왕이 제일 악한 왕입니다. 열 뿔에서 나중에 하나 더 나와서 열한 뿔이 되었다가 세 뿔을 잡아먹습니다. 그러니 여덟 개 남았습니다. 열하나에서 세 개를 잡아먹었으니 그것이 악한 왕이라는 것입니다. 팔왕이 나와서 성도를 많이 죽이고 성전을 헐고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게 합니다.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인데, 악독한 적기독 국가입니다. 또한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고 하였습니다. 팔왕도 결국은 멸망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여덟째 왕이라는 것은 팔왕이라는 것입니다. 여덟째는 팔왕인데, 일곱 중에 속한 자라고 하였고, 저가 멸망으로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팔왕이 제일 악한 왕입니다. 다니엘 7:24-25절에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 시킬 것이며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고 하였습니다. 팔왕이 제일 악한 왕입니다. 열 뿔에서 나중에 하나 더 나와서 열한 뿔이 되었다가 세 뿔을 잡아먹습니다. 그러니 여덟 개 남았습니다. 열하나에서 세 개를 잡아먹었으니 그것이 악한 왕이라는 것입니다. 팔왕이 나와서 성도를 많이 죽이고 성전을 헐고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게 합니다.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인데, 악독한 적기독 국가입니다. 또한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고 하였습니다. 팔왕도 결국은 멸망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일곱 머리가 있고 열 뿔이 있는데, 일곱 머
리는 일곱 왕이고 열 뿔도 열 왕입니다. 열 뿔도 임금처럼 권세를 갖는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을 주관 하는 것들입니다. 일곱 머리도 세상 주관하는 나라, 세상 임금들이고, 열 뿔도 세상 주관하는 열 왕도 되고 열 권세도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나라를 일곱 나라가 주장할 때가 있고, 그다음에는 열 나라가 주장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세력들이 세상나라를 주장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권세가 주장하는 것이 많습니다. 예술의 권세가 있고, 문화의 권세, 과학의 권세도 있고, 돈의 권세도 있고, 정치에도 권세가 있습니다. 여러 권세가 세상을 주관하는 것이 열 뿔 시대입니다. 과학이 세상을 주관하는 것도 열 뿔 시대입니다. 세상나라들이 서로 싸워서 이기고 점령해 나가는 일곱 머리 시대가 먼저 있고, 그 후에 열 뿔 시대가 옵니다. 또는 일곱 머리 시대와 열 뿔 시대가 동시에 올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를 주장하는 나라들이 일곱 나라 될 때가 있는데, 요새는 몇 나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이차대전 때에는 일곱 나라가 세상을 주관했습니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의 세 나라와 영국, 미국, 불란서, 소련의 사대 연합국이 일곱 머리가 되어 싸웠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몇 머리 시대인지 모릅니다. 나라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머리 노릇하는 나라가 몇 나라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하여간 일곱 머리가 서로 싸우고, 거기에 열 뿔이 함께 싸우는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본문 13절에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고 하였습니다. 짐승이 권세를 받습니다. 이제 그 뿔들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었다는 것입니다. 국가에게 권세를 주
었다는 것입니다.
었다는 것입니다.
진실한 성도의 최후 승리
본문 14절에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웁니다. 어린 양은 예수님이신데, 이 세상 나라들인 열 뿔과 일곱 머리가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운다는 것입니다. 누가 이기었습니까? “어린양은 만유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저희가 예수님을 어찌 이기겠습니까? 이 세상 나라들이 다 들러붙어도 예수님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데 어찌 자기네가 이길 수가 있겠습니까? 전지전능하신 예수님이시고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고,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은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습니다.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이긴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성도가 이긴다는 것이냐면,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은 진실한 자들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진실한 자가 이깁니다.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었다는 것은 피동된 생활입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붙들리고, 주님이 부르시는 대로 따라가고, 주님으로 더불어 나가는 사람, 즉 예수님으로 더불어 나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진실한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더불어 나가고 진실한 사람이 이깁니다. 혼자 나가면 안 됩니다. 예수님과 더불어 나가야 합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나는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가노라” 하고 나가서 치니까 골리앗을 거꾸러 뜨리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입었다는 것은 하나님으로 더불어 싸우는 일이고 그렇게 피동 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진실한 생활을 해야만 이깁니다. 양심을 똑바로 써야 됩니다. 거짓말하고 속이면 하나님께서 내버리십니다. 하나님께서 안 쓰십니다.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진실해야 합니다. 첫째도 진실이고, 둘째도 진실이고, 셋째도 진실입니다. 진실한 자가 이깁니다. 진실한 자에게 열쇠를 다 줍니다. 며느리가 시집오면 처음에는 열쇠를 안 준다고 합니다. 시부모가 가지고 있다가 조금 지내보고 며느리가 진실하면 열쇠를 다 맡긴다고 합니다. 골방 열쇠든 무슨 열쇠든 다 맡긴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다 맡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며느리가 진실하지 못하면 열쇠를 주겠습니까? 열쇠를 주었다가 혹시 다 팔아 먹으면 어떻게 할까봐 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진실해야 합니다.
이기선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신자는 첫째도 진실, 둘째도 진실, 셋째도 진실이라고 하였습니다. 진실하면 열쇠를 다 맡긴다는 것입니다. 김현봉 목사님은 참고 견디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첫째도 참고 견디는 것이고, 둘째도 참고 견디는 것이고, 셋째도 참고 견디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김 목사님은 참고 견디는 것이고, 이기선 목사님은 진실입니다. 진실이 중요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예수님과 더불어 나가는 사람이고, 진실한 사람입니다. 진실하고 예수님과 더불어 나가면 다 이길 수 있습니다. 거짓말하고 속이는 것은 집니다. 될 것 같지만 결국은 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3. 음녀의 멸망
본문 15절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 백성 위에 음녀가 앉았다는 것입니다. 백성 무리 열국 방언 위에 음녀가 여기 앉았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백성 속에 음녀가 앉았습니다. 무리속에 음녀가 앉았습니다. 또 방언 속에 음녀가 앉았습니다.
본문 16절에 “네가 본 바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고 하였습니다. 3절에서는 음녀가 짐승을 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른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나라가 음녀를 심판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다 망한 다는 것입니다. 세상 나라가 아름답게 꾸며져 있지만 열 뿔과 일곱 머리가 서로 싸우고 있어서 세상 나라는 다 망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짐승이 음녀를 미워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문화를 미워해서 서로 전쟁을 하고, 서로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불로 사른다는 것입니다. 세상 나라들이 전쟁을 하면 다 망하지 않겠습니까? 서로 미워해서 벌거벗게 하고 살을 먹고 불로 이 세상을 아주 망하게 만듭니다.
본문 17절에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
씀이 응하기까지 적 기독세력이 이 세상 나라를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때까지입니까? 물어 보니까 이천삼백 주야까지 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이 “어느 때까지 적 기독세력이 주장 하겠습니
까?”라고 물었습니다. 다니엘 8:13-14절에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고 하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천삼백 주야가 되면 다 깨진다는 것입니다.
본문 18절에 “또 네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큰 성은 바벨론, 즉 이 세상 나라입니다. 세상 문화와 인본주의의 모든 꾸며 놓은 것들이 바벨론입니다.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고 했는데, 바벨론이 심판 받아서 망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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