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가지 부탁과 예수 재림
요한계시록 22:3-21
요한계시록 22:3-21
22:3 또 어떤 저주도 다시 있지 않고,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그 안에 있을 것이며, 그분의 종들이 하나님을 섬길 것이다.
22:4 그들이 그분의 얼굴을 볼 것이요 그분의 이름이 그들의 이마에 있을 것이다.
22:5 다시는 밤이 없고 그들에게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영원 무궁히 다스릴 것이다.
22:6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씀들은 확실하고 참되다. 주님,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께서 그분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을 보이시려고 그분의 천사를 보내셨다.
22:7 보아라, 내가 속히 오겠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라고 하였다.
22:8 이것들을 듣고 본 자는 나 요한이다. 내가 듣고 보았을 때 이것들을 내게 보여 준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22:9 그가 내게 말하기를 "그렇게 하지 마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이 책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종이 된 자이니, 너는 하나님께 경배하여라." 라고 하였다.
22:10 그가 또 내게 말하였다. "너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봉인하지 마라. 때가 가깝기 때문이다.
22: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게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러움에 있게 하며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게 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여라.
22:12 보아라, 내가 속히 오겠다. 내가 줄 상이 나에게 있으니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아 주겠다.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이고,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과 끝이다.
22:14 생명나무를 차지할 권세를 가지기 위해 그 문들을 통해 그 성으로 들어가려고 자기의 옷을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
22:15 개들과 점술하는 자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며 행하는 자들은 성 밖에 있게 될 것이다.
22:16 나 예수는 나의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에 관한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다. 내가 곧 다윗의 뿌리이고 자손이며 빛나는 새벽별이다."
22:17 또 성령과 신부가 말하기를 "오너라, 듣는 자는 오고 또 목마른 자도 오게하며,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게 하여라." 하였다.
22:18 나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이에게 증언한다. 누구든지 이것에 무엇을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고,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할 그의 몫을 없애 버리실 것이다.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참으로 내가 속히 오겠다." 라고 하시니, 아멘, 주 예수님이시여, 오시옵소서.
22:21 주 예수님의 은혜가 모든 이들과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22:4 그들이 그분의 얼굴을 볼 것이요 그분의 이름이 그들의 이마에 있을 것이다.
22:5 다시는 밤이 없고 그들에게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영원 무궁히 다스릴 것이다.
22:6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씀들은 확실하고 참되다. 주님,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께서 그분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을 보이시려고 그분의 천사를 보내셨다.
22:7 보아라, 내가 속히 오겠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라고 하였다.
22:8 이것들을 듣고 본 자는 나 요한이다. 내가 듣고 보았을 때 이것들을 내게 보여 준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22:9 그가 내게 말하기를 "그렇게 하지 마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이 책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종이 된 자이니, 너는 하나님께 경배하여라." 라고 하였다.
22:10 그가 또 내게 말하였다. "너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봉인하지 마라. 때가 가깝기 때문이다.
22: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게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러움에 있게 하며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게 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여라.
22:12 보아라, 내가 속히 오겠다. 내가 줄 상이 나에게 있으니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아 주겠다.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이고,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과 끝이다.
22:14 생명나무를 차지할 권세를 가지기 위해 그 문들을 통해 그 성으로 들어가려고 자기의 옷을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
22:15 개들과 점술하는 자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며 행하는 자들은 성 밖에 있게 될 것이다.
22:16 나 예수는 나의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에 관한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다. 내가 곧 다윗의 뿌리이고 자손이며 빛나는 새벽별이다."
22:17 또 성령과 신부가 말하기를 "오너라, 듣는 자는 오고 또 목마른 자도 오게하며,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게 하여라." 하였다.
22:18 나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이에게 증언한다. 누구든지 이것에 무엇을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고,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할 그의 몫을 없애 버리실 것이다.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참으로 내가 속히 오겠다." 라고 하시니, 아멘, 주 예수님이시여, 오시옵소서.
