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4일 월요일

요한일서 3:1-9 하나님께로 난 자는 죄를 짓지 않음. 이병규목사강해설교 계약신학

하나님께로 난 자는 죄를 짓지 않음
요한일서 3:1-9

1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2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3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9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1. 하나님의 자녀

세상이 알 수 없음

본문 1절에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랑을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셨습니까? 독생자를 주셔서, 독생자 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려 주셔서, 우리 대신 속량해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원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는 자들입니다. 이리와 사자같은 자들이었고, 또 이방 사람으로서, 죄로 인해 죽어야 하는 자들이었고, 우상을 섬기고 마귀의 종살이하다가 지옥에 가서 영영히 불구덩이 속에서 다시 나오지 못하고 살 수밖에 없는 우리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우리 같은 죄인들을 구원해 주시려고 독생자 보내주시고, 또 우리를 구해주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주시고 우리를 건지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이 큰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왕의 자녀보다 억만 배 높습니다. 세상의 어느 집의 자녀보다 더 큰 것입니다. 안 믿는 자녀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마귀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호적을 다 옮겼습니까? 우리 호적은 다 하늘나라에 올라가 있습니다. “너희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호적에 다 올라가 있고, 또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습니다.
생명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잘 모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하나님의 자녀인줄을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체로 변화됨

본문 2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즉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그와 같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됩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영광입니까? 고린도후서 3:17-18에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영광을 보면 어떻게 됩니까? 주와 같은 형상으로 화한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 예수님의 얼굴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주와 같이 화하여 예수님의 영광체와 같이 화해서,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는다고 했습니다. 참 좋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재림하실 때 영광을 보고, 예수님의 형상을 보니까 영광의 형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영광의 형상으로 화해진다는 말입니다. 홀연히 예수님의 영광같이, 영광으로 화해진다는 말씀입니다. “영광에서 또 영광으로 이룬다”는 것은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체는 영광의 부활체입니다. 또, 죽지 않는 부활체입니다. 우리가 영광의 부활체, 썩지 않는 부활체로, 죽지 않는 부활체로, 또 늙지 않는 부활체로, 쇠하지 아니하는 부활체로 다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문을 열지 않아도 가겠다고 하면 가고, 오겠다고 하면 와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체는 문 닫아 놓은 집안에 문 열지 않고 쑥 들어가고, 나가고, 사람에게 보일 수도 있고, 안 보이기도 하고, 또 저기 가겠다고 하면 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겠다고 하면 와지는 것입니다. 또 먹어도 좋고, 안 먹어도 배고프지 않습니다. 몇 년 안 먹어도 배고프지 않습니다. 먹어도 괜찮습니다. 영광체가 되어서 예수님과 같은 영광체로 나타납니다.

부활하여 영광체를 입고, 예수님과 같이 공중에서 심판하고, 지상재림하여 천년왕국에서 왕 노릇 합니다. 천년왕국에서는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나와서 왕 노릇하며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오며 나오며 다스립니다. 천년왕국 후에는 백보좌 심판을 거쳐서 영원한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토록 하나님과 같이 영광체로서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다 얼굴이 변변치 않습니다. 얼굴 잘생긴 것이 별로 없다고 봐야합니다. 다 못생겼습니다. 또 미인이라고 해도 어딘 가에 흠이 다 있습니다. 얼굴이 희기도 하고 불그스레하기도 하고, 코가 쑥 들어가기도 하고 나오기도 하고, 미인은 무슨 미인입니까? 다 시원치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재림하시면 다 영광체로 화하니까 전부다 미인이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얼굴이 환해집니다. 다 신령한 모양이 되는 것입니다. 요즘 비행기 타고 다니느라고 수고가 많은데 그 때는 비행기가 다 필요 없습니다. 여기서 미국에 가겠다고 하면 가지는 것입니다. 오겠다고 하면 와지는 것입니다. 비행기 타고 미국에 가려면 10시간 가고, 오려면 12시간이 걸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 때 우리가 영광체가 되면 어떻게 됩니까? 가겠다고 하면 벌써 가지고, 오겠다고 하면 벌써 와지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비행기는 갖다가 쓰레기통에 넣어야 합니다. 다 필요 없습니다.

영광체로, 신령한 몸으로, 영광이 있는 몸으로 다 이렇게 변화가 됩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굼벵이가 매미 되려면 땅 속에서 굼벵이로 있다가 매미가 돼서 공중에 올라가서 날아다니며 노래하는데, 이는 우리가 이다음에 부활해서 하늘나라의 영광체로 화한다는 것을 배우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올라갑니다. 변화가 됩니다. 영광에서 영광으로 화해집니다. 그 때는 화장할 필요 없습니다. 다 영광체인데 화장이 무슨 필요 있습니까? 저보고 마사지 했냐고 물어보는데, 그래서 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사지 하지, 다른 마사지는 안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는 마사지면 되지, 다른 마사지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영광에서 영광으로 가는 그리스도와 같이, 조금만 있어 보면 우리가 이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영광체와 같이 변화가 됩니다. 그와 같이 됩니다. 땅속에서 굼벵이와 같이 살던 것들이 영광체가 되어서 공중으로 올라가서 예수님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이것이 얼마나 큰 기적입니까? 이것은 참 한량없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적적인 역사입니다. 이리와 타조와 같던 자들이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예수님 재림하실 때 영광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영광의 형상과 같이 화할 줄을 아는 것입니다. 소망 있습니까? 소망 있습니다. 세상에서 ‘못생겼다, 없다, 시꺼멓다, 어떻다’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때는 다 영광체가 되는 것입니다. 늙은 사람도 영광체가 되면 젊은사람 같이 되고, 병신들도, 장애자들도 다 영광체가 되는데, 그때는 장애가 다 없어지고, 영광체가 다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깨끗하게 자라나야 함

