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베드로전서 4:7-19
베드로전서 4:7-19
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12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5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7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18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 19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찌어다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여라.
4:8 무엇보다도 서로 뜨겁게 사랑하여라. 이는 사랑이 허다한 죄를 덮어 주기때문이다.
4:9 불평 없이 서로 대접하고,
4:10 각자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섬겨라.
4:11 누구든지 말하려거든 하나님 말씀처럼 하고, 누구든지 섬기려거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여라. 이는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려는 것이다. 영광과 능력이 영원 무궁히 그분에게 있다. 아멘.
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같은 시험을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여기지 말고,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니 기뻐하여라. 이는 그분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너희가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려는 것이다.
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복 있는 자들이니, 이는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기 때문이다.
4:15 너희 가운데 아무도 살인자나 도둑이나 행악자나 다른 사람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서 고난을 받지 않도록 하여라.
4:16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4:17 이는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먼저 시작한다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않는 자들의 마지막이 어떠하겠느냐?
4: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는다면, 경건하지 못한 자와 죄인은 어떻게 되겠느냐?"
4: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받는 자들은 선한 일을 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신실하신 창조주께 맡겨라.
4:8 무엇보다도 서로 뜨겁게 사랑하여라. 이는 사랑이 허다한 죄를 덮어 주기때문이다.
4:9 불평 없이 서로 대접하고,
4:10 각자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섬겨라.
4:11 누구든지 말하려거든 하나님 말씀처럼 하고, 누구든지 섬기려거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여라. 이는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려는 것이다. 영광과 능력이 영원 무궁히 그분에게 있다. 아멘.
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같은 시험을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여기지 말고,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니 기뻐하여라. 이는 그분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너희가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려는 것이다.
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복 있는 자들이니, 이는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기 때문이다.
4:15 너희 가운데 아무도 살인자나 도둑이나 행악자나 다른 사람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서 고난을 받지 않도록 하여라.
4:16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4:17 이는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먼저 시작한다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않는 자들의 마지막이 어떠하겠느냐?
4: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는다면, 경건하지 못한 자와 죄인은 어떻게 되겠느냐?"
4: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받는 자들은 선한 일을 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신실하신 창조주께 맡겨라.
1. 말세의 징조들
다음에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사방에서 난다고 하였습니다. 요새 세계적으로 테러가 많이 일어나는데, 이것도 말세가 된 징조입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성경대로 되는 줄을 알아야 합니다.
원자재 고갈이 옴
고원용 목사님의 말에 의하면 각처에서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나고, 또 나라마다 핵무기 준비를 많이 하고, 이젠 얼마 안 있으면 석유가 다 없어지기 때문에 석유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3차대전으로 나간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 나라가 핵무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랍 국가들은 석유를 팔아서 핵무기 만드는 기술을 사간다는 것입니다. 이제 세계 각국에서 핵무기를 만드느라고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핵무기를 부패한 인간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핵전쟁이 날 위험이 있고, 일단 핵전쟁이 나면 전 세계가 다 망합니다. 마지막 때에는 하나님의 불심판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 불심판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핵무기 전쟁으로 지구가 불에 태워지는 것일 수도 있고, 또 소돔 고모라에 내렸던 유황불처럼 초자연적 하나님의 역사로 불이내려와서 지구가 멸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노아시대와 같이 음란 방탕함
또 말세에는 소돔 고모라와 노아시대처럼 죄악이 많아진다고 하였습니다. 노아시대의 죄악이 무엇입니까?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 팔고 등인데, 지금 세상이 먹고 마시는 세상이 되었고, 음란 방탕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시집가고 장가간다는 것은 음란이 가득한 것을 말합니다. 한 40년 전 우리 창광교회를 처음 지을 때에는 술집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술집과 여관이 얼마나 많이 생겼습니까? 또 노래방은 얼마나 많이 생겼습니까? 예배당 문 밖에만
나가 보아도 노아 시대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술집에 가서 술 마시고, 여관에 가서는 음란하고, 노래방에 가서는 방탕합니다. 이것을 보고 말세인줄 알아야 합니다.
어린아이와 여자에게 권세가 옴
이사야 3:12에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 하느니라”고 하였는데, 말세에는 여자에게 권세가 오고 또 아이들에게 권세가 옵니다. 이사야 3:4에는 “그가 또 아이들로 그들의 방백을 삼으시며 적자들로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아무 것도 모르는 젊은 사람들에게 권세가 돌아오는 때이고, 여자에게 권세가 돌아오는 때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여자 목사를 세워야 된다, 여자 장로를 세워야 된다”고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여자에게 권세가 돌아오고, 세상에서도 여자에게 권세가 돌아옵니다. 이것이 말세가 된 징조입니다.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
또, 복음이 온 세상에 다 전파되면 끝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기독교가 전 세계에 다 전파되면 끝이 온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기독교가 전세계에 다 전파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가 나면 세상 끝이라고 하였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유대나라를 가리킵니다.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가 난다는 것은 유대나라가 독립이 되고, 그 민족이 본토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1948년에 독립이 되었고 그 민족이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말세가 된 징조입니다.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고, 별들이 떨어짐
그 다음에 말세에는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고, 별들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해가 어두워진다는 것은 진리가 어두워진다는 것입니다. 말세에는 참 진리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또 ‘달이 빛을 내지 않는다’고 했는데, 달은 교회를 가리킵니다. 이는 교회가 진리의 빛을 비추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즉 교회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말세에 가서는 교인들도 다 세상에 빠지고, 방탕, 음란하며, 향락주의로 기울어집니다.