22:21 주 예수님의 은혜가 모든 이들과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3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5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6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7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8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저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책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10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1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14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15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16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17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1. 주와 같이 살게 됨
본문 3절에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 지상재림하시고 이루어지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다시 저주가 없고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같이 있다고 했습니다.
본문 4절에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그곳에서는 예수님의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이 성도들의 이마에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있다는 것은 인을 맞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을 맞았다는 겁니다. 인이라는 것은 도장, 글자입니다. 예수님과 그 말씀이 이마에 꽉 들이 박혔다는 것입니다. 심령 속에 들이 박혔습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의 얼굴을 친히 보고 삽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을 맞았다는 겁니다. 인이라는 것은 도장, 글자입니다. 예수님과 그 말씀이 이마에 꽉 들이 박혔다는 것입니다. 심령 속에 들이 박혔습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의 얼굴을 친히 보고 삽니다.
2. 세세에 왕이 됨
본문 5절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 그곳에서는 다시 밤이 없다고 했습니다. 또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환하게 비추기 때문에 등불과 햇빛 같은 것은 아무 쓸데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 가운데서 삽니다. 하나님이 저희에게 빛이 되십니다.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세세토록은 영원토록입니다. 한 세대가 오고 또 한 세대가 와서 계속 바뀌지만, 모든 세대가 다 지나가고 영원무궁토록 왕노릇 한다는 것입니다. 누가 왕노릇 하느냐면 성도들이 세세토록 왕노릇 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있을 동안 왕권을 이루어 가지고 가야 됩니다. 권세 있는 왕, 능력 있는 왕, 지혜 있는 왕, 지식 있는 왕이 되어서 왕권을 이뤄서 가야 합니다. 왕은 왕인데, 능력 없고 실력이 없고, 지혜와 지식이 부족한 왕은, 왕은 왕이래도 세세토록 왕권이 별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 짧은 세상에서 왕권을 많이 이루어서 간 사람은 세세토록 거기서 그 왕권을 가지고 왕 노릇 합니다. 이 세상은 짧은 세상이지만, 이 짧은 세상에서 영원한 것을 이루어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성도들의 얼굴을 보면, 성도들의 이마에는 예수님의 이름이 있고 말씀이 있습니다. 그 나라에는 다시 밤이 없고 등불이 쓸데없는 나라입니다. 이는 주 하나님이 빛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세세토록 왕노릇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 믿은 사람이 그 세계에서 세세토록 왕노릇 한다는 것입니다. 왕은 왕인데 아무 능력도 없고 지혜도 없고 지식도 없는 왕이 되면 어디에 쓰겠습니까? 무엇을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느냐고 하면 못한다고 하면 안 됩니다. 능력 있는 왕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할 수 있는 왕이고, 모든 것을 바로 알고 능력으로 다 해치우는 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러한 왕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지금 우리에게 여러 가지 연단을 주십니다. 2절에 열두 가지 실과가 달마다 맺힌다고 하였는데, 우리가 시험을 이길 때마다 열매가 맺힌다는 것입니다. 시험이 들어오면 흑암이지만, 그것을 이기면 광명입니다. 흑암과 광명이 교차될 때마다 열매가 맺힙니다. 그렇게 해서 많은 열매를 맺혀서 가야 합니다. 그러면 세세토록 능력 있는 왕이 되는 것입니다.
