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일 토요일

베드로전서 3:1-7 부부에게 주신 교훈.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부부에게 주신 교훈
베드로전서 3:1-7

1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2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3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7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여라. 

3:2 이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이라도, 너희가 두려움으로 행하는 정결한 행실을 보고, 말이 아니라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3:3 너희는 머리를 땋거나, 금 장식을 달거나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치장하지 말고, 

3:4 오히려 마음에 숨은 자를 온유하고 안정된 영의 썩지 않을 것으로 치장하여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매우 값진 것이다. 

3: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여자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복종함으로 스스로를 치장하였다. 

3: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부르며 그에게 순종한 것과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며 어떤 무서운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으면 그 여자의 딸들이 된 것이다. 

3: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아내는 더 연약한 그릇이니, 지식을 따라 동거하고, 또한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자이니, 귀하게 여겨라. 이는 너희의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3:8 마지막으로, 너희는 모두 같은 마음을 품고, 서로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해져라. 

3:9 악을 악으로, 또는 욕설을 욕설로 갚지 말고, 도리어 축복하여라. 이는 너희가 복을 유업으로 받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못하게 하고,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못하게 하며,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추구하여 이것을 이루어라. 

3:12 이는 주님의 눈은 의인들을 향하시고 주님의 귀는 그들의 기도에 기울이시나, 주님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들을 대적하시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3:13 너희가 열심히 선을 행하는 자가 되면 누가 너희를 해치겠느냐? 

3:14 그러나 너희가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는 자들이니, 그들의 위협을 두려워하지 말고 흔들리지도 마라.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안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모든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3:16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져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행한 너희의 선한 행실을 비방하는 자들이 너희를 비방하는 그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는 것이다. 

3:17 선을 행하다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악을 행하다 고난받는 것보다 낫다. 


1. 아내에게 주신 교훈

본문 1절에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됩니다. 왜 복종해야 됩니까? 하나님이 복종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복종하라고 했기 때문에 복종해야 됩니다. 자기에게 잘 해주고, 돈도 많이 주고, 자기를 위해준다고 해서 복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복종하라고 했으니까 복종하는 것입니다. 잘 못해주든, 가난하든, 병들었든, 하여간 성경에 복종하라고 했기 때문에 복종하는 것이 바로 된 것입니다.
그리고 속사람을 단장하라고 했습니다. 외모로 하지 말고, 속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으로 단장하라는 것입니다. 온유한 마음, 온유한 성품, 온유한 말, 온유한 대답으로 단장해야 합니다. 잠언 15장 1절에,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합니다. 유순하게, “예~예~” 해야 됩니다. 맞서지 말고 온유하라는 말입니다. 남편이 잘못했다고 해도, 속이 상해도 ‘성경에 복종하라고 했으니까 복종하자, 성경에 유순하게 하라고 했으니까 유순하게 하자’ 하라는 말입니다.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언제나 남편을 우러러보면서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윗사람에게 할 것이기도 합니다.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입니다. 머리되는 윗사람에게 하는 것도 이와 같이 해야 합니다. 머리되는 사람에게 잘 복종하고 유순하게 나가라는 말입니다.
잘 우러러 받들어나가면서 순종해나가면 그것이 잘되는 길입니다. 가정도 잘되고, 직장도 잘되고, 사회도 잘되고, 교회도 잘되고, 다 잘됩니다. 성경에 순종하라고 했으니까 순종하는 겁니다. 잘해준 게 뭐냐? 시집올 때 뭘 해줬느냐? 그건 옳지 않습니다. 하나도 안 줘도 그저 성경에는 남편을 복종하라고 했으니까 복종하는 겁니다. 언제나 우러러 받들면서 복종하면 잘 되어나갑니다. 이것이 잘되는 법입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에 이렇게 하면 잘 됩니다. 섭섭한 거 있어도 그건 다 참아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앞으로 좋은 걸로 갚아주실 거니까 그거 분풀이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이 원수 갚으셨습니까? 원수를 위해서 예수님이 희생하지 않으셨습니까? 우리가 예수님과 원수였었는데 원수인 우리를 위해서 죽지 않으셨습니까? 그 신앙을 가지고 예수님이 가신 길을 가라는 말입니다.


2. 남편에게 주신 교훈

아내가 연약한 그릇인 줄 알고 사랑할 것

본문 7절에,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연약한 그릇이요”고 했습니다. ‘아내는 연약한 그릇이라’는 지식을 언제나 따라서 아내와 동거해야 됩니다.
남자보다 여자는 연약합니다. 마음도 연약하고 몸도 연약하고, 연약한 그릇이라는 말입니다. 연약한 그릇은 연약한 그릇대로 취급을 해야지, 그걸 강한 그릇대로 취급하면 다 깨져 나갑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연약한 그릇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연약한 그릇을 가만 가만 다뤄야 됩니다. 그걸 갖다 콱 갖다 놓고, 콱 갖다 놓으면 다 깨진다는 것입니다. 연약한 그릇은 살살 들어서 살살 옮겨 놓고 해야 됩니다. 아내는 연약한 그릇인 줄로 언제나 알고 그 연약한 그릇에 잘 맞춰 살라는 말입니다.