오늘도 꽃구경하러 나간 교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주일을 거룩히, 두렵고 떨림으로 지킬 줄 모르고 놀러 다니는 것입니다. 다 향락주의에 빠졌습니다. 또 술 마시는 목사들도 A. B. C급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A급 목사는 알콜을 마시는 목사고, B급 목사는 맥주를 마시는 목사이고, C급 목사는 사이다를 마시는 목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A. B. C급 중에서 무엇인가? 물어 보면, “난 A급이다”라고 한답니다. 그러면 소주를 갖다 준다고 합니다. B급은 맥주를 갖다 준다고 합니다. 이쯤 되었으면 이젠 세상 끝이 다 된 것입니다. 이제 더 나가려고 해도 더 나갈 수 없습니다.
작년에 기도원 기숙사를 지은 것 참 잘 지었습니다. 왜냐하면 금년에 기숙사를 지었다면 20% 더 비용이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철근을 사려고 해도 철근이 없다는 것입니다. 말세에는 원자재 고갈이 오는데, 말세가 다 된 것입니다.
사랑이 식어짐
또 말세에는 사랑이 다 식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여러 면을 보아서 이제 말세가 다 된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말세가 다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말세가 된 줄 모르고 나가면 안 됩니다. 환난이 멀다 해서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고, 상아 침상에 눕고, 기지개를 켜고, 귀한 기름으로 몸에 바르다가 갑자기 망합니다. 요새 사람들이 얼마나 사치합니까? 향락하고, 술 마시고, 상아 침상에 눕고, 몸에 귀한 기름을 바릅니다. 얼마나 한심합니까? 또 몸에 계란을 바른다는 것입니다. 오이도 바른다고 합니다. 이발소 갔더니 무엇을 발라 주겠다고 합니다. 무엇을 바르려고 그러느냐고 하니까 계란을 바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먹을 계란도 없는데 왜 바르려고 하느냐며,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먹을 것도 없는데 왜 몸에 계란을 바릅니까? 이것이
말세 된 증거입니다. 여러 면으로 보아서 이제 말세가 다 되었습니다.
2. 말세 성도의 생활
정신을 차리라
본문 7절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첫째가 정신을 차리라는 말입니다. 정신을 차리라는 말은 바른 정신을 가지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바른 정신을 못가지고 나가는 사람은 믿는 일을 못합니다. 바른정신을 가지고 모든 것을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하여야 합니다. 검은 것은 검게 볼 줄 알아야 하고, 흰 것은 희게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죽을 자를 살 자로 알고, 살 자를 죽을 자로 아는 것은 정신을 못 차린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에 취하지 말고,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바른 지식을 가지고, 바로 판단하여야겠습니다. 또 이때가 어느 때인 줄도 알아야겠습니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이며, 빛의 갑옷을 입어야 될 때입니다. 로마서 13:13에 방탕과 술 취하는 것, 음란과 호색하는 것, 쟁투와 시기하는 것 등, 6가지 죄가 나왔는데, 말세에는 이런 죄악이 가득해집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려서 이때가 어느 때인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거기에 빠지지 않도록 삼가 조심하여야 겠습니다.
근신하여 기도하라
그 다음에는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말세에는 기도를 많이 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이 세대가 어떠한 세대인지 분별하지 못합니다. 술 취한 사람이 제정신 없이 돌아가다가 꼬꾸라지는 것처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믿는 일을 하지 못하고, 제정신 없이 돌아가다가 꼬꾸라집니다.
믿음으로 서로 사랑하라
본문 8-10절에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4:12에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서로 사랑하여야겠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했습니다.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라
또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남을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대접을 받고자 하면 원망과 불평이 나오고, 서로 대접을 하면 사랑이 넘치고 원망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20:28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해야겠습니다. 어떻게 남을 대접할까? 하는 것이 믿음을 쓰는 것입니다. 또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복이 있습니다. 주는 사람은 하나님이 다 갚아 주십니다.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라
본문 11절에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라고 하였습니다.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합한 말을 하라는 뜻입니다. 즉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라
또 봉사하려면 어떻게 하라고 하였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그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하라는 것입니다. 말세에 가서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을 하라
또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배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을 판단하여야 합니다. 즉 말씀에 합한 말을 하고, 말씀대로 모든 일을 처리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한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의 생명으로 삼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하여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가 먼저 알아야 되고, 그 말씀을 자기가 생명으로 삼아야 되고, 그 말씀에 자기가 붙잡혀야 되고, 그 말씀이 자기에게 영의 양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모든 것을 말씀대로 바로 해나갈 수 있습니다.