본문 6 에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신실하고 참된 것이므로 이대로 꼭 이루어질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천사 보내서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요한계시록에 기록한 말씀은 결코 속히 되고 지체하지 않고 더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 일곱 가지 부탁
예언을 삼가 지키라
본문 7절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속히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속히 될 일을 보이신다고 하였습니다(계 1:1). 예수님께서 속히 오실 줄 알고 믿는 신앙이 바른 신앙입니다. 더디 올 줄 알고 믿는 신앙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속히 오신다고 하였는데,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고 있다가 흘러 떠내려 보내는 사람은 복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말씀을 받았으면 지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속히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속히 될 일을 보이신다고 하였습니다(계 1:1). 예수님께서 속히 오실 줄 알고 믿는 신앙이 바른 신앙입니다. 더디 올 줄 알고 믿는 신앙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속히 오신다고 하였는데,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고 있다가 흘러 떠내려 보내는 사람은 복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말씀을 받았으면 지키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을 지키라는 것입니까? 요한계시록 2, 3장의 일곱 교회에 대한 그 모든 것을 지켜야 합니다. 에베소 교회에게는 처음 사랑 잃어버린 것을 찾으라고 하였습니다. 서머나 교회에게는 열흘 동안 환난을 죽도록 충성해서 다 이기라고 하였습니다. 버가모 교회에게는 발람을 이기라고 하였습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이세벨을 이기라고 하였습니다. 사데 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지만 실상은 죽었는데, 죽은 교회로 있지 말고 살아나라, 깨어나라는 것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적은 능력을 다 기울여서 말씀 지키고 주의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면 문이 열린다고 하였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에게는 뜨뜻미지근한 것을 다 토해버린다고 했고, 열심히 회개 하고,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3장에서는 짐승을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거짓 선지자를 이겨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의 표 받은 것과 우상 짐승을 이겨야 합니다. 짐승이라는 것은 적기독 국가입니다. 적기독을 이겨야 되고 우상을 이겨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를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짐승의 수, 666을 이겨야 합니다. 말씀을 지키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들부터 지켜야 합니다.
이긴 사람은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을 찬송한다고 하였습니다.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부른다고 했습니다. 계명을 지키며 예수를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요한계시록 16장에서는 대접 재앙을 내리는데,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고, 바다가 피가 되고, 강이 피가 되고, 해가 사람들을 불태웁니다. 또 짐승의 나라가 어두워지고, 유브라데 강이 마릅니다. 특히 유브라데 강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군대가 다 들어온다고 했는데, 이것을 이겨야 합니다. 유브라데 강이 마른다는 것은 이스라엘과 이방나라 경계가 마른다는 것입니다. 이방세력이 교회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이방세력이 교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이것을 이겨야 합니다. 이것을 이기지 못하면 교회가 다 이방이 되고 맙니다.
요한계시록 17장에는 음녀가 나오는데, 이 음녀를 이겨야 합니다. 인본주의 세상이 음녀입니다. 많은 사람을 포도주로 마셔서 취하게 만들고, 음녀와 더불어 간음하게 만들고, 금과 은과 보석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들고 나오지만 그 속에는 더러운 것과 가증한 것과 음행에 더러운 것이 가득합니다. 이것을 이기라는 것입니다. 음녀를 이기지 못하면 그만 음녀에게 미혹이 돼서 다 모두 망합니다. 음녀를 이겨야 됩니다. 그것을 지키라는 겁니다. 18장에는 죄악이 관영한 바벨론에서 나오라는 것입니다. 바벨론 생활 하지 말고 바벨론에서 나와서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19장에는 사치하고 연락하고 여황으로 앉아 있다고 하며, 자기는 과부가 아니기 때문에 애통을 당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 시간에 하나님이 재앙이 올 것이므로 사치하고 연락하는 여황님으로 앉은 그 자리에서 나오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에는 천년왕국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입니다. 또한 믿는 일한 것이 다 기록이 됐는데, 이것은 행한 대로 갚아주는 하나님이심을 알려줍니다. 천년왕국 후에 백보좌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역사가 있도록 생명운동에 참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21장에는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입니다. 그리고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지 못하는 죄를 회개하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21: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여덟 가지 죄 가운데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옥에 가는 죄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이런 죄에 빠지면 지옥 가는 고통을 당하고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는데, 회개하면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빠지지 않았던 사람보다는 못합니다. 그리고 21:27절에는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고 하였습니다. 거짓말 하는 자 새 예루살렘에 못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거짓말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해야 됩니다. 또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입고 진실한 자가 이긴다고 했으므로 진실해야 됩니다(계 17:14). 이것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22장에는 달마다 실과가 맺힌다고 하였습니다. 시험을 많이 당하는 사람이 잘 이기면 유익이 많습니다. 시험을 당하지 않은 사람보다 낫습니다. 시험을 많이 당하고, 당하되 여러 번 당하고, 여러 가지로 당하고, 거기에서 믿음으로 이겨서 열매를 여러가지로 맺힙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이길 때마다 맺는 열매의 종류가 다릅니다. 그러므로 달마다 실과가 많이 맺혀서 하늘나라에 가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것은 이 말씀들을 다 지키라는 것입니다.