본문 3절에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소망을 가졌습니까? 예수님과 같이 되는 소망을 가졌으니까 이제 깨끗에서 깨끗으로자라나야 합니다. 이제 깨끗에서 깨끗으로 자라나고, 또 깨끗에서 더 깨끗하고, 깨끗에서 더 깨끗, 깨끗에서 깨끗, 그렇게 계속 자라나야 합니다. 깨끗하면 자라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2에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계속 깨끗해져갑니다. 과실도 많이 맺습니다. 얼굴에서 광채가 납니다. 얼굴 시꺼먼 사람들도 예수 잘 믿고 은혜 받게되면 얼굴이 환해지고 광채가 납니다. 그리고 예수님 재림하실 때 광채가 나오고 영광체로 변합니다.

그러면 소망이 있으니까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즉 예수님의 깨끗하심과 같이 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날마다 깨끗하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죄는 멀리 떠나보내고, 순종하는 생활, 분리하는 생활, 더러운 마음, 물욕과 정욕과 사욕 다 떠나서 깨끗하게, 깨끗한 마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깨끗한 마음이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깨끗해지는가 하면, 중생한 영을 사용하면 깨끗한 마음이 됩니다. 영에게 이용당할 때 깨끗한 마음이 됩니다. 또 중생한 영혼에게 그 마음이 이용당할 때 몸도 깨끗한 몸이 됩니다. 더러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깨끗합니다. 그 마음이 몸을 이용하면 몸을 깨끗케 합니다. 마음과 몸이 깨끗케 되려면 중생한 영에게 이용당해야 합니다.

상당히 오래 전에 내가 도봉산 굴에 가서, 겨울에 한 동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중생한 영이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깨끗한지, 속이 전부 깨끗해졌습니다. 그래서 ‘아, 이렇게 깨끗한 세계가 있구나’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내 이름을 다 ‘깨끗’으로 개명을 할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이 이상해할까 봐 안 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서 중생하는 영이 아이 마음을 전부 다 이용해서 나가니까 마음이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또 깨끗한 영도 자라나야 합니다. 자라나서 점점 더 깨끗해져야 합니다. 점점 의롭게 되어야 하고, 깨끗에서 깨끗으로 자라나야 합니다 순종할 때 깨끗해집니다. 순종할 때, 즉 순종해서 영이 마음을 사용할 때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아서 믿을 때 깨끗해지고, 순종할 때 깨끗해집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아서 그대로 믿고, 그 다음 순종할 때에 점점 깨끗해 나가는 것입니다. 부패성이 이용하는 마음은 더러운 마음입니다.