세상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여야 하고, 교회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여야 하고, 자기 처리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여야 합니다. 또 교역자를 길러내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여야 합니다. 그 다음에 무슨 힘으로 하라고 하였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고 나가면 하나님이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자기에게 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의 생명으로 삼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하여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가 먼저 알아야 되고, 그 말씀을 자기가 생명으로 삼아야 되고, 그 말씀에 자기가 붙잡혀야 되고, 그 말씀이 자기에게 영의 양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모든 것을 말씀대로 바로 해나갈 수 있습니다.
세상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여야 하고, 교회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여야 하고, 자기 처리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여야 합니다. 또 교역자를 길러내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여야 합니다. 그 다음에 무슨 힘으로 하라고 하였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고 나가면 하나님이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자기에게 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나가라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능치 못할 것이 없느니라”고 하였는데,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나가면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다 잘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도 그 사람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는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는 것은 다 열매가 맺혀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나가려면 기도해야 하나님의 능력이 옵니다. 기도 안하고는 하나님의 능력이 안 옵니다.
환난 받을 각오를 하라
본문 12-13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말세에는 대환난이 오는데, 그 환난 받을 각오를 하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위해서 욕먹고, 예수님을 위해서 매 맞고, 예수님을 위해서 감옥에 갇히고, 예수님을 위해서 순교당하는 환난이 옵니다. 그러므로 “환난이 없다” 하고 있다가 갑자기 환난이 오면 당황하지 말고, 환난받을 각오를 해야 됩니다.
평북에 오산교회라고 있었는데, 3.1 운동 때에 일본 경찰들이 만세 부르던 사람들을 잡으러 다녔습니다. 그 때에 교인들이 많이 나와서 만세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일본 경찰들이 교회 집사들을 잡으러 다닐때에, 어떤 집사는 잡혀 갈까봐 자기 집 문에 “아무개는 오늘부터 예수를 안 믿음”라고 써 붙여 놓았습니다. 자기는 잡으러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집사입니까? 예수를 위해서 고난당하는 자가 복 있는 자이며, 하늘나라에 가서는 큰 영광이 있습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환난이 오는 것은 대목장입니다. 대목장을 잘 보면 과거에 밑지고 장사한 것 다 보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대목장에 시험에 들어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하면 일생동안 실패입니다. 그러므로 미리 환난 받을 각오를 해야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를 위해서 고난 받을 각오를 하여야 합니다.
공산당도 3대 각오를 하고 나갑니다. 즉 굶어죽을 각오, 맞아죽을 각오, 얼어 죽을 각오입니다. 우리도 3대 각오를 하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즉 예수를 위해서 욕 먹을 각오, 맞을 각오, 죽을 각오를 하며 앞으로 올 환난을 대비해야겠습니다. 예수를 위해서 욕 먹고, 매 맞고, 죽임을 당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면 그리스도의 능력이 오고, 예수님 앞에 갈 때에 영광의 면류관이 있습니다. 이기는 자에게만 영광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지는 자에게는 면류관이 없습니다. ‘운동장에서 달음박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상을 얻는 자는 하나인줄 알지 못하느냐?’ 고 하였습니다. 상을 얻도록 달음질하여야 합니다. 죽도록 충성하여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3:15에는 불 붙는 집에서 나오는 해 받는 구원이 있습니다. 그런 구원은 면류관이 없습니다. 믿는 사람에게 다 면류관이 주어진다는 것은 성경에 맞지 않습니다. 면류관은 이기는 자에게 주신다고 했습니다(계 2:10). 그러므로 환난 받을 각오를 하고 나가야겠으며, 그 환난이 올 때에 이기며 나가야겠습니다.
3.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함
본문 17-19절에,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집은 교회를 가리킵니다(딤전 3:15). 교회에서부터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먼저 심판한
다는 것은 교회가 먼저 환난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즉 교회가 잘못하면 하나님이 먼저 교회를 심판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1:30에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라고 하였고, 또 고린도전서 11:31-32에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은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믿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먼저 징계하십니다. 불신자는 죄를 범해도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는 가만히 놓아두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불신자는 사후에 지옥에서 영원히 형벌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믿는 사람을 먼저 징계하십니다. 그 징계로 인해 병든 사람, 약한 사람 등 환난과 고난을 당하는 사람이 많이 생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세상과 함께 심판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마지막에 심판하셔서 한꺼번에 다 멸망시키는데, 성도는 거기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세상보다 하나님의 교회가 먼저 심판을 받습니다.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함
그 다음에는 마지막에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완전히 다 멸망합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 고난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앞으로 반드시 환난이 옵니다. 그 때에 환난 받을 3대 각오를 하고 나가야겠습니다. 즉 “욕하면 먹자, 때리면 맞자, 죽이면 죽자”하며 “결사각오” 하며 나아가야겠습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습니다. 말세에는 반드시 심판이 오는데, 그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것을 이제 우리가 알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우리가 마지막 때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분별하여 정신을 차리고 기도 많이 하고,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을 바로 처리하며 걸어가야겠습니다. 내내 평안한 게 아닙니다. 이제 마지막 심판이 올 것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믿음 준비를 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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