예언을 봉하지 말라
본문 8-9절에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저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책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이 19:10절에도 있습니다.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천사의 행동이 다 같습니다. 행동 통일입니다. 19:10절에 나오는 천사와 22:8절에 나온 천사는 다른 천사 같은데, 앞서 하지 말라고 이미 말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말한 것은 다른 천사가 와서 한 것입니다. 그래도 말은 똑같습니다. “나는 너희와 같이 된 종이다. 삼가 내게 절하지 말고 하나님께만 경배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만 경배하라는 것입니다. 자기는 언제나 종의 위치에 있는 천사들입니다. 우리 교역자들도 자기는 언제나 종의 위치에 있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다 돌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종이 됩니다.
자기가 영광을 받으려고 하고, 대접 받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생일 차려달라고 하는데, 자기가 뭔데 생일을 차려 달라고 합니까? 교역자들이 생일 차려 달라고 하지 말고, 교인들이 차려주겠다고 해도 그만 두라고 해야 합니다. 그런 것은 자기가 경배 받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 생일은 다 예수님의 생일하고 합해 놓은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면 해마다 잊어버리지도 아니하고 그날을 자동적으로 기쁘고 좋은 날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별도로 안차려도 예수님 때문에 거저먹는 생일이 됩니다. 하여간 자기가 영광 받고 자기가 높아지고 대접받으려고 하는 생각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만 영광 돌려야 합니다. 천사는 모두 이와 같이 행동 통일입니다. 먼저 천사나 이번 천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경배 받을 자격이 없다. 종이다. 하나님께만 경배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인들도 다 천사들과 같은 신앙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무엇을 좀 했다고 해서 자기가 영광 받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나는 종의 책임을 한 것뿐입니다. 종의 책임도 제대로 다 하지 못한 것입니다. 항상 겸손하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모든 성도가 되어야 됩니다.
본문 10절에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둘째 부탁입니다.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에서 말씀하는 일곱 가지 부탁 중 하나입니다.
첫째는 ‘삼가 지켜라’입니다(22:7). 둘째는 ‘봉하지 말라’입니다. 봉하지 말라는 것은 나가서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전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었으면 봉해두지 말고 나가서 전하라는 것입니다.
행한대로 갚아주리라
1) 의와 거룩으로 올라가라
본문 11절에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불의한 자와 더러운 자는 그대로 계속 불의하고 더럽게 됩니다. 그것도 점점 더 올라갑니다. 따라서 성도도 점점 더 의롭고 거룩하게 올라가야 됩니다. 말세에는 불의한 자는 점점 더 불의해 지고, 더러운 자는 점점 더 더러워지고, 이 세상의 죄악은 점점 더 많아집니다. 그 반면에 성도는 점점 더 의로워지고, 거룩해지고, 서로 올라가야 됩니다. 불의가 올라가면 성도가 눌릴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성도도 올라가야 됩니다. 또 불의가 더욱 올라가면 성도도 더욱 올라가야 됩니다. 불의가 올라가 누르려고 하면 성도도 또 올라가야 합니다. 서로 계속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올라가야 이깁니다.