2. 하나님께로 난 자는 죄를 짓지 않음

본문 4-6절에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죄와 더불어 싸우라는 것입니다. 죄와 더불어 싸워라. 마귀와 더불어 싸워라. 죄는 마귀에게 미혹되어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7-8절에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깨끗해지려면 죄와 더불어 싸워야 합니다. 죄는 마귀로부터 오고 부패성과 마귀는 언제나 단짝인데, 그 부패성이 우리 마음을 이용하면 악한 마음, 더러운 마음이 되고, 그 마음이 몸을 이용하면 죄 짓는 몸이 되는 것
입니다. 반면에 중생한 영혼과 생명이 내 속에 있고, 또 내부에서 감동을 시키고, 중생한 영이 마음을 이용하면, 깨끗한 마음이 됩니다. 그 다음에 그 마음이 우리 몸을 이용하면 깨끗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깨끗에서 깨끗으로 자라나는 몸이 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마귀 역사가 많기 때문에 죄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와 더불어 싸우고, 마귀와 더불어 싸워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를 계속 범죄하게 만들려고 물욕과 사욕과 정욕을 계속 충동을 시켜서 불의를 행하게 합니다. 또 거짓선지자와 적그리스도가 나오게 해서 불의한 길을 걷게 만드는데, 마귀들이 다 그렇습니다. 거기 넘어가지 말고. 불의한 세력에 넘어가지 말고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와 더불어 싸워야지 마귀와 타협하면 안 됩니다. 히브리서 12:4에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싸우지 않았다”는 것은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는 것입니다. 죄와 더불어 싸워서 이기라는 것입니다. 지면 안 됩니다. 주일날, 교회 못 가게 하는 것이 마귀 역사입니다. 주일날 교회 안 오고 다른 데 가면 죄짓는 것입니다. “나는 주일날 다른데 못 간다”하고 싸워야합니다. 싸워서 이기지 못하고 끌려가면 마귀에게 지는 것입니다. 마귀는 계명을 범하게 만들어 죄 가운데 빠뜨립니다. 그리스도의 성도들은 깨끗하게 나가야 하고, 의에서 의로 나가야 하는데, 이것을 못하게 하려고 마귀는 자꾸 여러 가지 시험을 합니다. ‘죽인다’, ‘내 보낸다’, ‘감옥에 가둔다’, ‘직장에서 떨어진다’, ‘이혼한다’ 등 여러 가지로 마귀가 위협하여 계명을 범하게 합니다. 즉 말하자면 성경대로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깨끗한 데로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깨끗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했습니까? 중생한 영을 써야 하고, 하나님 말씀 받아서 그대로 믿어야 하고, 또 순종해야 됩니다. 믿고 순종해야 깨끗해집니다. 순종함으로 깨끗해집니다. 성경에 다 있는 것입니다. 믿으십시오. 믿고 그대로 순종하면 됩니다. 죄와 싸우다 피흘리기까지 아니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땅에 떨어져도, 직장에서 떨어져도 주일날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까?’라고 고민될수 있습니다. 다른 직장에 가면 되지 뭘 어떻게 합니까? 거기서 주일날 나오라고 해서 쫓겨나면, 다른 직장에 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 동네 쫓겨나면 저 동네로, 저 동네서 핍박하면 다른 동네로, 이렇게 하면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옵니다(마10:23). 갈 길을 다 가기 전에 예수님의 권고가 온다는 것입니다. 또 직장이 떨어지면 죽을 것 같습니까? 그 직장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좋으면 뭐합니까? 돈 많이 준다고 합니다. 돈 많이 받으면 뭐합니까? 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잘 살면 또 뭐합니까? 집을 크게 산다고 합니다. 집을 크게 사면 뭐합니까? 잘 먹는다고 합니다. 잘 먹으면 또 뭐합니까? 어떻게 먹는 것이 잘 먹는 것 같습니까? 매일 소갈비 좋은 것으로 사다 먹고, 그 다음에 삼겹살이나 사다 먹고, 또 뭘 먹어야 합니까? 그 다음에 칠면조 고기 사다 먹고 해서, 잘 먹어도 사실 잘 먹는 사람이 오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잡곡밥에 된장국, 김치와 채소를 먹는 것이 건강식입니다.

죄와 싸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가 다 부활하는데, 부활체의 영광이 다릅니다. 자라나서 가야 합니다. 조금 자라난 사람, 덜 깨끗한 사람, 또 의로우심과 같이 좀 더 자라난 사람이 있는데, 우리가 예수님과 비등하게 자라나야 예수님 신부로 예수님께서 데리고 나가시지, 허리 아래에서 달싹달싹 하는 것을 어떻게 데리고 나가시겠습니까? 신부가 허리 밑에서, 무릎 아래서 달싹달싹 하면 어떻게 데리고 다니느냔 말입니다. 그래도 정 못해도 어깨만큼은 자라나야 데리고 다니지, 허리 밑에, 무릎 밑에 달싹달싹 하는 어린 아이 같은 자를 어떻게 데리고 다닙니까? 자라나야합니다. 자라나려면 죄와 더불어 싸워야 합니다. 또 깨끗하려면 깨끗한 대로 나가야합니다. 깨끗하려면 세상을 멸시해야 합니다. 말씀을 받아서 믿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깨끗해집니다. 순종함으로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죄와 더불어 싸워야 합니다. 죄는 마귀와 더불어 하나이기 때문에. 마귀와 더불어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중생한 영은 범죄치 않음

본문 9절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고 했습니다. 의인은 그리스도에게 속했고 죄는 마귀에게 속했다고 했습니다. 의를 행하면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이고, 죄를 지으면 마귀에게 속한 자입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라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거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씨’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로서 났다는 것은 거듭난 것을 말하는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습니다. 새로 났다고 했습니다. 거듭난 영혼은 범죄 하지 않는데,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있어서입니다. 씨는 말씀입니다. 말씀인 물과 성령으로 중생했고 말씀이 그 속에 있기 때문에, 중생한 영혼은 범죄 하지 않습니다.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고 했습니다. 거듭났다고 했습니다. 중생되었기 때문에 범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중생한 영혼은 범죄 하지 않지만 믿는 사람이 육체의 정욕대로 살면 범죄 합니다. 중생한 영혼은 새사람이고, 육체의 정욕은 옛사람입니다. 육체의 부패성이 옛사람입니다. 옛사람과 새사람이 있는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새사람으로 살면 범죄 하지 않고, 옛사람으로 살면 범죄 한다고 했습니다. 왜 범죄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거듭났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범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에게는 육신의 부패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부패성으로 살면 범죄 합니다. 반대로 영으로 살면 범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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