아내들은 언제나 남편이 자기 사랑하는 것을 의심합니다. 사랑하나 안 사랑하나 늘 의심합니다. “사랑한다”라고 말하면 ‘아, 오늘은 참 사랑하는구나. 좋다’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내일도 사랑하나 안 사랑하나 또 의심한다는 것입니다. 내일 또 “사랑합니다”하고 살면 또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사람들은 하루 한번씩 “I love you", “난 당신 사랑합니다”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그것을 못합니다. 속으로 사랑하고, 속으로 사랑하면 모르니까 어디 나갔다가 오면서 군고구마 하나씩 사다주고, 그렇게 군고구마 하나 사다주면 사랑하는 줄 알고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고구마 사왔다고 하루 종일 좋아합니다. 고구마 집에 있어도 사다 주는 것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내는 연약한 그릇이니까 그 연약한 그릇에 잘 맞춰서 살아야 됩니다. 아내는 남편이 자기가 연약한 것도 모르고 그저 쾅쾅 다뤄도 그걸 잘 참으십시오. 주님이 준 십자가인줄 알고 거기서 잘 참아야지, “여보, 당신, 다른 사람은 나 연약한 그릇이라고 그렇게 했는데, 또 다른 집에서는 자기 부인에게 잘 해주는데 이게 뭐예요?” 그러지 말고, 자기에게 당한 십자가를 잘 참으며 나가면 됩니다.

남편은 언제든지 아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 늘 사랑합니까? 변함 있습니까? 늘 사랑합니까?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또 아내는 남편의 사랑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틀림없이 사랑한다’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욕을 해도 ‘사랑하기 때문에 욕 한다’, 또 뭐 잘못해줘도 ‘사랑하기 때문에 잘못해준다’ 그렇게 언제나 알면 됩니다. 의복을 안 사줘도 ‘사랑하기 때문에 안 사준다’, 고구마 안사와도 ‘사랑하기 때문에 안 사온다’하고 남 하는 걸 보지 말고, 언제나 사랑한다고 믿으면 됩니다. 그러면 모든 걸 다 승리적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아내를 귀히 여겨 사랑으로 잡을 것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귀히 여기라고 하였는데, 그렇게 하면 기도가 막히지 않습니다. 성경에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했으니까 귀히 여기라는 말입니다. 귀히 여길 만한 행동을 안 해도, 그래도 성경에 귀히 여기라고 했으니까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아내가 귀히 여길 만한 일을 못하고 반대만 하고, 악돌이가 되어서 물어뜯어도 성경에 귀히 여기라고 했기 때문에 ‘귀히 여기자’하고 자꾸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저 자꾸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럼 마지막에는 누가 이기겠습니까? 사랑이 이깁니다. 사랑으로 귀히 여기는 것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그까짓 것 다 사랑으로 다 사로잡고, 귀히 여기는 걸로 다 사로잡아 가지고 얼마든지 끌고 나갈 수 있습니다. 호랑이 같은 부인들, 또 깍쟁이 같은 부인들, 악돌이 같은 부인들, 그런 사람이 있어도 사랑으로 다 사로잡아,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사로잡아 나가면 다 잘 이용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귀히 여기면서 끝까지 사랑하면서, 사랑으로 포로로 잡아가지고 잘 인도하여 나가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아무리 날아다닐지라도 그물 속에 들어가 놓으면 제까짓 것이 날아다닐지라도 뛰어야 벼룩이고, 날아야 하루살이지, 뭐 사랑의 그물 속에 들어가 놓으면 갈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뛰어도 그만이고 날아도 그만입니다. 사랑으로 사로잡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잘 될 것 같습니까? 잘 될 것 같습니다. 가서 이제 잘 하십시오.

그리고 혼자 사는 사람은 윗사람에 대해서 그렇게 하면 됩니다. 교회 와서 윗사람들 잘 순종하며 잘 받들어 나가고, 자기 아랫사람도 잘 사랑하고 귀히 여기며 그렇게 하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귀한 것입니까? 혼자 사는 사람들이 교회 와서 기도 많이 하고, 윗사람을 잘 받들어 나가고, 교인들 잘 사랑하고 귀히 여기고 그러면, 그 사람 때문에 교회가 잘 됩니다. 자기도 잘 되고 다른 사람도 잘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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