불의한 자와 더러운 자는 그대로 계속 불의하고 더럽게 됩니다. 그것도 점점 더 올라갑니다. 따라서 성도도 점점 더 의롭고 거룩하게 올라가야 됩니다. 말세에는 불의한 자는 점점 더 불의해 지고, 더러운 자는 점점 더 더러워지고, 이 세상의 죄악은 점점 더 많아집니다. 그 반면에 성도는 점점 더 의로워지고, 거룩해지고, 서로 올라가야 됩니다. 불의가 올라가면 성도가 눌릴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성도도 올라가야 됩니다. 또 불의가 더욱 올라가면 성도도 더욱 올라가야 됩니다. 불의가 올라가 누르려고 하면 성도도 또 올라가야 합니다. 서로 계속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올라가야 이깁니다.
말세에 죄악이 관영한 것이 노아 시대와 같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말세에 왜 죄악이 많아집니까? 올라가라고 죄가 많아집니다. 말세에 이 세상이 악해지는 것은 성도에게 더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더 악해지면 악해질수록 성도들은 더 의와 거룩으로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의와 거룩으로 더욱 올라간 성도를 만들기 위해서 말세에 죄악이 많이 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죄악이 많아서 안 되겠다, 죄 없는 세상으로 가야 되겠다고 하면 안됩니다. 죄가 없는 곳으로 가면 올라갈 수 있겠습니까?
죄 있는 세상에 내려가야 올라가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다니엘이 된 것도 그 시대가 죄악이 관영해서 왕만 섬기고 그 외에 하나님께 기도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니엘이 될 수 있게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주기철 목사가 주기철 목사가 된 것도 일본 사람들이 신사참배를 강요했기 때문에 감옥에 갇혀서 올라갔기 때문에 주기철 목사가 된 것입니다. 다 마찬가지입니다. 손양원 목사가 손양원 목사 된 것은 공산당 때문에 손양원 목사가 된 것입니다.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악하고 앞으로 점점 더 악해 지는데, 성도는 점점 더 올라가야 됩니다. 올라가지 않으면 그만 죄악에 눌려서 자라나지 못합니다. 눌려서 그 안에 들어가는 것은 맥을 못 씁니다. 나무도 서로 잡고 올라가지 않습니까? 하나가 못 올라가고 위에 큰 나무가 있으면, 이 나무는 눌려서 나무 구실을 못합니다. 올라가지 못한 나무는 큰 나무 밑에서 잎사귀가 햇빛을 받지 못하고 자라날 수 없습니다. 오랫동안 가면 죽습니다. 올라가지 못해서 자라나지 못하고 오래가면 어떻게 됩니까? 시들어지고 그 다음에는 죽습니다. 말라집니다. 우리는 올라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죄악이 올라가는데 왜 우리가 못 올라갑니까? 불의한 자와 더러운 자가 올라가는데, 우리도 더욱 올라가야 되겠습니다. 세상을 내리 누르는 데까지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많이 자라납니다. 성도를 자라나게 하려고 이 세상에 죄악이 많아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왜 죄악이 많은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성도를 자라나게 하려고! 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해지고, 점점 올라가라는 말씀입니다
2) 일한 대로 갚아주신다
본문 12절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하였습니다. 본절에서도 “내가 속히 오리니”라고 말씀하셔서 속히 오실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속히 온다고 여러 번 말씀 하는데, 반듯이 속히 오실 것입니다. 속히 오실 줄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갚음을 받지 못하고 보상금을 못 받고 대접 못 받았어도, 하나님께만 갚음을 받으면 됩니다. 이제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는 주실 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일을 많이 하고 수고 많이 하고 죽을 지경을 많이 당했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알아주는 없는 것이 더 잘된 것입니다. 누가 알아줍니까? 예수님께서 알아주십니다. 또 어떤 일에 대해서 보상이나 대접 받은 것이 없다고 해도, 예수님께서 상을 가져와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갚아주시면 되지, 사람이 갚아주면 뭐하겠습니까? 일한대로 반드시 갚아주십니다.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갚음을 받지 못하고 보상금을 못 받고 대접 못 받았어도, 하나님께만 갚음을 받으면 됩니다. 이제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는 주실 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일을 많이 하고 수고 많이 하고 죽을 지경을 많이 당했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알아주는 없는 것이 더 잘된 것입니다. 누가 알아줍니까? 예수님께서 알아주십니다. 또 어떤 일에 대해서 보상이나 대접 받은 것이 없다고 해도, 예수님께서 상을 가져와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갚아주시면 되지, 사람이 갚아주면 뭐하겠습니까? 일한대로 반드시 갚아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잘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묵묵히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일을 잘하십시오.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서, 욕먹고도 대신 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받아도 위협하지 않고 친히 나무에 달려 자기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원수 갚는 것은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는 자기 할 일만 십자가를 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억울해도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다 맡기십시오. 반드시 공의로 심판해 주십니다. 자기는 자기 할 일만 하라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자기의 할 일만 하면, 잘되게 해주십니다. 예수님이 증인이십니다. 예수님이 죽으니까 하나님께서 살려놓지 않았습니까? 또 높여놓지 않았습니까?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굴복하게 만들고 주라 칭하여 복종하게 만들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잘되게 해주면 다 잘됩니다.
