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신지(新天新地)
요한계시록 21:1-6
요한계시록 21:1-6
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갔음이러라 5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1. 새 하늘과 새 땅
본문 1절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65:17-19절에도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도 새 하늘과 새 땅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이전의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했는데, 이것은 죄악의 하늘, 죄악의 땅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전의 죄악의 하늘과 죄악의 땅을 다시 기억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현재에 있는 하늘과 땅이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고 죄악의 하늘과 죄악의 땅만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본문 5절에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고 하신 것을 보면 만물이 다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같이 있다고 했습니다. 3절에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라고 하였습니다. 다 없어진 것이 아니고, 사람들도 있고 만물도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인데, 죄악의 하늘과 죄악의 땅이 없어지고 사람들은 그냥 있고 만물도 그냥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인데, 죄악의 하늘과 죄악의 땅이 없어지고 사람들은 그냥 있고 만물도 그냥 있습니다.
2.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본문 2절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 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고 하였습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했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하늘에서 정방형의 새 예루살렘이 내려왔습니다. 엘리베이터로 내려오듯이 내려온 것입니다. 네모반듯한 정방형입니다. 장과 광과 고가 1만 2천 스다디온이라고 했습니다. 하늘에서 새 예루살렘이 내려와서 이 땅위에 내려앉는 것입니다. 어디에 앉을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성도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공중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새 예루살렘이 내려오다가 공중에 세워 놓고 공중으로 올라가는 성도들을 다 태워서 그 다음에 이 세상에 내려와 앉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상 재림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3. 사망, 애통, 곡하는 것,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는 나라
본문 3-4절에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하였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고 사망이 없는 세계입니다.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천국왕국도 되고 하늘나라도 되고 영적세계도 됩니다. 세 가지가 다 포함된다고 봐야 합니다. 새 예루살렘, 하늘나라, 영적세계입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다 씻겨주십니다. 세상에서 믿음 지키느라고 환난과 핍박을 받으면서 눈물 흘린 것을 그 때에 예수님께서 다 씻겨주십니다. 다시 사망이 없습니다. 신령한 세계인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다시 사망이 없고 천년왕국에도 사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혹시 하나씩 죽는데, 백 세에 죽는 자는 어린 아이이고 또 백 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받아 죽은 자라고 하였습니다(사 65:20).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다시 없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였습니다. 또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하였습니다. 아픈 것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병이 많이 있는데, 하나님의 나라에는 아픈 것이 다시 없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아픈 것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다시 없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곡한다는 것은 우는 것인데, 하나님의 나라에는 울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천년왕국, 하나님의 나라, 신령한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4. 만물을 새롭게 하심
본문 5절에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천년왕국 시대에도 만물이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또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고 하셨습니다. 만물이 다 탄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어겨서 이용당하는 것을 탄식하는 것입니다. 죄 짓는데 이용당하는 것을 탄식하는 것입니다. 만물이 하나님께 이용당해야 즐거워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죄 짓는데 이용당하면 만물이 탄식합니다. 죄 짓는데 만물이 이용당하는 것은 탄식합니다. 무당집에 깃발 띄워놓은 것이 그렇습니다. 하얀 깃발이 바람에 계속 펄럭이는데,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닳아서 떨어져 나가게 생겼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탄식하겠는지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내신 천인데, 무당표시 하느라 이용당했으니 얼마나 탄식하겠습니까? 하나님께 사용되면 만물이 즐거워하고, 죄 짓는데 사용하면 만물이 탄식을 합니다. 이 세상에는 죄 짓는데 사용되는 만물이 많습니다. 음식도 그것을 먹고 죄를 지으면 그 음식이 탄식하고, 의복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다 죄를 짓는데, 죄를 짓는 사람에게 이용되는 만물이 다 탄식을 하는 것입니다.
애통하는 것입니다. 5절에서의 하나님 말씀은 신실하고 참되다고 하였습니다. 그대로 꼭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고 참된 말씀이니까 기록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애통하는 것입니다. 5절에서의 하나님 말씀은 신실하고 참되다고 하였습니다. 그대로 꼭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고 참된 말씀이니까 기록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5.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심
본문 6 에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알파’라는 말은 처음이라는 것입니다. 알파는 헬라어의 제일 첫째 글자입니다. 그리고 오메가는 마지막 글자입니다. 영어로 말하면 알파는 A자와 같고, 오메가는 Z자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처음과 나중이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마지막에 다 심판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구원도 하나님께서 처음에 시작을 하셨고, 마지막에 완성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다 하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나중까지 하나님께서 다 하십니다. 처음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내가 생명수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신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4:14절에도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생명수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합니다. 속에서 솟아나오는 생수를 예수님께서 주신다고 했는데, 목마른 자에게 생수를 값없이 주신다고 했습니다. 거저 값없이 먹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 주십니까? 목마른 사람에게 주십니다. 값없이 주시긴 하는데, 목마른
사람에게 주시는 생수입니다. 목 안 마른 사람은 이 생수를 먹을 수가 없습니다. 목 안 마른 사람에게는 주시지 않습니다. 목마른 사람에게만 주시는 것입니다. 은혜를 사모하고 생수를 사모하는 사람, 먹으려고 애쓰는 사람, 구하는 사람, 찾으려고 애쓰는 사람, 생명의 역사가 자기 속에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사람, 사모하는 사람에게만 주십니다. 목 안 마르고 배부른 사람에게는 안 주십니다. 배고픈 사람, 주리고 목마른 사람에게 주십니다. 어떻게 하든지 하나 받아먹으려고 애쓰고, 하나 받아먹으면 즐거워하고, 어떻게 하든지 자기 생명을 살리려고 애를 쓰고, 생수의 역사가 일어나면 즐거워하고, 그 역사가 없으면 사모하고 목말라서 애써서 다시 받으려고 하는, 그러한 목마른 사람에게만 주시는 생수입니다.
http://kyeya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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