싸워서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서 이기고, 남을 죽이고 사는 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순종만 잘 하면 하나님께서 잘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잘되게 만들어 주시면, 다 와서 복종합니다. 마지막에는 그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김춘중 목사가 신사참배를 한 번 하고, 산골에 들어가서 믿음 지키려고 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가져간 콩을 조금 심었는데, 아주 많이 열려서 일 년 먹을 것 이상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싸워서 이기고 남을 누르고 이기는 것은 마귀 세계이고 신앙의 세계는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순종해서 이기는 것입니다. 모든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 순종만 잘하면 하나님께서 살려서 높이시고 복종시키시고 대승리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일한대로 갚아줄 때에 일 많이 한 사람에게 많이 갚아 줍니다.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한 사람, 또 하나님을 위해서 많이 바친 사람, 많이 희생한 사람에게 많이 갚아 주십니다. 이기선 목사님이 감옥에 갔을 때 선천에 김순실 권사가 자기의 논과 밭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그것을 팔아서 이기선 목사님 감옥에서 사식도 넣어주고 의복도 넣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기선 목사님이 감옥에서 겨울에도 춥지 않게 지내고, 잘 잡수시고, 다 이기고 나왔습니다. 그러니 이기선 목사님이 나와서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내가 신의주에 이기선 목사님께 성경 배우기 위해 한 번 갔는데, 김순실 권사도 거기 가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기선 목사님이 돈을 꺼내서 김순실 권사에게 차비하라고 주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주겠나 했더니 나는 안줍니다. 내가 이기선 목사님이 감옥에 있을 때 가보길 했습니까? 알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그러니 나에게 무엇을 주겠습니까? 이기선 목사님이 차비를 그때만 줬겠습니까? 매번 주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러실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많이 했으면 갚아주시려고 하실 것 아닙니까? 만약 하나도 한 것이 없다면 무엇을 갚아주겠습니까? 주님을 위해서 당나귀 바친 사람, 다락방 바친 사람, 주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친 사람을 다 주님께서 갚아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 갚아주실 것입니다. 예수를 위해서 믿음 지키다가 감옥에 들어간 사람, 빼앗긴 사람, 숙청당한 사람, 그런 사람도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다 갚아주십니다. 예수를 위해서 매 맞은 사람, 희생하고 봉사한 사람에게 갚아주십니다. 얼마나 봉사했나, 얼마나 예수를 위해서 매 맞았나, 얼마나 핍박 받았나, 얼마나 바쳤나, 얼마나 희생했나,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상 줄 것을 다 준비해놨다가 그때 가지고 오시는 것입니다. 속히 오셔서 반드시 일한대로 갚아 주십니다.
옷을 씻으라
본문 14절에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어떻게 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까?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입니다.
넷째 부탁은 두루마기를 빨라는 것입니다. 더러워진 두루마기 입고 다니지 말고 옷을 씻으라는 것입니다. 모든 죄로 더러워진 옷을 예수의 피에 씻어서 회개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옷을 입고 다니라는 것입니다. 청결한 양심, 청결한 마음, 청결한 행동, 청결한 생활이 되고 털끝만큼도 더러움이 있지 아니하도록 날마다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에 씻어서 깨끗하고 정결케 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날마다 씻으라,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옷을 씻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본문 15절에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성 밖에 있다는 것은 성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개들, 술객들, 행음자들, 살인자들, 우상 숭배자들, 거짓말을 좋아해 지어내는 자들은 성 밖에 있습니다. 성 밖은 지옥입니다.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용문산 나운몽씨가 이 말씀을 가지고 자기가 천당에 가 봤는데, 천당문 밖에 이것들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개들, 술객, 행음자, 살인자, 등이 천당문 밖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죽은 다음에 갈 곳이 천당, 지옥, 성 밖의 세 곳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해석을 잘못했습니다. 이것은 다 지옥에 갈 자들입니다.
개들은 다 지옥에 갑니다. 개의 특징은 싸우는 것입니다. 서로 싸우고 물고 찢는 것은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찢으려고 하고, 물어뜯으려고 하고, 손해주려고 하는것이 개와 같은 것입니다. 또 술객들이 성 밖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술객은 점하는 것입니다. 날짜 보는 것, 사주팔자 보는 것, 손금 보는 것, 관상 보는 것이 다 술객들입니다. 그런 자들이 지옥에 갈 자들입니다. 그 다음에는 행음 하는 자들입니다. 간음, 음란 방탕하는 것이 지옥 갈 죄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도 이런 죄에 빠지면 지옥에 갈 죄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살인자들입니다. 남을 죽이는 자, 미워하는 자는 지옥 갈 죄를 범한 것입니다. 또 우상 숭배는 지옥갈 죄입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으면 안 됩니다. 제사에 참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사 음식도 먹으면 안 됩니다. 무덤에 가서 절하면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무덤에 가서 찬송 부르고 절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상숭배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좋아하여 지어내는 자도 성 밖에 있습니다. 이것도 지옥에 갈 죄라는 것입니다. 거짓말 하는 자가 지옥에 간다는 것은 세 번째 나옵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 두 번 나왔고, 22장에 한 번 나옵니다. 거짓말을 보통으로 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지옥에 갈 죄인줄 알아야 합니다.
거짓말해서 일이 잘될 것 같지만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지옥에 갈텐데 무엇이 잘된 것입니까? 거짓말해서 돈을 좀 벌었고 성공했다고 합시다. 그러나 자기는 지옥에 갈 것인데 돈을 벌면 뭐하고 성공하면 뭐합니까? 그 대가를 받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회개하면 되지 않느냐고 합니다. 물론 회개하면 됩니다. 그러나 죄 지은 것은 거기에 대한 징계를 받습니다. 회개하면 용서는 받지만 죄 지은 것에 대한 징계가 옵니다. 한 번 이런 죄를 지으면 거기에 대한 징계가 옵니다. 다윗은 간음죄를 지었지만 회개했습니다. 침상이 뜨도록, 요를 적시도록 밤마다 회개했지만 그래도 다윗에게 징계가 왔습니다. 징계로 인해서 아들한테 쫓겨났습니다. 다윗은 은밀히 간음했지만 그의 처들은 백주에 다른 사람과 간음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원수에게 그만큼 부끄러움을 당한 것입니다. 회개했지만 징계가 왔습니다. 회개하면 되긴 됩니다. 그러나 회개해서 용서해 주시면 되지만 공도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 30:11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이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진멸한다 할지라도 너는 진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공도로 너를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한 사람은 지옥에 보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도로 심판하시는데,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징계하신다는 것입니다. 징계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지옥에 보내지 않으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29-32절에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징계를 받아 약하고 병들고 잠자는 자가 생겼는데,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시려고 징계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지옥에 보내지 않으려고 미리 징계하신다는 것입니다.
죄 지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이 세 번 나왔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는 사람이 회개하면 지옥에는 안가지만 징계하신다는 것입니다. 세상과 함께 정죄 받지 않도록, 지옥에 안보내기 위해 세상에 있는 동안 징계하신다는 것입니다. 거짓말해보십시오. 거짓말하면 하나님께서 가만히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짓말해서 성공하면 또 뭐하겠습니까? 쫄딱 망하는데 성공하고 이기면 뭐하겠습니까? 거짓말 지어낸 사람과 거짓말을 옮기는 사람이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 성문 밖에 나가 있을 죄에 대해서, 개들, 술객들, 행음자들, 살인자들, 우상 숭배자들, 거짓말을 좋아해 지어내는 자들은 성 밖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지옥에 갈 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믿어도 죄를 짓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공도로 징계하여 회개하게 하십니다. 회개하고 다시는 죄에 빠지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언을 사모하라
본문 16절에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광명한 새벽별이시라는 것은 앞으로 하나님의 밝은 나라가 온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광명한 새벽별을 영접한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하나님 나라가 온다는 것입니다.
본문 17절에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고 하였습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듣는 자, 목마른 자, 원하는 자에게 오라고 하였습니다. 목마르고 원하는 자에게 오라는 것입니다. 배부른 사람은 부르지 않습니다. 주리고 목마른 사람, 갈급증이 난 사람, 원하는 자, 사모하는 자, 이런 사람에게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주리고 목마른 자리, 사모하는 자리, 원하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사모하고 원하는 자가 되어야 하나님 말씀대로 바로 하는 것입니다.
예언을 가감하지 말라
본문 18-19절에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 없는 것을 성경에 더하고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재앙을 더하십니다. 성경 말씀만 믿어야 합니다. 성경에 없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마귀의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고 직접 가르쳐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없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가라고 했다’, ‘가지 말라고 했다’ 하는 것이 마귀 말입니다. 성경대로 해야 합니다. 성경에 없는 것을 더하면 재앙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지시받았다는 사람은 그대로 하면 반드시 재앙을 받습니다. 마귀 말인 줄 알고 회개하고 끊어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재앙이 옵니다.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경대로 하시지, 이래라 저래라 하시지 않습니다. 어떤 교인이 하나님이 전도부인으로 가라고 기도 중에 말씀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니 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성경대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가려는 교회가 잘못된 교회이고, 성경에 맞지 않는 교회인데, 성경에 목사 순종하라고 했으니 ‘내가 말하는 대로 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사람은 하나님의 지시 받은 것이니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교회로 갔습니다. 가서 얼마 있다가 쫓겨났습니다. 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없는 것을 하나님이 지시했다고 하는 것은 마귀의 말인 줄 알아야 합니다.
성경 본문에 없으면 자기를 인도해주는 인도자의 인도를 받아서 해야 바로 되는 것입니다. 인도자의 지도가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아야 합니다. 총회가 인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인도인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성경 말씀에 더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하면 반드시 재앙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쫄딱 망합니다.
또한 성경에서 제해버리고 믿는 사람들은 신신학 자들입니다. ‘성경에서는 그렇게 말했지만…’ 하면서 성경대로 하지 않고 성경을 무시합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도 있고, 사람 말도 있고, 마귀 말도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전부 다 믿을 수 없고 골라서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감하고 믿는 사람, 곧 골라서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없는 것을 따라가던 사람은 그것이 마귀 말인 줄 알고 회개하고 바로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망합니다. 성경대로 되는 것입니다. 또 성경에 있는 말을 무시하면서, 성경에서는 그렇게 말했지만 사람이 어찌 다 그렇게 하느냐면서 무시하면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예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속히 오리라
본문 20절에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늘 준비를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간에 와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언제나 예수님 영접 준비를 잘하고 있다가, 주님이 “내가 오늘 갈 것이다” 하실 때,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는 신앙을 가지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참 좋습니다. 이 시간에 오시옵소서.
4. 축복
마지막 21절에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축복입니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으로 축복하였습니다. 우리도 사도 요한과 같이 “주 예수여 오시옵서서”라고 늘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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